모짜렐라, 양파, 호박, 앤초비, 피망 피클 등등.. 모짜렐라는 피자 위에 올라가는 그 갈아 놓은 것만 보다가 이런 덩어리 모짜렐라는 생전 첨 봄. 부끄부끄 빵처럼 쭉쭉 찢어짐. 이거 한동가리면 와인이 무한

아무데나 들어가서 아무 하우스와인 시켜도 맛있었음. 로마에서 음식점 고르려면 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장사 안하고 쉬는 가게를 들어 가면 되던 것 같다. 그 사이에도 계속 장사 하는 가게들은 관광객들 상대로 장사하는 것 같았음. 

성 베드로 성당에서 본 바티칸

프로슈토랑 모짜렐라. 역시 와인 무한 조합

알타레 델라 파트리아 에서 내려다 보이던 콜로세움이랑 로만 포럼

살라미 한 판. 대충 한 6000원쯤?

오븐에서 고추랑 올리브랑 같이 구운 치즈. 살라미랑 함께 냠

살라미, 프로슈토, 버섯, 아티초크, 토마토, 모짜렐라. 

카프리 섬에서 본 바다. 요트 타고 저 아래 바다로 가서 수영 했었음. 또 가고싶다 ㅠㅠ

마지막날 먹었던 애피타이저들. 왼쪽 접시 이름은 la terra, 땅 이였구 오른쪽은 il mare, 바다 였음. ㅎㅎ 세계 3대 요리 중에 이태리 음식을 왜 껴주나 했었는데 직접 가 보니깐 조금 납득이 됐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