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다이너스 왕자, 고뇌하는 주인공(1)

ㄹㄹ(1.253) 2017.02.11 04:41:34
조회 5496 추천 25 댓글 10
														

viewimage.php?id=2abcdd23dad134a77dacdfb647&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0db8d02ca05ad3dccb57ffc5029501383a9e8b130f7c3d1f6574d7f943bb8f3b2067cda77



아마란스4의 주인공은 다이너스 왕자 입니다.

게임의 특성상 비중이 낮고 다른 게임의 주인공과는 달라서

어릴 때는 왜 이 녀석이 주인공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만..


a4btl_000.png
<다이너스가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증거>


많은 희생이 뒤따라야 했던 아마란스4의 모험.

다이너스 왕자는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일단 간략한 프로필부터


다이너스 슈테랄

3명의 누나를 둔 왕가의 막내 왕자, 11살에 납치된 적이 있으나 딘의 활약으로 구출되었다.

곧 왕위에 올라야하지만 본인은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다.

납치되었을 때 만난 파일팽을 좋아하고 있다.

<파일팽과의 나이차는 6년, 11살 꼬맹이가 17살의 여자에게 반하다니.. 조숙한 아이였나>



다이너스를 처음 만나게 되는 곳은 스테인 디슈텔의 납치현장입니다.

8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딘, 다이너스는 철부지 11살 꼬마에서 19살의 성인이 되었습니다만

엘프인 딘은 그다지 변한 것이 없습니다.

a4main_034.png

a4main_035.png
<엘프의 육체를 가진 딘은 거의 늙지 않았다>


8년 전 납치되었으나 딘에게 구출된 다이너스, 이번에도 딘에게 누나의 구출을 부탁합니다.

그러나 범인은 도주, 결국 다이너스는 누나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a4main_015.png
<시프실은 다이너스에 이어 디슈텔까지 납치한다. 능력있는 도적단 두목이다.>

a4main_063.png
<왕위 계승이 한달 남은 시점에서 여행을 떠나는 다이너스, 다소 무리한 결정일지도>



19살의 다이너스 왕자는 곧 왕위에 올라야 합니다.

그가 직접 디슈텔 구출작전에 참가한 것에는 몇 가지 미묘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는 왕위계승을 불편해하고 있다는 점.

국왕이 되어서 행동에 제약이 걸리기 전, 파일팽을 찾아보고 싶어 한다는 점등이죠.

어쩌면 이 철부지 왕자는 납치사건을 그리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a4main_204.png

a4main_205.png

a4main_206.png
<그는 여행 중 파일팽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다이너스는 딘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는 몇안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슈테랄 왕국의 건국이래 계속 피어있는 아마란스 꽃.

국화(國花) 아마란스 꽃의 정령인 딘은 슈테랄의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8년 전 직접 구출된 다이너스에게는 정신적 지주라고나 할까요.

이 사실이 그로 하여금 여행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a4main_196.png

a4main_198.png


여행의 처음은 순조롭습니다. 비렌마을에서 다이너스는 자신의 사랑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a4vs1_002.png


그러나 구출작전은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군요.

배신한 근위대장 에루메루의 죽음과 비열한 방법으로 도망쳐나가는 납치범의 모습에

그는 씁쓸함을 느낍니다.

a4main_522.png
<배반한 에루메루의 자결, 그는 다이너스에 대한 죄책감을 견디지 못했다>

a4main_549.png
<언제나 정공법을 택하는 다이너스에게 도적단은 쉽게 잡혀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는 적들처럼 비열해질 수 없습니다. 

상냥한 왕자 다이너스, 남의 어려움을 모른채 지나갈 수 없는 그의 '착함'은

최대의 장점이자 왕으로서의 자질을 나타내는 것입니다만..

일행의 발걸음을 조금씩 늦추게 만들기도 합니다. 

a4main_575.png

a4main_610.png

a4main_619.png
<하루테를 도와 메베를 구하기로 결정한 다이너스>

a4main_622.png


적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왕국의 숨통을 조여옵니다.

그는 선택을 강요받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희생이 따르는...

a4main_753.png

a4main_754.png
<마을 주민의 대피를 위해 디슈텔 구출작전은 잠시 중지된다>


어느덧 여행은 투쟁이 되어있습니다. 아군을 살리기 위해서는 적을 죽여야만 합니다.

그런데도 희생은 끊이지 않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이 여행길이

어느덧 죽음이 계속 이어지는 길이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a4main_1466.png
<결국 디슈텔은 구출되고 납치범 시프실은 처단된다>

a4main_1503.png
<파일팽의 아버지 시프실을 죽여야만 했던 다이너스, 그를 용서하는 파일팽>


슈테랄 왕국은 점점 위기에 빠집니다.

도적단의 약탈, 사이비 종교의 횡행, 주요 거점에 대한 폭격, 적대국 프리플의 침략

혼란을 틈탄 왕성점령까지.. 적들은 무섭도록 치밀하고 간교합니다.

혼란에 빠진 슈테랄은 외적 프리플의 침략을 막을 수단이 없습니다.

