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라오케 예기해 줄게.

가라오케는 뭐 다 알겟지만, 한국 / 현지 가라오케로 나뉘지?

한국 가라오케 가장 정보 빠르게 얻는 법은 그냥 한국 식당 들어간 다음 교민 잡지 수거해와.

내가 가본 곳중에 그래도 애들 잘놀고 와꾸도 괜찮았던 곳은 BMW와 블루 스카이.

BMW는 카라벨 호텔 (옆으로 좀더 가면 비아옴 있어, 양키들 노는데. 여기는 나중에 봐서 또 설명해 줄게)

블루 스카이는 벤탄 시장 정문에서 정 반대편(라운듯 어바웃 반대편)

일단 베트남 가라오케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일찍 문 닫아(빨리 닫는데는 12시 보통 새벽 2시, 몇몇 업소는 문 걸어 닫고 더 놀게 해주는 곳도 있어 새벽 5시 정도까지).

거의 대부분의 꽁가이는 본 직업이 따로 있고!

2차를 안나가는 애들도 많아. 처음부터 딱 구분을 해줘, 2차 나가는애(애들도 보통 새벽 5~6시면 집에가) 안나가는애.

그리고 요즘 가라오케 2차도 가격이 많이 올랐어. 호치민 기준으로 보통 250만동에서 300만동 부르는 애들도 있어. 작년초까지만 해도 200만동이면 됬는데. 

난 가면 항상 노리는 애들은 2차 안나가는 애들(학생 or 싱글맘)이나 마담이야. 마담들이 와꾸가 괜찮은 애들이 좀 있거든^^

나같이 오래 거주 하는 사람들은 사실 하룻밤 떡이 그립다기 보단 내 외로운 감정을 조금이라도 없애줄 대화 상대와 정신적인 교감 상대가 필요하거든.

그리고 난 항상 솔플을 하기 때문에 가면 마담(왔다 갔다 하면서 놀아)이랑 꽁가이 두명 불러서 같이 놀아. 그리고 가라오케지만 술 시켜놓고 애들하고 노가리 까면서 노는거고.

양주 키핑 되니까는 한병 가지고 나같은 경우는 보통 나눠서 2~3번 정도가. 물론 당연히 사전에 내가 찍어논 애를 지명해 놓고 가는거지.

술이야 뭐 거의 가짜지만 12년산 보통 120 ~ 150불 부터 시작하고, 안주랑 맥주는 당연 서비스로 들어오고, 꽁가이들 2차 안나가는 애들은 2 ~ 3시간 델고 놀면 20만동에서 30만동

팁 줘야 대고(2차 나가는 애들은 안줘도 되) 마담도 친해지면 좋으니까 뭐 10~20만동 찔러주고,

웨이터들은 첨부터 팁 주지마. 그럼 형은 그 가게에 있는 모든 웨이터를 다 보고 나오게 될거야. 그냥 갈때 봐서 한두명 10만동 정도씩 주면 되.

그럼 2차 안나가면 1번 가서 2~3시간 노는데 쓰는 돈은 술값 150불 팁 토탈 다해서 50~60만동이면 30불, 180불이면 가서 꽁가이 + 마담한테 혼자서 대접 받으면서 노는거야.

2번 나눠서 가면 한번에 100불 정도 쓰는거고.

내가 가라오케에서 노리는 애들은 2차 안나가면서 학생인 애들. 정말 해먹고 살거 없는 애들은 가라오케에서 젖탱이 쳐지는 그날까지 일을 하겠지만,

학생들 같은 경우 단기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그러니까 와꾸 좀 나오는 대학생(10대 후반)애들이랑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면서 어떻게든 밖에서 만나야대.

일단 한번 만났다 그럼 50프로 이상은 성공한거야. 그리고 베트남 애들은 밖에서 만나자 그럼 꼭 친구를 데리고 나와. 혼자 나오는 경우는 잘 없어.

그럼 친구를 잘 챙겨줘. 친구의 이빨은 나의 이빨보다 강하니까. 이나라 대학생들 영화 보는거 좋아하니까 영화 좀 같이 봐주고, 까페스다 몇잔 같이 몇잔 마시고,

맛집 가서 밥좀 먹고, 사이공 스퀘 같이 가서 쇼핑 좀 하고, 브이비엔에서 술 몇잔 마시고 시샤 같이 좀 피워주고 그러다 클럽가서 같이 술먹고 부비 좀 하고.

