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외도(TAIRA) - 불륜+스릴러물(ntr X) 타이라 작품 중에는 알 수 없는 마음이랑 이게 제일 재밌는 거 같다. TAIRA식 작품이나 그림체에 딱히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 결말은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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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판 시즌2 커플열전 - 사실 ntr장면이 너무 극혐일 거 같아서 대략적인 스토리와 결말만 본 작품. 참고로 후반부에 여주 남자 여러명한테 윤간당할뻔 하다가 주인공 일행한테 구출되는데 작가한테 왜 윤간장면 나오다 마냐고 항의+욕메일 엄청 날라왔다고 하더라. 하여튼 ntr충 ㅅ끼들 다 나가뒤져라 그냥. 결말은 열린 해피엔딩(작품후기에 다른작가들 축전 끝나고 작가 본인이 그린 그림을 에필로그로 치면 닫힌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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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드러그캔디 - ntr물은 아님. 위에도 언급했듯이 스토리는 완성도 있는데 결말이 씹배드엔딩이라 좀 많이 찝찝함. 내용은 부부 사이에 대화와 소통이 단절되었을 때 어떤 파국을 맞게 될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표현한 작품. 결말이 어떻든 전혀 상관안하는 멘탈 강한 사람들한테만 추천하고 나처럼 몰입도 심하고 멘탈 약한 사람들한테는 비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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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섹스레슨 - 여주(남주가 어렸을 때 짝사랑한)가 현재 여친있는 남주를 뺏으려고 하는 일반적인 ntr물의 반대(이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역ntr?). 보통 ntr물이 강간을 해서 몸을 뺏으려고 하는것과 달리 이건 애인자리를 뺏으려고 한다는게 또 다른점이다. 남자가 여자 뺏는 건 ㅈ같다면서 여자가 남자 뺏는 건 잘만 보는게 참 이기적이라고 나도 생각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이런거도 안 좋아한다. 난 여주 말고 현재 사귀는 여친이랑 끝까지 사귀었으면 좋겠음. 불안하긴 한데 아직까진 평범한 로맨스에 속해서 추천함. 아직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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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h메이트 - 엄밀히 따지면 ntr은 아니긴 한데 불필요한 ntr을 어거지로 넣은 느낌이 듬. 후반부로 갈수록 개연성도 떨어지고 캐릭터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하여튼 유명세에 비해 난 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결말 하나만큼은 깔끔하게 잘 내서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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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목걸이 - 여주가 여친있는 남주를 협박해서 역강간하는 내용. 내가 소프트sm물 취향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가장 꼴리게 본 작품. 스토리가 살짝 막장에 후반부 전개가 너무 우연에 의해서 진행되기는 한데 그래도 김치떡툰치고는 꽤 잘 만든 편에 속한다. 결말은 배드엔딩이긴 한데 그렇게 찝찝한 결말은 아니고 쓰레기같은 여주한테 참교육을 예고하며 끝나는 어떻게 보면 나름 통쾌한 결말? 여자 잘못만나면 x된다는걸 보여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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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비터스윗 - 사실 괜찮은 결말이라고 하기엔 후반부에 갑자기 스토리 주제가 바뀌고 너무 급마무리돼서... 그래도 착한 여친 냅두고 바람피다 여친 버리거나 여친한테 버림받는 스토리가 하도 많다보니 결말이 나쁘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다. 결말은 해피엔딩에 속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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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툰플랫폼 담당자들이 ntr충이 많은건지 작가들이 이상한건지 독자가 문제인건지 요즘 나오는 성인웹툰들 보면 답없어 보이기는 한데 여튼 그래도 그와중에 볼만한 성인웹툰 추천좀. 활화산, 닭타령, AA Media, 태발 작품은 믿고 거른다 이딴거 추천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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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ntr충들은 제발 ‘아내의 노출’(소설판) 보고 정신좀 차려라.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놈들은 늬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ntr물처럼 니네 여자친구 고추큰 다른 남자한테 뺏기길 바란다. 그래도 흥분돼서 딸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