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코인업체 대표 법정 피습' 남성 징역 10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9 11:27:23
조회 1984 추천 2 댓글 6
검찰 "피해자 살해 시도 중대범죄"
변호인 "살해 의도 없어, 특수상해"


서울남부지법. 사진=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법정에서 재판 중이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1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미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강모씨(51)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법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한 사건으로 범죄가 중대하다"며 "피해자 머리를 직격, 드러난 목 부위를 과도로 수차례 내려찍는 등 범행 수법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강씨 측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해자를 칼로 찌른 사실은 인정하지만, 살해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살인미수가 아닌 특수상해"라며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부분을 찌르지 않았고, 격분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저지른 행위였다. 살인 고의가 인정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의 행위가 법적으로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피고인은 이 사건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심각한 손해를 입고 우울증을 앓는 등 극단적인 심리상태에 놓였다"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선처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강씨는 최후 진술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아야 했을 장소에서 그런 행위가 일어난 것에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이날 강씨 측은 법원에 구속 취소 신청서와 함께 위헌법률심판 제청서를 제출했다.

강씨 측 변호인은 재판 전 기자회견을 열고 "사기 피해자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번 사건은 절차적 하자가 많다"며 "피고인의 정신 건강 상태를 판단하기 위해 법원에 머무르는 기간이 구속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형사소송법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씨는 지난해 8월 남부지법 법정 피고인석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을 받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업체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모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씨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가상자산 예치금을 무위험으로 운용해 원금을 보장하고 업계 최고 수익을 지급할 것처럼 고객들을 속여 1조400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해 2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게 고등학생과 성인의 일반적인 대화?"...문자 공개한 가세연▶ 대리 부르고 잠들었다 눈떠보니 숲속서 옷 다 벗겨진채로...▶ '故김수미' 아들 "아버지 연락받고 갔을 때 어머니 몸이..."▶ 박수홍 "결혼식서 부모 대신 혼주석 서준 사람은.." 뜻밖 인연▶ 숙박업소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신분증 살펴봤더니...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취미 부자여서 결혼 못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1/19 - -
23284 경찰, 술자리서 '흉기·가스총' 난동 60대男 2명 구속영장 신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8 16 0
23283 李대통령 '가덕도 피습 테러' 수사 본격화...부산에 TF 설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7 11 0
23282 ‘흑백요리사’에만 열리는 외식 지갑…국밥집은 '두쫀쿠' 팔며 안간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2 19 0
23281 공수처 관할권부터 내란까지...尹, 선고 앞두고 '악재' 가득[법조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10 0
23280 [단독] "반복되는 산재, 터지기 전 막는다"...명예산업안전감독관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7 387 0
23279 법원 “전담 용액 수입, 담배라고 인식 못했다면 부담금 부과 부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6 12 0
23278 '캄보디아 송환' 73명 중 72명 구속영장 청구...1명은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13 0
23277 '운명의 한 주' 김건희 28일 선고…위례신도시·50억 클럽도[이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1 13 0
23276 경찰, '캄보디아 범죄 조직' 73명 전원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25 0
23275 끝 모르는 은값 상승..사상 최초 온스당 100달러 돌파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267 5
23274 역대급 한파에 서울 수도계량기 57건 동파..일요일도 꽁꽁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952 1
23273 경찰, 김경 주거지 압수수색.. 추가 금품 전달 의혹 [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742 52
23272 [속보] 경찰, '선관위 이첩 사건' 김경 주거지 등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21 0
23271 '공인중개사도 아닌데…' 자격증 없이 호텔 매매 계약시킨 6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1 0
23270 '김병기 차남 편입 의혹' 숭실대 전 총장 경찰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9 0
23269 '자본론' 읽었다고 국보법 기소유예...40여년 만에 무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6 0
23268 '檢 항소 포기 논란' 대장동 2심 시작…민간업자들 '진술 신빙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0 0
23267 '캄보디아 범죄 조직' 73명 국내 송환…"범정부 초국가범죄 대응 성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51 0
23266 '체포 방해' 대통령경호처 전직 간부 재판 본격화..."정당한 행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4 0
23265 檢, '최태원 동거인에 1000억 썼다' 유튜버 일부 무죄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0 0
23264 사이버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 뷔·정국 손배소서 8600만원 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1 0
23263 경찰, 유명PD 강제추행 혐의 불송치…피해자 측 이의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7 0
23262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서 연기…20여분 만에 정상운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6 1
23261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서 연기…승객 하차·상행선 무정차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7 1
23260 대법, 정실진환 살인미수 소년범 파기환송.."반성 안 한다, 양형 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0 0
23259 [속보]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서 연기…승객 대피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1 0
23258 군경합동 TF, '北 무인기 침투' 피의자 3명 출국금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8 0
23257 쿠팡 “보상 안내 목적” vs 전문가 “마케팅 소지”…탈퇴 고객 문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457 2
23256 법원, '사직 독려 발언' 의협 간부 의사면허 3개월 정지 처분 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2 0
23255 공수처, '편파 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등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5 0
23254 '내란 선동' 황교안, '尹 체포방해' 재판부 기피신청..."불공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8 0
23253 반바지 슬리퍼 차림으로 국내 송환된 '캄보디아 한국인 조직원' 73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0 0
23252 "손님 늘까, 부담 늘까"...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합법화에 소상공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2 0
23251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김형석 검사장도 사의…"몹시 시린 시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7 0
23250 '캄보디아 스캠 조직' 73명 강제송환…수사 관서로 호송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533 46
23249 경찰, 김병기 '수사 무마 청탁' 의혹...동작경찰서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0 0
23248 [속보] 경찰, '김병기 수사무마 의혹' 동작경찰서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2 0
23247 국립고궁박물관 화재 "불 자체 소멸…인명·문화유산 피해 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8 0
23246 [속보] '캄보디아 범죄조직' 한국인 73명 강제송환…전세기 도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5 0
23245 '1억원 공천헌금' 진실공방 지속…경찰, 강선우 전 보좌관 4차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8 0
23244 쿠팡 美주주, 한국 정부로 인해 손해..ISDS 중재의향서 제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32 0
23243 씨엘, '기획사 미등록 운영' 혐의 송치…강동원은 무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43 1
23242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 강제송환..."역대 최대 규모"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66 0
23241 법원, KBS 신임 이사진 임명 '2인 체제' 의결에 "위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31 0
23240 경찰, '공천 헌금 의혹' 수사팀 재차 보강…광수단서 6명 추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29 0
23239 우선수사권에 광범위한 수사범위까지..."중수청, 검찰식 수사 재현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28 0
23238 '양평고속道 의혹' 국토부 서기관 뇌물 사건 공소기각...특검 재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33 0
23237 연초 혈액 수급 '빨간불'…"헌혈 동참 절실" [4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1000 3
23236 '3000억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 파기환송심서 추징금 109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42 0
23235 성폭행하고 "금전 협박당했다" 허위신고…檢, 성범죄 무고사범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3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