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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약 맞고 췌장염? 위고비 부작용 사례 급증..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29 09:00:07
조회 11247 추천 10 댓글 27
														


온라인커뮤니티

다이어트 효과로 인기를 끈 GLP-1 계열 주사제 위고비가 심각한 부작용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영국 보건당국이 위고비 등 관련 약물 사용 후 급성 췌장염 증상이 급증했다며, 유전자 분석까지 나섰다.



식욕은 사라졌지만 건강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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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약품 및 의료제품규제청(MHRA)은 2025년 상반기까지 GLP-1 약물 관련 부작용 신고가 4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티르제파티드 성분에서 발생했으며, 최소 10건은 사망으로 이어졌다. 상당수 환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었다.

GLP-1 계열은 혈당 조절과 식욕 억제를 유도하는 주사제로, 원래는 당뇨병 치료용이었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주목받으며 비만약 시장으로 확장됐다. 특히 위고비, 오젬픽, 젭바운드 등은 세계적으로 '신의 주사'라는 별칭과 함께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빠니보틀 인스타그램

국내에서도 유튜버 빠니보틀이 "위고비를 맞고 식욕이 없어졌다"고 밝힌 이후,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관련 주사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다. 연예인, SNS 인플루언서들도 사용 사실을 밝히며 대중적 신뢰가 형성됐지만, 정작 부작용에 대한 경고는 상대적으로 조용했다.

약물 설명서에는 '췌장염'이 드물게 나타나는 이상 반응으로만 명시돼 있었으나, 현실에서는 그보다 빈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부작용이 단순히 약물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체중 급감에 따른 담석 형성, 그리고 이로 인한 췌장염 유발이라는 복합적 요인이 얽혀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유전형 따라 위험도 다를까…英,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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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당국은 "일부 인종이나 유전적 특성이 췌장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유전자형에 따른 부작용 연관성 분석에 착수했다. 이는 단순 부작용 통계를 넘어 맞춤형 약물 안전성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식약처는 아직 공식 대응은 내놓지 않았지만, 해외 사례를 예의주시 중이다. 국내에서도 관련 주사제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자발적 경각심과 의료진의 충분한 사전 설명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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