ㅍㅇㅅㅅ 한번 하고나면 오빠 동생에서 애인이 된거라 보면 되.

가라오케 애들은 워낙 없이 사는 애들이라 돈을 요구하는 애들도 있어. 자기 학교 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판단 되면 가라오케 그만 내보내고,

한달에 200 ~ 300불 그냥 용돈 줘. 그럼 넌 백마탄 왕자님이 되는거야.

애인인데 왜 줘야 대냐? 그럼 할말은 없지만, 떡치면서 하룻밤에 50불 100불 쓰는것보단 그래도 애들 공부하게 200~300불 쥐어주는 게.. 조금은 더 가치 있는거 같지 않냐?

뭐 이런거 따지는 것도 우습긴 하다만. 여튼 그래. 

한국 가라오케야 뭐 다 거기서 거기야. 어딜 가도 난 위에 적은것처럼 놀아 그냥.

로칼 가라오케는  262 Ly Tu Trong st에 있는 CONEJO, 어제 예기했던 사이공 스카이 뒤에 FLY.

두곳다 가격은 뭐 한국 가라오케랑 글케 차이없어 시설은 꼬네조는 조금 떨어지지만 안에서 음식(한국 음식 포함)을 다 시켜서 먹을 수 있으니,

저녁시간 부터 가서 밥먹으면서 놀기 좋아. 나같이 솔플 하는 잉여들은 가끔 참 저녁시간에 혼자 식당 가서 밥먹는게 슬퍼질때가 있거든.

그리고 여기는 애들이 바니걸 컨셉을 하고 놀아줘서 눈요기거리 정도는 되고.

CONEJO에 가면 마담 Jenny 있어, 광대뼈가 튀어나올라 그러는 애. 그것만 빼면 몸매도 얼굴도 봐줄만해. - 아직 안건들였어 애는. 건들였다 코뀔거 같아서.

FLY는 애들이랑 게임하면서 분위기 좀 띄어주면 애들이 정말 미친듯이 놀아 지들이 옷 벗기 게임하자고 하고 ^^; 뭐가 그렇게 궁금하다고!

그리고 위 두 곳은 아직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 어드반스가 조금은 있다. 요즘은 한국인들이 좀 있다고 마담들이 예기를 해 주긴 하더라~ 난 요즘 안다녀

애들 조금만 잘 대해주면 일 끝나고 같이 밖에서 바로 합석 가능 확율이 한국 가라오케 애들보단 높아.

그 외, 고급 현지 가라오케.

르네상스 호텔 안에 있는 로얄 클럽 - 카지노, 바, 가라오케 다 같이 있고, 꽁가이들은 많이 괜찮아. 여기서부터는 이제 상황 역전이야. 비싸기는 오지게 비싼데,

꽁가이들이 지가 싫으면 2차를 안나가. 200불 정도 부터 시작이고. 필리핀 에어포스 원이나 페가수스 급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거 같애. 

뉴월드 사이공 옆에 있는 켓 워크 - 여기도 마찬가지야. 그냥 가서 가끔 똥폼 잡고 시가 한대 빨면서 꽁가이들하고 이빨 터는 재미로 가는거지 뭐.

그래도 밖에서 만나 주는 애들 있으니까 돈많고 심심한 형들은 한번 가봐.

그외 로칼 가라오케.

여행오는 형들은 솔직히 힘들어.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노래도 벳남 노래 밖에 없어. 애들도 별로야.

7군과 호치민 1군에서 빈증 넘어가는 길에 홀딱 벗고 놀아주는 가게들이 있어.

애들이 알아서 쇼도 해줘. 거기에 병맥 끼우고 놀고 담배 펴주고. 뭐 그냥 퇴페쇼 다 알자나? 뭐 그런거 하고 놀아. 맥주 한짝에 2시간 놀다 나오면 한국 돈으로 7만원 정도 나와.

모든 비용 다해서. 애들은 사실 한국에서 아는 지인들 오면 그냥 한번 보라고 델고 가 주는곳.

나 왜 맨날 쓰다보면 밥먹으로 갈 시간이냐.

형들 미안해 나 밥먹으로 가!  나중에 봐서 또 써줄게.

여기까지가 내가 호치민에와서 6개월동안 먹고 놀면서 다녔던 곳들이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