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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롤코타로 지브리-천공의 성 라퓨타 디오라마 만들기

Moon(125.176) 2020.08.12 10:22:03
조회 46633 추천 877 댓글 501

그동안 시나리오만 만들다가, 처음으로 공원을 완성시켜 봤습니다

지브리 팬이라 예전부터 지브리 테마파크가 목표였는데, 전체를 만들기엔 너무 어려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최애작인 라퓨타만 따로 만들어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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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튜디오 설립 후 첫 작품(1986)

평론가 박평식의 만점을 받은 10개 영화 중 하나

이후 일본, 한국에서 등장하는 거의 모든 하늘섬의 모티브가 됨

스포 꽤 많으니 영화 안 본 사람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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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건 1년 반 전 롤린이때 만든 시나리오인데, 저때 경험이 도움이 꽤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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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라퓨타의 붕괴 전후. 디오라마는 후자의 모습을 따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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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단계

맵 사이즈를 정하고, 디오라마처럼 보이기 위해 기판을 쌓아올림

우측에는 로봇의 위치를 잡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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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이렇게 큰 이유는 롤코타 오브젝트의 한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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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정도의 사이즈. 디테일이 급격히 떨어지고 얼굴은 표현이 아예 안됨

라퓨타를 디오라마 컨셉으로 만든 게 로봇의 사이즈 때문이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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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일단 놔두고, 본격적으로 구도를 잡기 시작합니다

디오라마의 장점은 하늘을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는 것. 하늘이 무대인 라퓨타와 어울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늘은 저렇게 반투명한 오브젝트를 잔뜩 쌓는게 시작입니다. 쌓아놓고 색칠만 하면 되거든요

중앙에는 당연히 라퓨타가 와야 하기 때문에 비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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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코타에서 나무는 트랙으로 만드는 게 국룰

코스터도 종류마다 질감이 다른데, 스틸 트위스터가 가장 낫습니다

사이에는 비행석을 표현하려고 놓은 다이아몬드 라이드. 이후 공원 입구쪽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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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퓨타의 상층부를 대강 표현한 후에, 땅과 어떻게 연결할지를 구상중

영화에서 사실 라퓨타 분량은 30~40분정도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모두 땅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임

그래서 손님들이 둘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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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파즈(남주)네 집 지붕 위에 길을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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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는 탄광열차를 짓습니다.

파즈가 사는 곳은 절벽 사이의 탄광촌이고 초반부 열차 추격전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절벽을 여러번 가로지르는 느낌을 내는 게 중요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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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동굴도 고증해줍니다. 비행석에 관한 꽤 중요한 떡밥이 나오는 곳

롤코타는 동굴지형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비공식 오브젝트를 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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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반부의 주요 무대인 요새가 들어설 곳

공중에다가 짓고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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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비행선입니다

라퓨타에 나오는 골리앗과는 형태가 다른데, 이쪽이 더 매력적이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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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의 완만한 굴곡은 모노레일 트랙으로 구현합니다

후미의 대관람차는 프로펠러 역할과 동시에 실제 관람차로도 사용됩니다

라퓨타쪽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저 멀리 떠 있는 라퓨타를 볼 수 있음

한편 요새 꼭대기를 통해 골리앗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형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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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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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옆구리에 구멍을 뚫고, 캐리어의 인터셉터처럼 소형 비행정들을 내보내도록 바꿈

좁아터진 배 안에 코스터, 대관람차, 쉼터를 구겨넣는게 좀 빡셌네요

밑에 있는 해안 초소같은 건 나선 미끄럼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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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구도는 다 잡힌건데, 전체로 놓고 보면 겨우 2~30% 완성입니다

실제로 이때까지 3일 걸렸고, 이후에 1주일이 걸렸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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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구부러진 팔 등 디테일을 잡아주고, 그 사이로 탄광열차의 트랙(초록색)을 넣음

로봇 머리 위에 땅이 뚫린 곳은 영화에서 파즈가 일하는 제련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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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퓨타의 정원을 메이즈로 표현하는 한편, 해적선을 어디다 놓을지 고민중

