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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교토 야마자키 증류소 방문기

구성전용잔덕후(143.248) 2016.02.05 17:27:01
조회 3185 추천 13 댓글 9

오사카 여행중 방문!


와아아아ㅏ아아아ㅏ아안전 강추. 


도착해서 안 사실인데 근처에 아사히 박물관이 있는데 경치가 그렇게 좋다고 함. 


오전에 산토리 맥주공장 견학하고 아사히 박물관 갔다가 야마자키 투어 하면 최고의 조합이지 않을까 싶음.


투어는 1000엔이고,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됨.


투어는 1. 양조장 공정투어 2. 시음회(야마자키 12년으로 추정되는 2잔과, 갓 오크통에서 뽑은 가공되지 않은 2잔)  


3. 기념품샾 &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시음하는곳 으로 이루어져 있음. 셋 다 매우 신기하고 가격도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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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 오야마자키역에서 내리자 마자 풍경. 


좋은 물이 난다는 야마자키답게 시골틱한 풍경 북적북적하고 정신없는 시내에 있다가 조용하고 공기좋은곳에 오니까 벌써 설렜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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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증류소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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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방문증&영어 오디오가이드 수령(한국어는 아직 없다… 주갤형님들 많이 가서 한국어도 생겼으면 좋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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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시작전까지 박물관 구경하다가 mashing 공정하는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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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당을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 달달한데 뭔가 쿰쿰한 냄새가 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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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가 당을 먹고 알코올을 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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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하는곳은 양쪽으로 총 12개 증류기가 있고 한쪽은 1차증류 반대쪽은 2차증류를 한다고 함. 


증류기 모양이 제각각인데 모양이 다르면 아로마가 달라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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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후 냉각된 알코올님들이 콸콸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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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오크통들이 있는 웨어하우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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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함 ㅋㅋ 가이드 아저씨 말로는 따로 온도조절 장치는 없고 그냥 내비둔다 함. 


제대로 알아먹은건진 모르겠는데, 사계절대로 온도가 변하면 뭐 숙성에 좋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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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4년숙성된 통, 왼쪽이 12년 숙성된 통


주갤형님들은 이미 알겠지만 오크통의 틈 사이로 증발되서 없어진대 ㅋㅋ 


스코트랜드에서 천사의 몫이라고 한다고 함 이래서 숙성년식이 갈수록 훨씬 비싼게 아닌가 싶음.


나는 위알못이라 여기서 되게 신기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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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라고 써있는거는 오크통 숙성을 시작한 년도임. 여러 연도들이 쭉 있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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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증류소가 만들어진 1924년도 부터 숙성한 오크통!!!!!!!!


안에 알코올이 남아있긴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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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실을 나오자 마자 풍경.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고 함. 


투어 내내 야마자키 지방의 물에 대해서 계속 강조하는데 여기서도 이 물로 위스키를 만든다고 다시 한번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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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실에 입!성!


왼쪽부터 미지근한 탄산수, 물, 야마자키 12년, 화이트오크통에 숙성된 야마자키 12 (가공전이라 도수가 50도 이상이라고 함),


와인숙성하던 오크통에 숙성된 야마자키 12(이것도 역시 가공전), 야마자키 12년(마지막에 온더락 또는 하이볼만들어 먹는용).


안내에 따라 시음을 하였다. 체리향이 특징이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고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쌩화이트 오크보다는 와인숙성한 오크통이 나는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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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얼음이 제공되고, 야마자키 물로만든 소다수로 하이볼을 만들어 먹음. 


확실히 오사카 음식점에서 시켜먹는 하이볼이랑은 차원이 다름 ㅋㅋㅋㅋㅋㅋ 


이때 서버? 분에게 산토리에서 하이볼을 퍼트리기 시작한때가 언제부터냐고 여쭸더니 


정확한 년수는 모르지만 몇십년 되었다고 한다(나는 몇년 되지 않은걸로 알고있었는데 신기했음). 


일본사람들은 독주를 잘 안즐기기 때문에, 위스키의 본연의 맛을 최대한 해치지 않기위해 탄산수만 부어먹도록 했다고 함. 


좀더 심도깊은 대화는 내 영어실력이 허락하지 않아서 실패….  듣는것은 어느정도 하기 때문에 옆에 외국인들이 물어보는걸 옅들음 ㅋㅋ 


근데 여기서 놀란게 중국분들이 영어를 엄청잘하더라… 외국에 사는분들인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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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는 땅콩류와 건포도가 제공됨. 건포도가 신기해서 찍어봄...ㅋㅋㅋㅋㅋ 통째로 말린건 처음봐서…


투어가 다 끝나고 기념품을 사러 갔는데, 야마자키 투어 스페셜 에디션 750미리를 4000엔대에 팔고있었음(몇년산인지는 모름).


인당 한병씩 제한걸려 있었고, 살까 고민했지만 그냥 그돈으로 추가시음을 하기로 함. 


다른사람들은 다른 술이랑 해서 막 15만원어치씩 사더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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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시음타임~


왼쪽부터 야마자키 18년(900엔), 히비키 21년(600엔), 17년(300엔) [가격은 대략적인 가격임ㅋㅋ]


12년산이 200엔정도여서 12년산도 하나씩 더 먹고싶었지만, 그렇게 먹다가는 토할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을 머금고 이것만…


야마자키 25년산이랑 히비키 30년산은 2900엔정도 했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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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시음~ 


추워서 한잔만 먹고 안에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까지 글렌피딕12 발렌타인12, 21 정도밖에 못먹어봤는데, 설명을 들어서 그런가 매우 맛있었음 ㅋㅋㅋ 

아쉬운점은 가이드 아저씨가 일본어로는 엄청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 영어 오디오가이드는 핵심내용만 있는 느낌? 이어서 약간 아쉬웠음 ㅋㅋ


그리고 물만 타서 먹는게 생각보다 맛있더라. 


주갤형님들도 오사카관광 갈일 있으시거든 꼭 가보셔유~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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