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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썌끼뜰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 해봤어!'

힙갤판 '허슬 오브 나식'에 한 걸음 더 다가서려는

패나식 (FA$T96) X 크리스 패라운(Chris Farown)의 원대한 야심이 담긴 블록버스터 레코딩

[Hot break On a Hip Gall (Chris Farown)]

'패이클 잭슨', '머셔' 의 계보를 잇는 전천후 슈퍼스타 '크리스 패라운'!

수많은 방구석 뮤지션들의 롤 모델이자 우상

'패나식(FA$T96) X 크리스 패라운(Chris Brown)'이 신보 [Hot break On a Hip Gall (Chris Farown)]으로 돌아왔다.

[Hot break On a Hip Gall (Chris Farown)]은 패나식과 수많은 곡을 작업했던 힙갤3대장,

구찌 패인을 게스트로 맞이해낸 곡의 선공개 싱글 'FA$T96 Party'

'패처'와 '영 패그'가 피쳐링한 'High End'를 비롯 상상 최대 규모인 2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96년대 식 분위기를 활용한 트랙들 또한 더해내면서 폭넓은 구성을 이뤄내고 있다.

[Hot break On a Hip Gall (Chris Farown)]을 프로듀싱한 패나식은

'사실 57곡 전곡을 넣을 계획이였지만 공개 되있는 비트들이 22곡 뿐이여서 아쉽게도 전곡을 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공개되는 이 22곡 중 하나도 버릴곡이 없다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이 믹스테잎을 완성시키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거든요.

원래는 한달만에 끝날수 있는 작업이였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띄엄띄엄 녹음하다보니 반년이 걸렸습니다.' 라고 믹스테잎에 대해 말했다.

2018년 최고의 허슬러 '패나식(FA$T96)'과 'Chris Farown'이 만들어낸 18번째 믹스테잎 [Hot break On a Hip Gall (Chris Farown)]

무료하고 지루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벗어나 조금의 시간을 내어 그들만의 음악세계에 빠져보자.

※ 이 음반은 '힙갤의 뮤직'의 2018년 11월 2주 '이 주의 발견 - 국내'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위원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힙갤대중음악상 선정위원단] 

이자훈 - ★★★★★ 이번 믹스테잎에서 패나식과 크리스패라운은 힙합을 극혐하는 가사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들이 힙합을 욕하는것은 흑인들끼리 N-Word를 쓰는것과 같은 이치로 보인다.  

조무진 - ★★★★★ 22곡이 짧게 느껴질 만큼 이 믹스테잎의 완성도는 수준급이다. 이번 기계로 비트메이커들은 지금 당장 이 믹스테잎에 빠진 트랙의 비트를 찍어 내야 한다.

방시헉 - ★★★★★ 쇼미더머니에서 나왔던 노래디스는 제데로 된 디스가 아니다. 노래로 누군갈 욕 할때는 이 믹스테잎처럼 해야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한다.

김형태 - ★★★★★ 패나식의 믹스테잎을 들으니 영동대장 사마왕의 무덤이 떠올랐다. 그 무덤안에 파묻혀 있는 형형색색의 금은보화가 내 눈 앞을 아른거렸다.

방영국 - ★★★★★ 이젠 루키라는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는 패나식. 그는 프로다.

양헌석 - ★★★★★ 지용아 6년 연습하고 집에 갈래?

[힙갤의 뮤직 네티즌 선정위원단] 

툼룸밀림 - ★★★★★ 나는 흙수저로 태어나 아주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고 오직 음악만이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여럿 잇지만 그 중에서도 패나식이 최고다.

런치만다 - ★★★★★ 노래, 랩, 춤, 패나식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시끌눈 - ★★★★★ 이미 인터넷 커뮤니티는 모두 점령하고도 남은 패나식의 인기는 내 현실 친구들 조차 그가 누군지 알고 있는 상황이다. 패나식의 공중파 출연이 멀지 않았다.

쥐쥬레갠 - ★★★★★ 대게와 킹크랩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 모든 해답에는 패나식이 있다. 패나식이 모든것의 기준이자 세계에서 유일한 인물이다.

빵디슬이 - ★★★★★ 아침에 모닝콜로 패나식 노래 해두니까 일어날때 마다 상쾌하고 좋다.

헝굴 - ★★★★★ 패나식의 믹테를 국회로 보내서 헌법 조문에 추가해야 한다.

이굴루 - ★★★★★ 나는 학창시절에 흔한 일진이었다. 경찰에게 깝치다가 테이저건을 맞은적도 있었다. 패나식의 믹테를 들으니 그 당시 테이저건을 맞는 짜릿함과 비슷한 짜릿함이 느껴졋다.

96-N - ★★★★★ 말이 필요 없다. 이건 그냥 최고다.

P.S

안녕하세요. 힙갤러 여러분. 패나식입니다.

반장난식으로 시작했던 제 믹스테잎 활동이 어느덧 18번째를 맞이 했습니다.

이번 믹스테잎은 제가 힙갤과 음악활동, 인생을 살아오며 여지껏 느꼈던 것들을 가사에 담았습니다. 

이번 믹스테잎을 끝으로 저는 더이상 힙갤에 오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믹스테잎을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