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명조 등 대형 게임이 장악하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져 많은 관심을 모았던 유비스의 야심작 ‘루나’가 최근 성황리 개최된 서브컬처 축제 ‘서울팝콘2025’ 행사에 참여해 서브컬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루나’는 싱글 플레이 위주로 구성된 기존 서브컬쳐 오픈월드RPG와 달리 PVP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본격적인 MMORPG다.
유비스 야심작 루나
2개의 종족이 상대의 진영을 공략하는 LOL의 전장 같은 형태의 오픈월드를 구현했으며, 상대 진영의 침입을 방어해주는 터렛이 배치되어 있는 지역에서 안전하게 아이템을 파밍하다가, 중앙에 배치되어 있는 보스 몬스터 지역에서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맵을 구현했다.
아이템 파밍과 대결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MOBA 장르의 장점에, 원신, 명조 같은 풀3D 액션의 재미를 더한 것이다.
대규모 PVP의 재미를 강조한 서브컬쳐 MMORPG
또한, 유비스가 자체 개발한 ‘3D 캐릭터 모델링 AI 에이전트 서비스’ 덕분에, 매력적인 아트워크를 그대로 옮긴 매력적인 3D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게임성 덕분인지, 다양한 서브컬쳐 게임들이 총출동한 서울팝콘2025에서도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별다른 마케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일간 시연 PC가 쉬지 않고 돌아갈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해봤으며, 특히 1시간 이상 플레이를 지속하는 이들까지 있을 정도로 게임의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서울팝콘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게임을 체험해본 관람객들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다수의 인원이 맞붙는 대규모 PVP의 재미를 높게 평가했으며, 확률형 뽑기 대신 패키지 판매 방식으로 이용자들의 부담을 낮춘 과금 모델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덕분에 체험해본 관람객 99%가 출시되면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서울팝콘은 서브컬쳐 열성팬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다수의 서브컬쳐 게임들을 즐겨본 이들이 방문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서브컬쳐 게임 열성팬들도 기대할 수준의 완성도를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1시간 이상 집중해서 플레이하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유비스 신준호 대표는 “이전 플레이엑스포에 이어 서울팝콘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 무척 힘이 난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서브컬쳐 팬들의 눈높이에 걸맞는 게임으로 완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루나’는 오는 26일, 27일에 열리는 대구콘텐츠페어를 통해서 최종 공개 오프라인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10월31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얼리액세스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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