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이 월드투어 출국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을 입어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채영이 출국 준비 과정에서 이날 아침 갑자기 허리 부위에 이상을 느껴 급히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부득이하게 출국 일정을 연기하고 국내에 잔류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영은 우선 국내에서 정밀 검사와 치료를 진행한 뒤, 회복 경과에 따라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미국 현지 공연 합류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공연에 참여하게 되더라도 부상 부위를 고려해 퍼포먼스 일부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안내하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채영과 다현을 제외한 트와이스 멤버들만이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공연을 위해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앞서 다현은 월드투어 도중 발목 골절 진단을 받아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하겠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소속사 측은 "무대를 기다려 주신 원스(팬덤명)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공연 일정과 관련한 변동 사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신속히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트와이스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부상 중인 두 멤버의 합류 시점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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