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초반에 나오는 기본적인 형태의 적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바로 사악한 약탈자들 입니다

몽둥이를 들고 돌격하는 적입니다

거리를 조절하면서 계속 밀어내는 식으로 공략하는? 형태입니다.

플레이어가 무엇을 잘하도록 만들까를 항상 생각하는편인데요

적과의 거리 조절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계속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히려 거리를 좁히면 안전해지는 적입니다.

창병의 공격은 창날 부분만 히트 판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짝 붙어서 때리는식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불을 뿜는 약탈자입니다.

대쉬 상태에서는 무적이기 때문에 불 공격을 뚫고 지나가면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대쉬를 활용해서 다양한 상황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원거리 범위공격을 하는 형태의 적입니다. (펑 이펙트는 임시에요)

이런 적들은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공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맵을 최대한 넓게 돌아다니면 쉽게 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번 적은 공격 패턴을 외워서 중간에 끊어서 공략하는 적입니다.

적의 미래 위치와 상태를 예측해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거리 조절, 타이밍, 공격피하기가 전투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이런 요소들이 게임을 진행해나가면서 점점 심화되어 플레이어가 도전할 수 있는 전투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의도한대로 동작을 안하는 경우도 많고, 생각보다 재밌지 않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사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직접 해보는 것 만큼 확실한 게 없죠

빠르게 구현해서 확인해보고 수정하는 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테스트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건 움짤을 찍을 때도 쓰고 전투를 테스트 할 때도 쓰고 있는 미니 테스트 맵입니다.

다양한 파라미터를 뚫어놓고 실시간으로 조정하면서 다듬고 있습니다.

경험상 파라미터 값의 미세한 차이로 갑자기 적의 행동이 어색해지기도 하고 좋아지기도 해서 이런 부분은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