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스타일 세이버.. WAVE에서 2015년 6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48,600엔이라는 깡패 가격에 출시되었으나, 지나치게 큰 박스 부피로

인해서 덤핑처리를 면치 못하였던 비운의 제품... 토갤에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음 ㅇㅇ

참고로 난 저거 예약할때부터 사서 지금까지 갖고있었는데, 여태까지 딱 2번 까봤다. 란제리라는 점이 눈치보여서 ㅜㅜ

박스크기.. 미쳤다... 전용 스탠드랑 덮개가 들어있어서 그렇긴 한데, 미친거지, 좀.

동봉된 클리어 화일(?) 그림이 참 예쁘다 오홓홓

밑 박스, 여기 안에 바닥 받침대와 피규어들이 다 들어있다.

[세이버]

흔히들 아는 청밥. 조금 다른 세이버들에 비해서 청순하게 나왔는데.. 덜 세이버 같다.

여기까지가 세이버의 샷. 란제리 디자인이 수영복 비스무리한 것 같다.

[세이버 엑스트라]

세이버 엑스트라는 이 피규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의 피규어들도 화사한 분위기가 참 많은 것 같아.

청과 적

[세이버 알터]

알터도 은근히 애끼는 캐릭인데... 이 피규어에서는 좀 애매하게 나온 것 같아서 안타까움. 

여기까지. 이상하게 꼭 마지막 사진들은 보정을 안했네..

[세이버 릴리]

개인적으로는 릴리가 어떤 세이버들 중에서든 원탑인데, 이 란제리 시리즈에서도 그렇다고 여겨짐. 란제리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흑과 백

◆총평◆

이게 2만엔대까지 떨어졌었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나마 아미아미에서 예약가 받던 시절 가격으로 돌아가긴 했음.

밑에 불들어오는 스탠드에 위에 클리어 커버 플라스틱까지 들어있다는 점이 합본의 장점이지만, 부피를 미친듯이 차지해서

덤핑당하기 좋았고, 보관하기도 매우 고통스러운 그런 제품이었다고 생각됨 ㅇㅇ ㅜㅜ

세이버 애끼는 갤러들은 구매를 고려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