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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잡지 ブロコリマガジン 2010年8月号 NO.30 인터뷰번역

얼음연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4.29 14:02:27
조회 984 추천 11 댓글 21





골든위크 기념으로.....갤에는 없는 거 같아 올려욤..
인터뷰 모음에 도움이 되길...

사진은 많이 돌아다니던 그 인터뷰입니다. ..브로코리 매거진 인터뷰..

송창의는 「인생은 아름다워」 라고 말하는 극본가와 만나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다. 
이 부분 좋네요.. 아름다운 사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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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함속에 뜨거운 열정을 감춘 배우
송창의
「홈 드라마」라는 보편적인 스타일 속에 「동성애」 라는 테마를 진지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다루고 있는 안방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완벽한 외모의 의사로서 동성애자인 「양태섭」역할로
수준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송창의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있어서 매우 소중한 존재다.

하얀피부에 산뜻한 마스크 슈트가 잘 어울리는 송창의.
그러나 어느새 제주도의 태양 아래서 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서울과 제주도를 일주일씩 왕복하면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그를 만나기 위해서
몇개월을 필요로 했다. 성실하게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주목받은 적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스포트라이트가 끊이지 않았던건 처음이다. 그 만큼 화제의 중심에 있다고 할수 있다.
첫 인상은 쿨하지만 한번 웃는 얼굴이 보이면  부드러운 인품이 얼굴에 드러나는 그는
진지해보이지만  그렇다고 무뚝뚝한것만도 아니다.
강인함 속에 뜨거운 정열을 감춘 배우 그것이 송창의다.

인간은 아름다워

경직된 얼굴의 태섭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엄마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는 순간.
그의 앞에 있는 엄마도 TV앞에서 숨을 죽이며 지켜보고 있는 시청자도 모두가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다.
「양태섭」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적인 의사지만 동성애자라는 비밀을 감추고 마음 속 깊이 어둠을 앉고 있다.
송창의는 그런 어려운 역할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또 한 발자국 성장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삼대가 같이 살고 있는 이야기속에 「동성애」라는 무서운 테마를  자연스럽에 융화시킨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한국 드라마에서 금기시 하고 있던 동성애라는 테마를 이렇게 까지 진지하고 신중하게 다룬 드라마는 처음이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제1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드라마계의 대가」 라고 불리워지는 극본가 김수현의 극본이 이 드라마의 제일 큰 강점.
60대 후반을 맞이 하고 있지만 현역으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배태랑 극본가는 이번 신작에서도 녹슬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김수현이 주목한 배우가 송창의다. 드라마 신의 저울에서 정의감 넘치는 연기를 한 그를 김수현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가장 어려운 역할에 선택했다.
「『신의 저울』은 줄거리만 봐도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억압당하고 있는 약자가 거대한 권력을 향하여 승리하는 이야기로캐릭터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김수현 선생님께서 이 작품을 보고 저를 지명하셨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동성애자역할이라는 것에 물론 불안감도 있었지만 김선생님에 대한 신뢰 , 그리고 선생님의 작품에 나올수 있다는 기쁨이 더 컸습니다.
진정한 배우가 되기 위해서 어려운 역할도 해내고 말겠다는 도전정신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수현 패밀리에 입성을 해낸 송창의는 많은 것을 경험했다. 엄격하기로 소문난 김수현과 처음 대본리딩 하던 날.
긴장하며 임했지만 하나 하나 지적하는 그 섬세함에 많은 것을 배웠고 김해숙, 김영철, 김용림이라는 연기파 중견배우와의 촬영에서는
작품의 맥락을 읽어낼 수 있는 눈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어색했던 상대역 이상우와의 러브신도 차차 익숙해져가 지금은 연기도 자연스럽게 되었다.
촬영이외의 시간에도 대화를 하는 사이에 친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연기로 많은 동성애자에게 용기를 주어
배우로서도 높이 평가되었다. 자신과는 다른 성적지향을 가진 캐릭터에 그 자신도 고민한 적이 많았지만
이상한 연기가 되고 싶지 않는 기분에 표정과 시선으로 마음속 까지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아직 멀었지만 김선생님과 감독님이 많이 칭찬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역할을 맡겨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배우가 다양한 연기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웃음)
더 노력해서 표현력을 높혀 가고 싶어요.」
이렇게 송창의는 「인생은 아름다워」 라고 말하는 극본가와 만나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다.

오로지 연기만을

그는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연기라는 이름이 붙는 것은 무엇이든 도전하며 실력을 겸비한 배우로서 성장중이다.
지금까지 트랜스 젠더(뮤지컬 헤드윅) , 마음에 상처를 가진 남자(드라마 황금신부)
사회의 부조리와 맞서는 검사(드라마 신의 저울) 등 사회적 약자나 의지가 강한 인물을 연기했다.
「타협하지 않는 성격이 제 안에도 있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이런 역할만 선택해 온거만은 아닙니다.
주어진 역할에 맞추어 연기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다음에는 재미있는 역할, 자신의 나이에 맞는 경쾌한 연기도 해보고 싶어요.」
배우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지금도 유명해지기 전부터 계속 해왔던 연극과 뮤지컬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며 노래하며 자신의 열정을 던졌을 때의 기쁨, 그리고 눈 앞의 관객들의 반응은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맛 볼수 없는 것이다. 이후에도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최전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일에 대한 욕심도 많지만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진 정열의 영혼 같은 그는
오래갈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꿈을 말한다.
「스스로 배우라는 이미지를 만들려고 한 적은 없어요. 오히려 그런것을 피해 왔어요.
오프때는 친구들과 술마시고 이야기 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소중히 하고 있어요.
폐쇄적이 되기 쉬운 배우의 길에서 한발 물러나 여러가지 일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어요.
어떠한 것도 전부 앞으로 계속 연기를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보고
보는 사람이 『이런 일도 있구나 』라며 이해하고 납득하는 일이 가능한 그러한 깊이 있는 연기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자신안에 있는 열정을 지금 이상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송창의.
정열이 식으면 감동과 즐거움도 희미해진다고 생각하는 그는 , 이 열정을 계속 가지기 위해서는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불가결이라고 말한다.
건강하지 않으면 오래 연기하는 것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할수 없기 때문이다.
연기에 모든 초점을 맞춰가며 살아가는 남자. 지금의 성공은 우연의 산물 따위가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그가 뮤지컬 배우였던 때부터 응원해준 팬들은 그에게 있어 파워의 원천이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촬영 전에도 팬들에게 양태섭역할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팬들을 충고와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동료로 생각하는 송창의는 7월3일에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좀처럼 없었기 때문에 조금 긴장한 면을 보였지만
일본의 팬에게 「진짜 송창의」를 보여주었다.
정열 넘치는 건전한 배우. 그리고 술과 친구를 사랑하는 매력적인 남자. 그 모습 그대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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