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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갓종혐 인터뷰떳다

ㅇㅇ(175.124) 2016.11.17 10:00:04
조회 6362 추천 92 댓글 2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2395959


정종연 PD는 '소사이어티 게임' 녹화가 진행된 2주간의 합숙을 '비행기'에 빗대 표현했다. 정말 2주간 비행을 하듯이 세트장 안에서만 지냈고, 흡연 등이 모두 금지됐다. 녹화 후반 생존자들은 "밖에 나가면 뭐할까"라며 군대 비슷한 대화도 나눴다고.

-'소사이어티 게임' 녹화가 궁금하다
"프로그램이 제로베이스에서 얘기가 나온 건 지난해 12월이고 녹화는 올 8월 초에 진행됐다. 세트장은 경기 의정부시에 지어졌다.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 단일 세트 중에선 가장 높은 금액이 투입됐다. '더 지니어스' 세트 금액의 수 배에 달하는데, 세트장의 미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만족한다. 투박해 보이지만 그 투박한 느낌을 내는 데도 공을 들였다."


2237197_article_99_20161116161020.jpg?type=w540정종연 PD가 16일 오전 진행된 뉴스1스타와 인터뷰에서 '소사이어티 게임'에 대해 얘기했다. © News1star / tvN
-세트장 건물을 지은 이유는 뭔가
"80%는 카메라를 숨기기 위해서였다. 휑한 무인도에 떨어뜨려놓고 집 짓고 밥 해먹으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출연진이 귓속말을 하는 상황에도 카메라를 들이대는 게 훤히 다 보이게 된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건물이 있으니 카메라를 숨길 수 있다. 출연진이 방송이라는 생각을 최대한 덜하게 하려고 했다. 벽 안에 스태프가 들어가 있고, 최조실처럼 조명 관리를 하면 그 안에 사람이 있다는 걸 보이지 않게 해놨다. 인터뷰도 진행하니 제작진과 접촉이 100% 없다고 볼 순 없지만 적어도 출연진이 상황에서 홀딱 깨지 않도록 노력했다."

-제작진도 그 세트장에서 잠을 잤나
"거기에 제작진이 자는 공간은 없다. 일할 공간만 있고. 녹화 기간에 카메라 감독 14명이 상주했다. 세트장 부근에 숙소가 따로 있고 왔다갔다하면서 촬영했고, 밤엔 당직자들이 보다가 상황이 발생하면 카메라를 돌린다. 나머지 거치 카메라, PD들이 리모트로 조종하는 카메라도 있다. 녹화 3~4일이 지났을 때는 '아직 3~4일 밖에 지나지 않아 기가 막히다'는 생각이 들었다. 8~9일 정도 지나니까 진짜 익숙해졌다. 사상 최고로 힘든 녹화였다."

-그래도 예능인데, 대본은 없나
"게임 룰 정도가 대본에 있다. 출연진이 적응한 후엔 오히려 작가들이 출연진의 말을 스크립트로 받아적는다. '더 지니어스'도 마찬가지였고. 그러니까 재미없는 회차도 있는 거다. 리얼리티는 그렇게 해야 한다. 망하는 날이 있어야 재밌는 날이 있다.(웃음)"


2125798_article_99_20161116161020.jpg?type=w540‘소사이어티 게임’은 매주 일요일 밤 9시15분 방송된다. © News1star / tvN ‘소사이어티 게임’ 티저 영상 캡처
-왜 '마동', '높동'인가
"동서남북의 순우리말이 '새한마높'이다. 원래 남쪽, 북쪽을 뜻하는 말로 '남동', '북동'이었는데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프레임을 씌울 수 있어서 바꿨다. 두 동을 다르게 해서 리더의 권한이 안정적인 곳과 불안정적인 곳의 상황을 연출하고 싶었다. 어딜 가도 리더가 된 사람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민주주의, 독재주의 이렇게도 표현을 하지만 전 민주적인 동네와 좀 덜 민주주의적인 동네라고 생각을 한다. 처음 '소사이어티 게임'을 기획했을 때 브렉시트가 있었다. 민주주의라는 게 오판을 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리더가 얼마나 안정적이냐의 차이인 것 같다. 리더가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라는 것. 민주주의적으로 결정이 됐는데 제3자가 봤을 때는 되게 이상할 수도 있다."

