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상화폐 시장에 약 6백억 달러(한화 약 87조 8,700억 원)의 매수 대기 자금이 몰리며 상승 사이클 출현 조건이 조성됐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가상화폐 매수 주체가 이미 시장 참여 준비를 마친 상태라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foto.wuestenigel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지난 1월 10일 가상화폐 상승 사이클을 위한 유동성 조건이 갖춰졌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가 주목한 유동성 지표로는 6백억 달러(한화 약 87조 8,700억 원) 규모의 매수 대기 자금이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법정화폐 또는 금(金)과 같은 특정 자산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다. 분석진은 현재 6백억 달러(한화 약 87조 8,70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 매수 대기 자금이 거래소에 보유 형태로 쌓여있다고 전했다. 6백억 달러(한화 약 87조 8,70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큰 규모로, 조건 충족 시 강력한 상승 랠리를 촉발할 수 있는 잠재력으로 해석됐다. 크립토퀀트는 "보고서 작성 시점 기준 30일 동안 가상화폐 거래소 내 '테더' 보유량이 570억 달러(한화 약 83조 4,651억 원)에서 6백억 달러(한화 약 87조 8,700억 원) 범위에서 움직이며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만약 가상화폐 거래소 내 '테더' 보유액이 6백억 달러(한화 약 87조 8,700억 원)를 명확히 상회할 경우 글로벌 차원의 매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테더
야시717재인(Yash717jain) 크립토퀀트 분석가는 '테더' 유동성 확대로 수혜를 입을 가상화폐 종목으로 이더리움 생태계를 꼽았다. '테더' 스테이블코인 활용도가 높은 이더리움 생태계에 유동성 확대 이점이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점에서 비롯된 관측이다. 그는 '거래소 출금 주소 수(EWA)' 지표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점을 조명하기도 했다. '거래소 출금 주소 수'는 일정 기간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자산을 출금한 지갑 주소의 개수를 의미하는 블록체인 지표다. 출금 규모가 아닌 참여 주체 수를 보여주는 '거래소 출금 주소 수'는 투자자 행동을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최근 '거래소 출금 주소 수'는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비트코인, 이더리움, 엑스알피(리플), 트론 등의 가상화폐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다시 말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매수 활동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됐다. 야시717재인 분석가는 "종합하면 최근 나타난 유동성 축적과 블록체인 지표 변화는 투자자 이탈보다는 참여 확대에 가깝다"라며 "시장에는 이미 충분한 자금이 대기 중이며, 조건이 갖춰질 경우 가상화폐 상승 사이클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예상이 힘이 실린다"라고 정리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1월 12일 오전 현재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1.56% 상승한 1억 3,59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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