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한번 보고 아키아 빼고 모든 캐슷 다 다르게봤어.
밤공은 강기둥.김지현.윤석원.안소연...
지현 히로코 빼고 다 처음보는 배우들 이었음.ㅎㅎ
처음 소년 기둥 이츠키 등장하는데.. 비주얼이 소년이 아니라 당황;;; 대리님 같아서...ㅎㅎ 아무리봐도 어려뵈진않고.
이츠키가 나름 잘생? 캐릭터 같은데 매우 평범해서.. 별 느낌 없었어. 넘버 소화는 나쁘진않았던거 같고.
커튼 휘날리는 씬이 하나도 안 설레여서 다시 한번 당황;;
어린이츠키 였던 소연 배우도 안 어려보여서 음? 했는데 이건 연기로 커버해서 무난하게 봤어. 어린 이츠키는 유주혜 이츠키가 진짜 귀여워서..ㅎㅎ 진짜 학생 같고...
지현 배우는.. 히로코 일때는 그냥저냥 봤는데 이츠키 일때는 좀 부담 스럽더라. 기침 하는 연기 어색;;;
그리고 히로코 일때 사랑스럽지가 않아ㅜㅜ 웃는지 우는지 구분이 안가더라. 석원 아키바가 키 굉장히 큰걸로 아는데 키 차이가 많이 안나던데 지현 히로코 키가 혹시 170넘나;;
선영 히로코가 작고 여리해서 쏙 안겼는데 지현 히로코는 눈높이가 많이 차이 안나더라. 그래도 넘버 소화는 곽선영 히로코 보다는 시원한 느낌은 있었어. 넘버는 더 안정적인듯.
단지 캐릭터 느낌이 덜 살아서 아쉬웠어...  
기둥 이츠키라 소연이츠키는 복학생 페어같았음ㅋㅋ둘다 나이가 있어보여서 ㅎㅎ
석원아키바는...멋있어서..갠적으로 이츠키 나올때 보다 감정 이입 더하게 되고ㅋㅋㅋㅋ라레볼뤼쉬옹 안봐서.. 무대에선 초면인가? 해서 찾아봤는데... 싸 게오르그 더라고ㅋㅋㅋㅋ어쩐지 ㅋㅋ낯이 익더라니ㅎㅎㅎㅎ뒷북...(((나)))
목소리 꿀.... 화음 넣을때 좋더라... 석원 아키바 아니었으면 오늘 좀 아쉬울뻔했는데 그냥 옛날 생각도 나고... 오랜만에 감수성이 ㅎㅎㅎ 괜히 더 외로워져서 지하철에서 짠내ㅜㅜㅜㅜㅜ 뭐 그래도 오늘 객석 많이 찼더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