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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바생전

ㅇㅇ(220.88) 2014.08.11 20:53:57
조회 3699 추천 2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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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생은 신 트리스트럼에 살았다.    곧장 오래된 폐허에 닿으면 우물 위에 허름한 나무집이 서있고

길을 향해 대충 땜질한 나무문이 하나 있었는데  그 눅눅한 지하실은 보물탐닉꾼 사르코스의 침입도  막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나 바생은 메뉴에서 인장꾸미기만 좋아하고 그의 처 바줌마가 도살런을 뛰어 간신히 입에 풀칠을 했다.

하루는 바줌마가 몹시 배가 고파서 울음 섞인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평생 런을 뛰지 않으니 그따위 인장이 다 무엇입니까?"
바생은 웃으며 대답했다.
 "나는 아직 런을 뛸 준비가 되지 않았소"
"그럼 제작노가다라도 못하시나요?"
"장인레벨이 1인데 무엇을 하겠소"
"그럼 되팔이짓은 못하시나요?"
"되팔이짓은 골드밑천이 없는 걸 어떻게 하겠소?"
바줌마는 옆에있던 균형잡힌 청룡도를 집어들며 소리쳤다
"밤낮으로 인장따위나 꾸미더니 기껏 '어떻게 하겠소.'소리만 배웠단 말씀이오? 제작노가다도 못한다 되팔이짓이라도 못한다면
0빼기, 취소사기, 3자사기라도 못하시오?"
바생은 꾸미던 인장을 내려놓고 일어나면서
"아깝다. 내가 당초 바바 상향의 날을 1.1.0으로 잡았는데, 이제 1.0.3인걸......"
하고 문밖으로 나가버렸다.


바생은 서버에 서로 알 만한 사람이 없었다. 바로 일반채널로 들어가서 공병수집에 질려버려  뻘소리나 해대고있는 사람들을 붙들고 물었다.
"누가 아시아서버에서 제일 부자요?"
경매방송을 하는 BJ를 알려주는 이가 있어서 바생은 곧 BJ의 방송서버를 찾아갔다. 바생은 BJ에게 별풍선 하나를 날리고 말했다.
"내가 가난해서 무얼 좀 해보려하니 200억골만 꾸어주시기 바랍니다"
BJ는 "그러시오."하고 당장에 200억골을 내어주었다. 바생은 감사하다는 인사도 없이 서버에서 나가버렸다.

BJ의 방송을 지켜보던 경매꾼들과 지인들이 바생을 보니 거지였다.

거대허리띠에는 피흡도 달려있지 않았고 장화에는 이속도 없었으며 회색모자에 회색갑바를끼고 코에서 맑은 콧물이 흘렀다.

바생이 나가자 모두들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저 야만레기를 아시나요?"
"모른다"
"아니, 이제 하루아침에 평생 누군지도 알지 못하는 야만레기에게 200억골을 그냥 내던져버리고  배틀태그도 안 물어보다니, 대체 무슨 영문인가요?"
BJ가 대답했다
"이건 너희들이 알 바가 아니다. 대체로 남에게 무엇을 빌리러 오는 사람은 으레 자기 뜻을 대단히 선전하고
신용을 자랑하면서도 비굴한 빛이 얼굴에 나타나고 말을 허술하게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저 야만용사는 행색은 허술하지만 말이 간단하고 눈을 오만하게 뜨며,
얼굴에 부끄러운 기색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아이템이 없어도 스스로 만족하며 즐길수 있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해보겠다는 일이 작은 일이 아닐것인데 나 또한 그를 시험해 보려는 것이다.
주지 않으면 모르되 이왕 200억골을 주는 바에 배틀태그따위 알아서 무엇하겠느냐?"