결국 일행은 적이 사용해왔던 고대병기 '루치에'를 프리플의 군대에 사용하기로 합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은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다이너스는 갈등합니다.

a4main_1661.png
<루치에라는 고대병기는 방어가 불가능한 대량살상 병기이다>

a4main_1721.png

a4main_1726.png
<다이너스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외적은 처리가 되었지만 아직도 적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죽음 그리고 희생.

19살의 다이너스 왕자, 그의 눈앞에서 사람들이 하나 둘 쓰러져갑니다..

a4main_1848.png
<딘에게 선조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던 브레드, 그의 죽음>

a4main_1849.png

a4main_1867.png

또한 딘 마저..

a4main_2405.png
<아마란스 꽃을 인질삼아 협박을 하는 킷테>

a4main_2411.png

a4main_2418.png
<딘은 상관하지 말고 루치에를 떨어뜨리자고 제안한다>

a4vs3_007.png

a4vs3_010.png

a4vs3_011.png
<모두를 위해 거짓말을 한 딘 템프롤>


2편 링크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1&no=779716

추천 비추천

25

고정닉 1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돈 관리 맡기고 싶은 재태크 고수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1/12 - -
공지 고전게임 갤러리 이용 안내 [478/6] 운영자 16.12.21 1274588 215
4271912 주인님 개운해요~ [2] 가느다란작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2 0
4271910 미세먼지 족같노 [5] No.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4 35 1
4271909 슥삭이 하는게임 궁금해서 사서 해봄 이덕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23 1
4271908 끄아아앙♡ 햄토리 아침 기지개 쭉 피자욤♡ ☆익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13 0
4271907 좋은 아침 줄여서 좋아 임베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4 0
4271905 확실히 버즈랑 헤드폰은 차이가 크다 [2] 히든폐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57 0
4271904 하 시발 알보칠 뒤지게 따갑네 히든폐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0 29 1
4271903 와 이연걸 ㅈㄴ 늙었노 ㅇㅇ(175.114) 01:54 23 0
4271902 담주에 보닌 게이와 같이 나의부모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19 0
4271901 드디어 만나노 나의부모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2 18 0
4271900 울트라마린은 지원진짜 계속받네 [1] 옴파루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37 1
4271899 한국인은 아니 근데 진짜 가 없으면 말을 못한다는 말을 보고 히든폐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8 30 0
4271898 헤드폰 사고 게임용으로 밖에 안 썼네 OceanWav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6 40 0
4271897 유출된 새 데몬프라이마크 옴파루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9 0
4271896 테이퍼드핏으로 바지스타일 바꿔야겠어 [4] 슥삭드래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7 0
4271895 보스까지 잡고 클리어 ㄷㄷㄷ 슥삭드래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9 0
4271894 개고수들과 큐잡기파티로 즐기기 ㄷㄷㄷ 슥삭드래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4 0
4271893 오늘부터 하루 한 번 차차 찬양한다 붉은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2 0
4271892 파쿠리의 파쿠리 [3] No.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1 0
4271891 뱃살 [8] 중졸망한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3 1
4271890 학폭논란 [2] 중졸망한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91 5
4271889 아스나는 호감인데 얘는 왜 비호감이지 [6] 중졸망한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6 2
4271888 몇일간 잠깐 할 스팀게임 없냐 [3] 고갤러(220.119) 01.16 28 0
4271886 마법주문팀 < 데모 재밌어서 정품샀다. 슥삭드래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2 0
4271885 잘자콘 [4] No.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76 1
4271884 살면서 들은 노래중에 제일 청량한 반주다 [4] 가느다란작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3 0
4271883 요즘 고민 [8] 폴라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2 2
4271882 그래니 깨본 게이 있냐 [8] ㅇㅇ(175.114) 01.16 66 2
4271881 개쩌는거 배웠음 [1] 히든폐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8 0
4271880 두쫀 [9] OceanWav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5 2
4271879 쓰담쓰담 [5] 중졸망한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7 0
4271878 초콜릿 1티어 이건듯 [7] 중졸망한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4 0
4271876 보닌 게이와 같이 극장가서 [4] 나의부모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4 1
4271875 공주 여전함. [1] ㅇㅇ(118.235) 01.16 77 0
4271874 알보칠(알고보니일곱시 아님)진짜 뒤지게 따갑네 [1] 히든폐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8 0
4271873 이런짤이 너무 사랑스럽고 사랑스럽다 [2] 중졸망한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1 0
4271872 ㅇㅇ님은 여전하시네요 [1] 이슬여왕(118.235) 01.16 33 2
4271871 콜센터 중졸망한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92 0
4271870 어서가장얘들아 [3] No.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17 3
4271869 일본 트릭컬 [3] No.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4 1
4271868 이제 나 옵치충된듯 [7] ☆익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7 0
4271867 올해부터 러닝할거야 [4] ☆익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6 0
4271865 지뢰녀 [2] No.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02 0
4271864 vr야겜하니까 죄책감 MAX다... [12] 임베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91 4
4271863 임신결혼 ㅇㅇ(103.216) 01.16 102 0
4271862 여러분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입니다 [4] 이슬여왕(118.235) 01.16 45 1
4271861 끄아아앙♡ 햄토리 아침 기지개 쭉 피자욤♡ ☆익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7 0
4271860 신안의왕 [1] 알비(112.168) 01.16 128 1
4271859 좋은 아침 줄여서 좋아 [2] 임베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