-양상국의 리더십이 화제였다
"출연진 중 리더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을 수치로 1~10까지 매겨 줄을 세운다면, 양상국은 분명 앞부분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양상국과 김희준은 리더가 안 되면 좀이 쑤시는 스타일이랄까.(웃음) 녹화 전에도 양상국은 쭉 리더 역할을 해와서 그에 익숙해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대화를 나눠봐도 그렇고 실제 행동을 봐도 그렇고."


2184639_article_99_20161116161020.jpg?type=w540양상국은 ‘소사이어티 게임’ 첫 회에서 반란에 성공, 리더가 되기도 했다. © News1star / tvN ‘소사이어티게임’ 1회 캡처
-이해성이 리더가 될 땐 벌레 주스를 먹었는데
"민주주의가 만들어지기 전, 옛날에는 정치가 종교와 엮였다. '신이 나를 점지했다'는 스토리가 있는 거다. 그렇게 왕에게 카리스마, 권한을 부여 하는 스토리를 압축시킨 게 벌레주스였다."

-이해성이 최설화를 탈락시켰다. 이게 양상국의 '빅 픽처'라는 얘기도 있다
"그냥 보이는 대로 봐주시면 된다. 자기 연맹은 떨어뜨리기 싫고 챌린지에서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사람을 떨어뜨린 거 아니겠나."

-출연진은 세트장에서 24시간 뭘 하고 지내나
"밥을 해 먹는 게 기본이다. 식재료가 얼마 안 돼서 노동이 덜한 거지 식재료를 많이 줬으면 종일 걸리지 않았을까. 밥 해먹고 챌린지 연습하고 정치를 한다. 뒤로 갈수록 정치 영역이 심플해지면 옆동 뒷담화도 하고, '밖에 나가면 뭐하지' 얘기도 하고. 초반에 되게 바쁜데 지나면서 좀 설렁설렁해지게 된다. 다만 사람이 갈수록 주니까 밥을 짓는 순번이 빨리 돌아왔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14일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


=> 세줄요약

1. 숙박녹화 넘나 힘든 것

2. "양상국과 김희준은 리더가 안되면 좀이 쑤시는 스타일이랄까(웃음)"

3. 앙상국의 빅피처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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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인터뷰1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더 지니어스'부터 '소사이어티 게임'까지. 프로그램을 보면 정종연 PD 고유의 스타일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정종연 PD가 갖고 있는 '소셜 리얼리티' 프로그램 철학은 무엇일까.

tvN '더 지니어스'는 시즌4까지 이어지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정 PD가 '시즌5는 없다'고 못을 박았음에도 여태 많은 팬이 기다릴 만큼 한국 두뇌 예능의 시초이자 대표작으로 꼽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 중인 tvN '소사이어티 게임'도 그의 작품이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정종연 PD를 만나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에 대해 궁금했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2237183_article_99_20161116161016.jpg?type=w540정종연 PD는 '더 지니어스' '노래의 탄생' '소사이어티 게임' '코리아 갓 탤런트' 등을 연출했다. © News1star / tvN 제공
-'더 지니어스' 시즌5, 정말 생각 없나
"없다.(웃음) 원래 그런 비슷한 류의 프로그램을 하는 스타일인데, 다시 '더 지니어스'라는 타이틀을 쓸 가능성은 거의 없다. 두뇌 게임 자체가 반복적인 경향으로 한계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더 지니어스'는 시즌을 거듭하면서 패턴이 노출됐고, 캐릭터를 우려먹는 한계가 있었다. 나는 '더 지니어스'를 더 길게 끌고 갈 생각이 없지만 회사 차원에서 시즌5를 한다면 내가 아닌 다른 PD가 맡을 순 있겠다."

-캐릭터를 우려먹는다?
"새로 스토리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쳇바퀴 돌 듯 패턴처럼 반복되더라. 익숙해지다 보면 '짠!'하고 새로운 게 안 나오는 거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 다만 버텼던 거지. 명백히 다른 프로그램이면 다른 제목을 달아야 하지 않나. '더 지니어스' 타이틀에 얽매이다 보면 더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 출연자가 있다면
"시즌1 게임의법칙 7회 오픈패스, 시즌4 그랜드파이널 5회 충신과 역적이다. 오픈패스는 내가 기획한 그대로 잘 나온 회차고 충신과 역적은 내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서 예상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한 회였다.