 



바생은 200억골을 입수하자 다시 자기 집에 들르지도 않고 바로 경매장으로 들어갔다.
경매장은 서버 내 되팔이, 제작꾼, 노가다꾼 등이 마주치는 곳이요, 아이템 흐름의 길목이기 때문이다.
거기서 바생은 온전한 별모양, 완벽한 별모양, 빛나는 별모양 보석들을 모조리 곱절의 값으로 사들였다.
바생이 보석을 몽땅 쓸었기 때문에 온 서버에 최상급 덕후 디저씨들이 만족을 못하게 되었다.
얼마 안가서 바생에게 배값으로 보석을 팔았던 사람들이 도리어 열 배의 값을 주고 사가게 되었다. 바생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200억골로 온갖 보석값을 좌우했으니 디아3의 형편을 알 만 하구나"
그는 다시 경매장으로 들어가 3슬롯 탈갑, 안다두개골 등 공속이 붙은 모든 템들과 이속이 붙은 템들을 사들이면서 말했다.
"얼마 지나면 아시아서버의 김치맨들은 게임을 하지 못하리라."
과연 바생이 말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공속템, 이속템값이 열 배로 뛰어올랐다.

<중략>
바생은 공개방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난하여 수리비가 없어 스토리를 진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제했다.
그러고도 30조 골드가 남았다.
"이것은 BJ에게 갚을 것이다."
바생이 BJ에게 가서 물었다
"나를 알아보시겠소?"
BJ는 놀라면서 말했다
"그대의 안색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으니 혹시 200억골을 실패보지 않았소?"
바생이 웃으며 말했다.
"골드에 의해서 템빨을 받으며 디피딸이나 치는 것은 당신들 일이오. 200억골이 어찌 스펙을 살찌게 하겠소?"
그러고서 30조 골드를 BJ에게 내놓았다
"내가 하루아침의 굶주림을 견디지 못하고 인장꾸미기를 중도에 폐하고 말았으니 당신에게 200억골을 빌렸던 것이 부끄럽소"
BJ는 깜짝놀라 방송을 종료하고 머리를 조아리며 십분의 일만 이자로 쳐서 받겠다고 하였다.
바생은 역정을 잔뜩 내며
"당신은 나를 장사치로 보는가?"
하고는 소매를 뿌리치고 가버렸다 BJ는 가만히 그의 뒤를 따라갔다.
바생이 오래된 폐허를 지나 눅눅한 지하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마침 웬 젖소유령이 지팡이를 들고 놀고있는 것을 보고 BJ가 말을 걸었다.
"저 눅눅한 지하실은 누구의 집이오?"
"털하나 없이 고약한 냄새나 풍기는 살덩이 같으니...하하 내가 졌다, 바생#1234의 집이다. 자, 움직여라!"
BJ는 비로소 그의 배틀태그가 바생#1234라는 것을 알고 탄식하고 돌아갔다.

<중략>

BJ가 이번에는 패치이야기를 꺼내었다.
"이번 패치로 근접캐들이 불지옥 액트234에서 말벌기관총과 뱀다이어그램 휘갈이들에게 당했던 치욕을 씻고자 하니
지금이야 말로 정의로운 바저씨가 팔뚝을 뽐내고 일어설 때가 아니겠소? 선생의 그 재주로 어찌 괴롭게 파묻혀 지내려 하십니까?"
"어허, 나는 손은 잭스요. 눈은 리신이나 장사를 잘 하는 사람이라, 내가 번 돈이 블리자드 사장놈의 머리를 살만하였으되
바다 속에 던져버리고 돌아온 것은 도대체 쓸 곳이 없기 때문이었소."


BJ는 한숨만 내쉬고 돌아갔다. BJ는 본래 블리자드의 선임 테크니컬 게임 디자이너 와이엇 쳉과 잘 아는 사이었다.
와이엇 쳉이 당시 패치를 담당하고 있어서 BJ에게 혹시 쓸만한 인재가 없는가를 물었다.
BJ가 바생의 이야기를 하였더니 와이엇 쳉은 깜짝 놀라면서 물었다.
"기이하다. 그게 정말인가? 그의 계정명은 무엇이라 하던가?"
"그 분과 상종해서 삼 년이 지나도록 배틀태그가 바생#1234라는 것 밖에 모릅니다"
"그이는 귀인이야. 자네와 같이 가보세."
밤에 와이엇 쳉은 병신같은 테스터들도 다 물리치고 BJ만 데리고 바생을 찾아갔다.

