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시계관련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저같은 씨알못에게 과거에도 많은 도움을 주더군요 . 이지인은 과거 시계 관련 업도 한 지인입니다.

예전 4년전인가 5년전 이 지인이랑 아는 친구랑 같이 술을 마실 기회가 있었음. 셋다 아는 사이들이라 

근데 친구가 이번에 그랜드 세이코 리테일가 450만원짜리 370만원에 싸게 구입했다고 시계 괜찮다고 한번 자랑 한적이 있었거든요

저야 세이코야 익숙한 브랜드라  알고 있으니 그런가 부다 하고 .그친구 역시 그랜드 세이코 좋다고 막 추천 하는걸 보고 

그랜드 세이코 저렴한 가격대 200선에서도 구입 가능한 모델 있다며 .뭐 그렇게 찬양을 하든지 . 애지중지 하는거 보면서 저역시 혹해서 

이참에 나도 그랜드 세이코 시계 구입해볼까 싶어서 한참 친구의 시계를 구경 했는데  그걸 보던 

그 시계관련해서 많은 지식과 매니아인 지인이  보더니 . 딱히 뭐라고 말은 안하고  .

그랜드 세이코를 400가까이 주고 구입할 돈이면 뽑을 수 있는 시계 브랜드들이 많은데. 시계란게 자기 만족이고 개취라면서.

그러나 몇백단위즘 되면 그때부터는 개취라고 해도 엄연히 네임벨류나 인지도 레벨이란게 존재 한다고 .

제가 200만원대 그랜드 세이코 한참 웹서핑 했던시기에 . 구입하지 말라고 말리더라구요. 니가 돈이 많아서 진짜 취미로 재미삼아 호기심에 이시계 저시계 막

구입하는거 아니라면 그 가격대에서는 일본시계는 거르라고 말이죠 

너 그거 구입하고 몇년만 지나봐라 .30프로 40프로씩 가격 하락한다고 .좋게 말해서 매니아들이 좋아한다 하지만.그건 단지 팔리지 않는 브랜드의 변명 같은 거라고

니가 200만원짜리 그랜드 세이코 구입하면 애초 일본 시계란게  우리가 아는 그 희소성 가치보다 더 떨어진다라며 .

차라리 그럴 돈이 있으면 . 금 10돈짜리 골드바 하나 사고. 저렴한 모델중에서 괜찮 브랜드 실용성있게 착용하는게 낫다라고 .

브랜드 가치 희소성이라면 . 롤렉스 오메가가 대중적으로는 이게 끝판왕 이라며

그래서 그당시  롤렉스 데잇저스트 오토매틱 40여년된  중고모델 깨끗하게 폴리싱된거 그 지인 통해서 150만원대에 가끔 착용하는 용도와 소장용으로 구입하고 

일상적으로 매일 착용할 시계로  프레드릭 콘스탄트 브랜드를 추천해주더군요. 100만원대 브랜드 중에서 

나름 네임벨류 인지도 괜찮다고. 니가 앞으로 기본 10년 이상은 더 착용해도  나쁘지 않다라고 

이중에서 저는   40~50만원 쿼츠 모델을 추천해서 막 착용 용으로 구입

5년이 지난 아직까지 그 콘스탄트 모델은 잘 착용하고 있는데 .가격대비 피니싱부터 클랙식틱한 드레스 워치로 지금까지도 잘 구입한 듯한.

당시 구입했던 모델과 비슷한 모데이 있어 올려봄 이것과 비슷했던 모델인데 

이모델도 직구로 40만원 내외면 구입 가능한 듯. 솔직히 가격대비 꾸준히 착용하고 다녀도 전혀 촌스럽고 천박한 날튀 느낌이 아니라서 좋더군요

현재는 착용하지 않지만 7년 넘은 충전 배터리가 다 방전된 44만원 주고 당시 구입했던 세이코 키네틱 프리미어 시계보다도 고급 스러워 보임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세이코 프리미어를 왜 50만원 가까이나 돈주고 구입한건지. 

얘기가 다른곳으로 빠졌는데. 당시 그랜드 세이코 370만원 짜리 차고 다니던 친구의 시계는 누가봐도 그냥 30만원짜리 세이코로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본 브랜드의 아직까지는 그정도의 브랜드 네임벨류 감성 이라나요.

결론적으로 그 친구는 370만원에 구입한 그랜드 세이코 작년부터 중고로 정리하려고 보니 가격대가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절반 가까이 가격이 까여 있더군요

그래도 거래가 원할하지 않아서 . 브랜드 중고 시계 전문점에 들러서  가격 시세 알아보려다  온갖 굴욕을 느꼈던지 

올초에 140만원도 안되는 가격대에 처분해 버렸던.

얼마전에도 그 시계잘 지인 만난 자리에서 그러더군요. 거봐라  일본 시계란게 아직은 거기서 거기야 ~ 일본시계를 비하할 의도는 없지만

본인의 다이버 세이코 시계를 보이며 나도 일제 시계 막 차고 다니잖아.근데 

그 가격대에서 일제 시계지 . 그이상 가격에서는 .. 아닌건 아닌거야 라며 

다시한번 씨알못인 제게  정론을 딱 얘기 해주던게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