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자노트를 통해 현재 '붉은사막' 개발팀들이 준비하고 있는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12일만에 400만장을 돌파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긴 하나, 출시 첫날부터 불편한 조작감에 대한 비판이 많아, 대대적인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붉은사막' 개발진들은 "지난 3주 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 나은 플레이 경험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과정은 저희 개발진에게도 정말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도전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신규 기능들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데이트는 4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해 드리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붉은사막 개발자 노트
이번에 공개된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붉은사막 전역에서 마주했던 강력한 보스들과의 재대결, 그리고 ‘재봉쇄(가칭)’를 통해 거점 해방의 짜릿한 다대일 전투를 다시 즐기면서 자신의 전투 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또한,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두가 원하는 난이도의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 설정 기능이 추가된다. 이제는 쉬움, 보통, 어려움 중 원하는 난이도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정타'와 '섭리의 힘'이 없어 퍼즐을 풀 때 사용하기 어려웠던 데미안과 웅카에게도 이에 준하는 기술이 추가된다.
외형 커스터마이징도 개선된다. 전투 시 등에 착용한 특정 장비로 인해 몰입감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등 무기 감추기 기능이 추가되며,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상들도 추가된다. 기존에 판매 혹은 기부만 가능했던 일부 의상들도 착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데미안, 웅카 기술 추가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항목이다
새로운 반려동물과 탑승물도 추가된다. 아울러 기존의 마갑뿐 아니라 다른 탑승물에게도 장착 가능한 전용 갑옷이 추가될 예정이다.
보관함도 개선된다. 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식료품 보관함, 투구, 갑옷, 장갑, 신발, 망토 5종의 의상 아이템을 정리할 수 있는 옷장, 곤충, 석재, 광물 등 다양한 제작 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채집물 보관함, 퀘스트 아이템이나 레시피 등을 간직할 수 있는 수집품 보관함 등 용도별 신규 보관함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월드맵, 인벤토리, 하우징 등 각종 UI 및 편의 사항이 개선되며,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던 조작감은 게임 패드의 일부 버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추가하고, 키보드와 마우스에서도 설정 가능한 버튼 범위를 확장하여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원거리 배경 품질 상향
더불어 붉은사막 OST를 더욱 다양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스팀 SoundTrack 무료 DLC 추가와 함께 주요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식 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다.
붉은사막 개발팀들은 "여러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파이웰에서의 여정이 매일매일 새로운 즐거움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붉은사막의 새로운 여정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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