<중략>

바생은 말했다.
"밤은 짧은데 말이 길어서 듣기에 지루하다. 너는 지금 무슨 직책에 있느냐?"
"선임 테크니컬 게임 디자이너요"
"그렇다면 너는 블리자드의 신임을 받는 놈이로군. 내가 김택진같은 이를 천거하겠으니 네놈이 블리자드 사장놈에게 말해서
삼고초려를 하게 할 수 있겠느냐?"
와이엇 쳉은 고개를 숙이고 한참 생각하더니 말했다.
"어렵습니다. 제2의 계책을 듣고자 하옵니다."
"나는 원래 제2라는것은 모른다."
하고 바생은 외면하다가 와잉엇 쳉의 간청에 못이겨 말을 이었다.
"이번 병신같은 패치로 60렙템 둘둘말아입은 서민유저들이 수리비가 없어 게임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본디 아이템 파밍이란 자신의 한계와 맞먹는 곳에서 어느정도의 희생을 치르며 하는 것인데
60렙템 둘둘 입어서는 불지옥 액트1에서도 종잇장처럼 찢어지고 수리비만 나날이 늘어가니
어찌 아이템 파밍을 할 수 있겠는가 상황이 이러하니 네놈은 지옥 액트34에서 61렙 이상 아이템의 드랍율을 높이던가
61렙 이하 아이템들의 수리비를 다시 1.0.2시절로 돌려 놓을수 있겠는가?"
와이엇 쳉은 또 머리를 숙이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말했다
"어렵습니다."
"이것도 어렵다 저것도 어렵다하면 도대체 무슨 일을 하겠느냐? 가장 쉬운 일이 있는데 네가 능히 할 수 있겠느냐?"
"말씀을 듣고자 하옵니다."
"무릇 김치맨들은 느린것을 혐오하는 종족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굼벵이같은 공격속도로는 게임을 즐길 수가 없다.
과거 좆밥템 한량의 장화에 목숨을 걸던 모습이나 법사나 악사나 개나소나 병신같은 스탯의 안다리엘 두개골을 끼고 다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내가 알기로는 네놈들의 병신같은 제1의 계획인 공속템 능력치의 절반 감소외에
제2의 계획 공속템 중첩시 한계설정 및 절감효과 적용이 있었다 하던데 지금이라도 뉘우치고
제2의 계획으로 갈아 타는 것이 어떻느냐? 나또한 도무지 답답하여 게임을 즐길 수가 없다
1.7도 안되는 공속으로 무엇을 하란말이냐? 아니면 무기들의 기본공속이라도 올리도록 하는것이 어떻느냐?"
와이엇 쳉은 힘 없이 말했다.
"이미 테스터들이 모두 테스트를 끝내고 1번 계획을 더 선호하여 적용을 했는데 무슨 수로 이 패치를 물린단 말입니까?"
바생은 크게 꾸짖어 말했다.
"소위 테스터란 것들이 다 무엇이란 말이냐? 게임을 병신같은 방향으로 이끌어 놓고 자칭 테스터라 뽐낸다니 이런 어리석을 데가 있느냐,
거래창을 닫으면 템이 바닥에 떨어지는것과 0빼기 사기를 칠 수 있는것, 타이밍에 맞춰 템을 바꿔치기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야 말로 구 버전 바람의나라 따위와 다르지 않고
서버가 불안하여 무한빽섭되고 심지어 템 골드가 복사까지 되는 것은 지금까지의 디아블로의 속성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테스터라 한단 말인가! 내가 세가지나 들어 게임을 살릴 방도를 말하였는데
너는 한 가지도 행하지 못한다면서 그래도 신임을 받는 직원이라 하겠는가?
신임을 받는 직원이 참으로 이렇단 말이냐? 너같은 자는 칼로 목을 잘라야 할 것이다."
하고 좌우를 돌아보며 한아비검을 찾아서 찌르려 하였다.
와이엇 쳉은 놀라서 급히 지하실을 빠져나와 알록달록 동산을 통해 도망쳐 돌아갔다.
와이엇 쳉이 다음날 다시 찾아갔더니 눅눅한 지하실은 텅 비어있고 바생은 간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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