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홍백가합전은 올해 74회로 일본 연말 국민방송으로 자리잡았는데

일본인은 12월31일 tv앞에 온가족이 코타츠안에 들어가서 귤을 까먹으면서 홍백가합전을 보는게 루틴이 됨. 홍백가합전 끝나고 가는해 오는해라고 해서 일본 전국 신사를 비춰주며 종이 울리고 새해인사를 해서 홍백가합전은 다른 프로와 위상이 다름.

그래서 가수들이 홍백가합전에 출전하는게 로망임

그런데 올해 홍백가합전은 쟈니스 소속 텔런트가 44년만에 출전 리스트에 없는데 그 이유는....

쟈니스 사장의 성추행 파문에 결국 큰 문제가 되어버림. 일본은 덮으려고 했는데 BBC가 집요하게 추궁해서 결국 문제가 터짐.

르세라핌

니쥬(JYP 일본 걸그룹)

미사모 (트와이스 일본 멤버 유닛)

스트레이키즈 세븐틴이 출현. 르세라핌이나 니쥬 미사모는 일본인들이 멤버에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스트레이키즈나 세븐틴은 일본 국적 관련 멤버가 없음.

스트레이키즈 세븐틴이 출현하면서 박진영의 jyp가 쟈니스를 대체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옴. 일본 가요업계는 사실 jyp가 등장하며 그자리를 계승하고 있음

미사모 니쥬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jyp 소속.

떡고릴라 일본어로 검색하면 박진영이 나올 정도로 인지도가 아주 높은 수준

스트레이키즈 구독자는 1400만명이상

스트레이키즈 일본 전용 유튜브 채널 구독자 270만 이상

빤쮸토끼랑 콜라보도 하면서 z세대에게 인기.

세븐틴은 일본 국내항공사랑 콜라보까지 하는 수준의 인기를 자랑

일본의 나이 많은 분들은 kpop에게 먹혀서 nhk가 땜빵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본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트레이키즈 세븐틴은 단순히 쟈니스의 땜빵이 아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개방적으로 다가오는중.

진짜로 일본에 인기있는 여자 남자 아이돌 등장해서 올해 홍백가합전을 보게 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