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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용자들과 만나고 싶었다. 토치콘서울 개최한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0 16:51:43
조회 1175 추천 1 댓글 1
XD의 인기 핵앤슬래시 게임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이용자들을 위한 공식 오프라인 행사 ‘토치콘서울’이 10일 청담 엠큐브에서 개최됐다.

토치콘은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이용자들을 위한 공식 오프라인 행사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 초청된 60여명의 이용자들과 개발자들의 현장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곧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신규 시즌 ‘블러드 러스트’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토치콘 서울




토치콘서울을 찾은 팬들을 위한 코스플레이어



블러드 러스트는 그래픽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됐고, 적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해가 폭증하는 근접 암살자 ‘캣츠아이 에리카[리벤지 스파이크]가 새롭게 합류하며, 기존에는 함께 사용할 수 없었던 옵션이나 장비 부위 제한 옵션을 하나의 장비에 결합할 수 있는 봉합 시스템과 옵션을 T0/T0+ 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기형 침식 시스템이 추가돼 빌드 목적에 완전히 최적화된 장비 세팅을 할 수 있게 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발진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들



XD 관계자는 “XD는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 이용자 수가 꾸준히 성장했고, 게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느껴져서 첫 해외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은 토치라이트를 가장 깊이 이해하고, 가장 잘 플레이하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빌드·파밍·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좌)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총기획자 왕유레이, (우)토치라이트 인피니트 디렉터 류헝



다음은 질의응답

Q : 신규 시즌 블러드 러스트는 크래프팅 등 이미 게임에 익숙한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 중심으로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는?

A :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추가하긴 했지만, 신규 이용자들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모바일로도 서비스하기 때문에, 시세를 찾아보는 툴 등 편의 기능을 강화했고, 원클릭 파밍 빌드 등도 준비되어 있어서, 신규 이용자들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래픽에 대한 아쉬움을 말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그래픽을 대폭 업그레이드시켰다.

Q : XD가 토치라이트 IP를 4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굉장히 큰 금액인데, 이 게임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계획인가?

A : 더 장기적인 서비스를 위함이다. IP를 우리가 보유해야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Q : 이번 인수에 기존 패키지 형태의 이전 시리즈도 포함된 것인가?

A : 토치라이트 IP 전체를 인수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핵심은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다.

Q : 3년 전에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발표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 업그레이드 작업이 완료되는 것인가? 그리고 그래픽 업그레이드로 인해 모바일 버전의 사양이 높아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

A : 기본 사양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대신 최적화 작업에 굉장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용자들이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 10번의 시즌을 운영하면서 배운 부분. 이번 시즌 11에 반영된 부분이 있나?

A : 빌드의 다양함과 파밍 콘텐츠 설계 등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다. 이전에는 아쉬움이많았지만, SS8부터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파밍의 재미를 보장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재미까지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즌의 핵심 콘텐츠인 봉합 시스템



Q : 이번 시즌에 봉합 시스템이 인상적이다. 장비를 합쳐서 훨씬 좋은 옵션을 가진 장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인데, 요즘 핵앤슬래시 게임이 대미지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상상도 못했던 대미지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조합에 따라서는 예측못할 수준의 대미지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걱정이 안되나?

A : 당연히 예상 못한 수준의 대미지 인플레이션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새로운 재미를 위해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Q. 고난도·고효율 파밍 구조를 선호하는 한국 이용자들의 특성이 이번 엔드게임 개편에 반영된 부분이 있나?

A : 한국 이용자의 피드백도 있었지만, 내부적으로도 같은 방향을 고민하고 있었다. 이번 시즌 엔드게임 도전 콘텐츠에는 더 높은 난이도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준비했고, 파밍 측면에서도 여러 핵심 콘텐츠를 개선해, 전반적으로 더 만족스러운 파밍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Q. 오늘 공개되는 2026년 로드맵에서, 한국 이용자들이 특히 주목하면 좋을 포인트는 무엇인가?

A : 아트 퀄리티 전반의 업그레이드다. 한국 이용자들은 아트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려 기대에 부합하는 품질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Q. SS11 ‘블러드 러스트’에서 기존 시즌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A : 장비 부위에 두 개의 절대자 옵션을 봉합할 수 있고, 나아가 부위 간 이식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이다. 이는 기존 핵앤슬래시 장르의 빌드 구조를 과감하게 흔드는 시도로, 빌드 설계에 훨씬 더 많은 자유도와 가능성을 제공한다.

Q. 배양 단계에서 조절 가능한 개체 수·희귀도·활성도 중, 가장 전략적으로 설계했다고 보는 요소는 무엇인가?

A :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략성을 목표로 설계했다. 기본적으로는 개체 수와 활성도를 함께 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 다양한 조합 전략을 더하면 추가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캣츠아이 에리카 리벤지 스파이크



Q. 특수 개체 ‘청소부’는 어떤 플레이 경험을 의도한 존재인가?

A : 파밍 중 마주쳤을 때의 놀라움과 긴장감을 의도했다. 상대하기는 까다롭지만, 그만큼 보상이 확실한 강력한 개체다.

Q. 시즌 나침반(수술용 메스)은 기존 나침반 시스템과 비교해 어떤 변화를 가져오나?

A : 후반으로 갈수록 시즌 콘텐츠 수익성이 낮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시즌 나침반을 통해 후반부에도 시즌 콘텐츠의 매력을 유지하고, 보상 조절과 플레이 경험의 변화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했다.

Q. 에리카의 ‘리벤지 스파이크’는 기존 근접 히어로들과 어떤 차이가 있나?

A : 에리카는 근접 히어로 중에서도 맵 클리어 효율이 매우 높은 캐릭터다. 대신, 생존을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한 플레이 감각을 요구하도록 설계했다.

Q. ‘봉합’ 시스템은 기존 장비 메타를 얼마나 뒤흔들 수 있다고 생각하나?

A : 부위의 한계를 넘어 옵션을 조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빌드 방향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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