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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갤뉴스] 일본국 에도 번 고케닌 선거 번주파 대승 외 2건

ㅇㅇ(116.37) 2017.07.03 20:48:40
조회 5676 추천 101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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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유리코 번주의 도민퍼스트회 압승... 아베 태정대신의 정국 장악력 떨어져


고이케 번주도 우파로 영민 성향의 변화는 X... 하지만 구심점 약화로 개헌 추진은 속도 떨어질 것이란 전망 많아


공산당은 의석 유지에 2석 추가로 목표 달성, 민진당은 번주파에게 세력 빼앗겨 굴욕 맛봐



위대 원년 황제월(7월) 2일 실시된 일본국 에도 번 고케닌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 번주가 같은 해 문신월(1월) 창당한 도민퍼스트회가 조정 여당(이하 막부)이자 기존 번 다수파였던 자민당을 꺾고 다수파에 올랐다. 일련종 등 연립한 파벌을 합치면 압도적 다수이다.


고이케 번주는 변화 7년 에도 번주 선거에서 비주류 계파 소속으로서 막부 주류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독자 출마하였으며, 이후 아베 태정대신 겸 쇼군(이하 태정대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인물로 거론되며 정계 영향력을 키워왔다. 이전에는 환경대신, 방위대신 등을 역임했다.


에도 번주로서 큰 실책이 없었고 영민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할만한 탓에 번주파의 이러한 승리는 이미 점쳐져 왔었다. 조정에서 막부와 연립 중인 일련종이 이번 에도 선거에서는 번주파와 연립한 것이 그 표상이다.


소위 '대안정당'으로 여겨지는 번주파의 대승은 번주의 인기도 있지만 실상 아베 태정대신의 스캔들로 인한 반대급부라는 의견이 많다. 아베 태정대신이 거액의 비리에 연관 되었다는 모리토모 학원 비리 사건이 잦아들지 않고 느리지만 계속 여타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고이케 번주는 자민당과 별반 차이 없는(탈당도 상술하였 듯 계파 문제였다) 우파 세력인 바 일본 영민들의 성향에는 큰 변화가 없고 또한 아베 태정대신의 지지율이 진퇴에 직접적으로 연향을 줄 정도도 아니지만, 현재의 아베 태정대신 독주 체제에는 제동이 걸린 셈이다. 당장 조정 대의원 총선거가 기획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야당의 비협조는 그렇게까지 뼈아프진 않으나, 이미 막부 내 비-아베 파벌이 숙이고 있던 고개를 다시 들었으며, 연립 파트너인 일련종이 다른 파트너의 가능성을 확인한 이상 이쪽도 배려를 해야만 한다. 쇼군 3선이 가능하게 무가제법도를 개정하고 여타 파벌을 고개 숙이게 했으며 일련종까지도 거수기화 시켰다고 평가받던 위세등등한 시절을 생각하면 뼈아픈 결과다.


아베 태정대신의 독주 체제가 확립에 실패하면 동력 상실로 개헌은 좌초 위기에 놓인다. 영민들의 의견과 별개로 정치권 내에 개헌에 대한 적극적/소극적 지지파는 충분히 많다 할만 하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 대해서는 넓게는 정치권 전반에서 작게는 막부 내에까지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강한 구심점이 필수적이다.


에도 번 고케닌 선거는 항상 조정 정치권 동향의 척도가 되어왔다. 그런 면에서 민진당의 굴욕과 고이케 번주의 독립 여부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많다. 현재까지도 냉소적인 이들은 고이케 번주를 사실상 자민당을 떠나지 않고 단지 권력 투쟁 중인 것으로 간주해 왔다. 그러나 고이케 번주가 온전한 독립과 조정 정치 진출을 선언한다면, 당연하게도 정계 개편이 점쳐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선거의 결과를 견주어 볼 때 그 개편의 소용돌이에서 자리를 빼앗기고 사라지는 것은 자민당이 아니라 민진당일 것이다. 고이케 번주는 2일 승리 선언에서는 조정 정치 진출에 선을 그었다. 그러나 번복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편 공산당은 기존 17석에 2석을 추가해 19석을 획득하여 목표를 달성, 고정지지층과 선명성을 무기로 한 비교적 강세를 이어갔다.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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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 원년 여신월(6월) 30일 백악궁 전경> 위대 원년 여신월 30일 권지조선국사 문재인이 백악궁에 친조하여 대미국 대황제 겸 미로마인의 황제 도널드 트럼프 폐하를 알현하고 칙유를 듣고 있다. 원로원과 평민회의 약식 동의를 얻어 책봉을 받고 충성 서약을 갱신하였으며, 비로소 정식으로 조선국왕 칭호를 쓸 수 있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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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한 황제 참칭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더러운 위선자,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주권의 침해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계승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승계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이 황제월 3-4일 루스 차르국을 국빈 방문해 블라디미르 4세 푸틴 차르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불경한 황제 참칭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더러운 위선자,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주권의 침해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계승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승계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은 이어 4일 독일 민족의 신성로마제국을 방문해  메르켈 황제를 만난 뒤 G20 회의기간 대미국 대황제 겸 미로마인의 존엄한 황제 도널드 트럼프 폐하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은 앞서 위대 원년 여신월 8일 있었던 불경한 황제 참칭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더러운 위선자,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주권의 침해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계승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승계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과 푸틴 루스 차르의 만남이다.



-윾갤뉴스 조피 폰 데어 팔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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