라퓨타와의 비율이 어색해지기 않기 위해 크기와 위치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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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존재감이 꽤 큰 도라의 해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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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라퓨타를 다듬습니다

공원이 크게 4개 구역 (탄광촌 - 요새 - 라퓨타 - 하늘)로 나뉘는데, 질릴 때마다 번갈아가면서 만들었어요

해적선의 크기와 위치가 확정됬고, 그 밖으로 라퓨타의 외벽을 두르는 중

커다란 원을 그려야 하는데, 롤코타 옵젝은 기껏해야 0˚-45˚-90˚ 각도밖에 지원을 안해서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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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반부 라퓨타의 로봇 vs 골리앗의 전투 역시 롤코 + 투명화로 표현합니다

골리앗 옆면을 대형 루프로 감아오르는 구도가 꽤 절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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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을 바라고 만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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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잘 만들어져서 비행기와 로봇이 공중전을 벌이고 있네요

라퓨타 외벽의 색깔이 지나치게 밝아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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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즈의 마을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초반부 추격전에 잠깐 등장하는 곳입니다

마을을 따라 내려오면 범퍼카로 만든 목장이 있고 실제 손님들이 탈 수 있음

길 한가운데 목장이 있는 건 사실 이상한건데, 좁은 땅에 구겨넣다 보니 저렇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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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즈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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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 탄광촌이 어느정도 완성된 모습

사이사이에 쉼터, 탄광 리프트, 카누 등등을 집어넣어 디테일을 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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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요새 옆면을 뚫어줬습니다.

이것 역시 지하 지형&뷰가 안되는 롤코타 유저들이 오래전부터 써먹던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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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정도 완성

하늘이 꽤 리얼해졌습니다. 물론 더 다듬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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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이 텅 빈 게 허전해서 체어 리프트를 달아줌

하늘 한가운데 둥실둥실 떠가는 구름 느낌을 주려고 해 봤습니다

반대쪽에서 그대로 비쳐보이기 때문에 트랙은 반드시 투명화해주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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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라퓨타를 손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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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 + 나무뿌리 + 유적 + 외벽의 질감 + 보도 투명화 등 꾸미기를 마무리합니다

이정도면 라퓨타쪽은 거의 완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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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쪽도 풀만 심어주면 거의 완성입니다

풀은 도보 위에 겹쳐짓는 거기 때문에, 손님을 가리지 않도록 높이가 낮은 풀들을 깔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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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좀 낮은 것 같아서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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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져있는 게 어색해서 둥글게 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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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해줍니다

하늘은 쌓고 - 깎고 - 칠하는 3단계 과정인데, 노가다라서 귀찮을 뿐이지 어렵진 않습니다.

하는 사람은 없을 거 같지만 강좌를 쓴 적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반] 롤코타에서 하늘을 만들어보자 - 4편(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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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한쪽에서 둥글게 깎으면 반대쪽에선 정반대의 모양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둥글게 깎는게 쿼터뷰의 착시를 이용한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모양이 썩 나쁘진 않으니 그대로 놔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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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만들어놓은 지하동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공원 입구치고는 너무 임팩트가 없고 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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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층을 더 깎아내리고 다이아몬드 라이드를 박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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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지형 오브젝트로 자연스럽게 덮어주면 완성입니다

원래 다이아몬드 라이드는 라퓨타 나무 쪽에 있었는데, 여기에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영화 줄거리와 잘 들어맞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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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의 모습. 동굴 속이 마치 우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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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퓨타 팻말과 로봇을 덩굴로 감싸줍니다

라퓨타가 가진 신비스럽고, 잊혀진 자연의 느낌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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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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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이네요

움짤 안보이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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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완성작만 올리다가 처음으로 제작 후기를 올립니다

지브리 테마파크를 만들고 싶은데, 옵젝 개수제한도 있고 들어가는 시간도 그렇고 가능할 지 모르겠음

그동안 추가된 시나리오가 몇 개 있어서 마지막으로 홍보합니당

라퓨타 포함해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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