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스튜디오(Kraken Studios)가 자사의 신작 그랜드 전략 워게임 ‘토탈 빅토리: 월드 컨플릭트 1939-1945(Total Victory: World Conflict 1939-1945)’를 곧 스팀(Steam)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게임의 첫 데모 버전이 4월 16일 공개된다.
‘토탈 빅토리’는 ADG의 ‘월드 인 플레임즈(World in Flames)’나 SPI의 ETO 같은 클래식 워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글로벌 전쟁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이어지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장에 뛰어들어, 추축국·연합국·코민테른 등 주요 세력 중 하나로서 국가의 생산, 병력 운용, 지휘관 배치 등을 총괄하게 된다.
게임은 개별 국가 고유의 실루엣 디자인이 적용된 변형 메르카토르 지도, 그리고 병과별 속성이 살아 있는 타일 기반 전장을 통해 전략적 가독성을 높였다. 지상·해상·공중 유닛 모두 고유 능력치를 지니며, 보병·기갑·공수·해병대는 물론 다양한 전투기·폭격기, 그리고 개별 주력함과 함대 단위 해군 병력이 구현된다. 국력 유지에 필수적인 인력·석유·광물 자원 관리 역시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자동 보급 및 보강 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마이크로 관리 요소를 줄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전투와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 데 집중할 수 있으며, 20종 이상의 기술 연구를 통해 새로운 전투 유닛과 능력치를 해금할 수 있다.
플레이 방식도 폭넓게 지원한다. PBEM(PBeM) 턴 교환 플레이, 한 대의 PC에서 번갈아 즐기는 핫시트(Hotseat) 모드,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는 AI 솔로 플레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전략적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오는 4월 16일 공개될 스팀 데모에서는 독일군을 조종해 1941년 6~9월의 동부 전선 ‘블리츠크리크 이스트(Blitzkrieg East)’ 시나리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지상·공중 전투 시스템을 맛보는 데 집중된 구성이다.
크라켄 스튜디오는 앞서 ‘워플랜(WarPlan)’ 시리즈와 ‘킹덤 던전 앤 히어로(Kingdom Dungeon and Hero)’ 등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이번 ‘토탈 빅토리’는 그들이 쌓아온 전략 게임 노하우를 집약한 작품으로, 클래식 워게임 팬뿐 아니라 무거운 전략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영진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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