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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채널 삭제"윤형빈 vs 밴쯔, 유튜브 채널 걸고 한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28 10:00:05
조회 23340 추천 10 댓글 53

오는 28일, 개그맨 윤형빈(43)과 먹방 유튜버 밴쯔(33·정만수)가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마주 선다. 두 사람은 '굽네 ROAD FC 073'의 스페셜 매치에 출전해, -79kg 계약 체중으로 맞붙는다. 승부의 결과에 따라 각자의 유튜브 채널이 삭제되는 파격적인 조건도 걸려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kg 감량한 윤형빈, "진짜로 보여주겠다"

로드FC는 이번 대결이 일반 선수가 아닌 셀럽 간 경기인 점을 고려해, 엘보우 공격 금지 등 특수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대회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두 사람의 경기는 2부 마지막 순서로 예정되어 있다.

윤형빈은 이번 시합을 위해 체중을 11kg 이상 감량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계체량 행사에서는 몸 상태를 완벽히 조절한 모습을 보이며 "내가 유튜버로서 목숨 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만 명 수준으로, 구독자 수만 따지면 밴쯔와 비교할 수 없지만 그는 "그래서 더 도전할 이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상대가 진심을 다하려면 벼랑 끝에 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유튜브 채널 삭제를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상대가 이를 받아들였고, 진정한 승부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밴쯔 "이미 시합복 입고 왔다"…돌발 행동으로 각오 밝혀


온라인커뮤니티

유도 선수 출신인 밴쯔 역시 결코 물러서지 않는 자세다. 그는 중학교 시절 3년간 유도를 수련한 경험이 있으며, 종합격투기 훈련은 짧지만 체력과 파워 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도 있다.

밴쯔는 "형이랑 싸우려면 채널을 걸 수밖에 없었다"며 "처음엔 흔들렸지만, 입 밖에 낸 이상 물러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계체량 행사에서도 그는 "지금 당장이라도 싸울 수 있다. 시합복도 입고 왔다"고 말하며 돌연 바지를 내려 실제 경기복을 드러내는 돌발 행동으로 현장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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