출연자 중엔 최정문이 마음이 쓰인다. 그랜드 파이널 5~7회는 일명 '최정문 3부작'이다. 되게 똑똑한 친구인데 그땐 아직 어렸다. 전 어린 친구들을 선호한다. 사회의 때가 덜 묻다 보니 감정적으로도 직설적이고, 표현이 여과없이 나온다. (성규는 'SNL8'에서 '더 지니어스'를 패러디했는데?) 봤다. 잘했더라.(웃음)"


2237188_article_99_20161116161016.jpg?type=w540'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처음 방송됐다. © News1star / 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더 지니어스' 속 정치적인 부분을 극대화한 건가
"'더 지니어스'는 소셜 리얼리티의 별종이고 '소사이어티 게임'은 정통 소셜 리얼리티다. '더 지니어스' 때는 두뇌 게임을 넣어서 해 보고 싶었던 거고. '더 지니어스'가 일주일에 한 번 녹화하러 오는 피크닉 느낌이라면 '소사이어티 게임'은 14일을 거기서 산다.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자고 누가 코라도 골면 당장 불편한 현실이다. 정말 같이 사는 건데, '앞으로더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베이스로 깔려 있다. 싸워도 그런 걸 염두에 두고 싸우게 된다. 출연자가 탈락할 때 우는 것도 같이 지내면서 정이 들어서 그런다."

-'더 지니어스'와 달리 연예인이 적고 일반인이 많다
"생각했던 그림이 나오려면 2주간 합숙이 꼭 필요했다. 그걸 해줄 수 있는 연예인이 별로 없더라. 기본적으로 판권 해외 판매를 선목적을 가지고 만든 프로그램이고, 해외에서는 더 셀럽을 출연시키기가 힘들다. 비용 문제도 있고 해서 일반인을 기본으로 세팅을 하게 됐다. 출연자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아무나 나와도 터질 수 있어야 좋은 포맷 아닌가."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낯설기도 한데
"맞다. 캐릭터를 익히는 데 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가령 시청자가 윤태진을 안다고 해도 얼굴만 아는 거지 윤태진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 않나. 제작진조차도 윤태진이 그렇게 낯을 가리는 사람인지 몰랐는걸. 소셜 리얼리티는 세계적으로 일반인을 데리고 하는 추세다. 방송인은 기본적으로 소셜 권력을 가지고 있고, 일반인이 방송인에게 기가 죽는 면도 있다. '더 지니어스' 때도 그랬다."


2220487_article_99_20161116161016.jpg?type=w540'소사이어티 게임'은 매주 일요일 밤 9시15분 방송된다. © News1star / tvN
-'소사이어티 게임' 22명을 뽑은 기준이 뭔가
"외모, 말, 목소리, 방송에 적합하게 말을 똑바로 할 수 있는지 등은 기본적으로 봤다. 그리고 그 사람이 리더형인지 팔로우형인지 성격을 알아봤다. '어른과 있는 게 편해, 애하고 있는 게 편해?' 질문해서 1부터 10까지 스펙트럼 내에 다양한 사람들이 골고루 분포되도록 하는 거다. 말이 많은 사람, 말수가 적은 사람도 나눴다. '더 지니어스'라고 전세계에서 가장 머리 좋은 사람 13명을 뽑아 놓으면 재미있을까? 아니다. 이건 올림픽이 아니지 않나. 속이는 사람이 있으면 속아주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거다."

-'소사이어티 게임'에는 지능, 감각, 체력 분야가 존재한다
"감각 영역은 정말 뛰어난 사람을 추려내는 게 아니라 뭔가 연습하면 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분야다. 한두 번 하고 '못 하겠어' 좌절할 게 아니라 한두 시간 연습하면 금방 늘게 된다. 열심히 해서 끌어올릴 수 있는 여지를 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종의 '노력' '연습' 영역이다."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이 낮은 것 같다
"어느 정도 가시밭길이 될 거라 예상했다. '더 지니어스'도 시즌1 때는 가시밭길이었다. 회사에서 잠재력 있는 포맷이라 생각하고 밀어준 거지, 다른 채널이었으면 시즌 중 캔슬됐을 가능성이 높다. 수치적으로 좋은 성과는 없었다. '더 지니어스'나 '소사이어티 게임'이나, 진입장벽이 좀 높은 스타일의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어려운 점은 있다. 프로그램 자체는 생각한대로 나왔고, 저는 재밌게 시청 중이다.(웃음)"


=> 3줄요약

1. 더 지니어스 만들 생각 (거의) 없음. 만든다면 다른 피디가 만들 

2. 출연자로 나이 어린친구들(20대) 선호함

3. 시청률은 창렬이나 본인의 만족도는 혜자



출처: 소사이어티 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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