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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을 이제는 놓아주려고 해요. 1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2.13 17:58:33
조회 31740 추천 334 댓글 83
														

이런 곳에다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좀 지쳐서 적었어요. 지우셔도 되고 그냥 복잡한 제 마음을 적어 봤어요. 우리 애들.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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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전의 일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 1을 재밌게 본 나는 경쟁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아이오아이를 응원했었다. 그러나 이 팬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정채연의 제주도 사태로 촉발된 겸임 논란은 올팬 기조로 가는 듯 했던 팬덤을 완전히 뒤집었고, 팬덤의 한 축을 이루던 세정이 구구단으로 떠나 뮤비를 찍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자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래도 나는 잘 되기를 기원했다. 상도에 어긋나는 건 알지만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니까. 그런 식으로 위로하곤 했다. 그러나 팬덤은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7인 지지라는 거친 말들이 나왔고, 아오아 멤버들의 아군이 될 팬덤이 안티로 돌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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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아는 남은 7인으로 와따맨을 내며 팬덤을 결집시키며 성적을 냈다. 그 7인의 핵심 리더는 바로 스톤나영. 경쟁 끝에 살아 남아 데뷔했자만 처절한 여론전을 감내해야만 했고, 한 때 같이 움직이던 동료들이 아오아 프로젝트의 존망을 위협하는 존재들이 되어 있었다. 다행히 드림걸즈 보다는 높은 완성도의 곡으로 그럭저럭 성공했고, 그 사이 타 그룹으로 차출되었던 멤버들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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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심정이었지만 마지막 활동이라는 큰 명분 아래에 팬덤은 다시 하나로 뭉쳤고, JYP가 준 너무너무너무라는 띵곡에 힘입어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아오아 활동은 끝났다. 그렇게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그들의 길을 걸어야 하는 멤버들. 나는 그 중에서 프듀 시절부터 내 원픽이었던 나영의 행보에 관심을 가졌다. 나영은 가장 힘든 시기에 리더를 잡아 아오아를 지탱한 그 공로가 눈에 들어와서였다. 골반이 이쁜 것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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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지나, 플레디스에서 프리스틴이라는 걸그룹이 런칭했다. 기대를 꽤 했다. 다른 파생그룹과는 다르게 아오아 시절 겸임 논란을 일으키지 않아 아오아 팬덤의 호감도도 높았고, 그나마 규모 있는 회사인 플레디스에서 나름대로 준비하고 낸 그룹이었으니까. 그러나 플틴은 현재 해체설이 심심치 않게 도는 흉흉한 상황이다.


나는 프리스틴 골수팬은 아니다. 다만, 공카를 포함한 관련 커뮤들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었고, 공방도 몇 번 갔었다. 프리스틴의 멤버들 모두를 좋아했었지만, 그 중에서 나는 나영이를 지지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미리 밝혀두고 시작한다. 내가 봤던, 프리스틴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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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의 시작은 플레디스 걸즈부터 시작된다. 애프터스쿨의 흥행으로 인해 뛰어난 연습생들이 플레디스에 많이 지원했다. 한성수는 그 연습생들을 플레디스 걸즈로 칭하며 애프터스쿨의 뒤를 이을 걸그룹으로 준비해보자고 생각했다. 선배들의 커버 영상이나 피쳐링으로 간간히 인지도를 쌓긴 했지만 역시 한 방이 부족한 상황. 때 마침 성수의 눈에 프로듀스 101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성수는 예비 데뷔조에 가까운 플레디스 걸즈 7명을 모두 참전시키는 강수를 두며 인지도를 쌓기로 결졍했다. 멤버는 주결경, 정은우, 강경원, 강예빈, 김민경, 박시연, 임나영. 이 7인 모두 프리스틴에 그대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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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걸즈 7인의 완성도는 딱히 높지는 않았지만, 프듀판에서 큰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그 중 2명은 아이오아이에 합류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7인은 대중의 인지도도 높았고, 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아 아오아 활동이 마무리 되는 대로 7명 그대로 데뷔를 했으면 하는 여론이 강한 편이었다. 그런데 나영 / 결경이 아오아로 출장을 간 사이에 3명의 연습생 (예하나 / 성연 / 카일라)가 들어오게 되었다. 보컬적 역량이 다소 아쉬운 7인에 3인을 추가해 보자는 생각이 반영된 결과였던 것 같다. 안타깝게도 팬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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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지지라는 흉흉한 의견들도 있었지만, 일단 공식적으로는 올팬 기조 비스무리하게 결론이 나오긴 했다. 그러나 생각만큼 납득하지 못한 것 같았다. 회사도 이 여론을 인지하고, 추가된 3인과 5인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소극장 공연과, 추가된 멤버인 성연을 방송에 출연시켜 보컬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등의 수를 썼다. 나영 / 결경이 아오아 활동을 하는 동안 플레디스는 소극장 공연을 통해 5인 + 3인의 공연을 보여주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추가된 3인은 기존 멤버들과는 스타일이 당시에는 맞지 않았고, 소극장 공연까지 찾아 가는 코어 팬의 분열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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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나영 / 결경은 아오아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플레디스로 귀환했고, 그 동안 8인은 플레디스걸즈의 이름으로 싱글까지 내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연습생들이 프리 데뷔를 한 이례적인 상황인데, 그 당시에 성수가 이 그룹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암시하는 부분이라 본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17년 2월, 위우 티저가 뜬다. 당시 티저를 본 나를 포함해 대부분의 팬들은 환호했다. 띵곡이다. 대박 날 거라고 다들 예상했고, 훅이 삼삼하게 잘 뽑힌데다가 나영을 중심으로 하는 카메라 구도는 정말 멋있었으니까. 그러나 티저가 전부였던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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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의 데뷔곡은 위우. 훅은 좋았으나 괴악한 가사센스 + 듣기 버거운 벌스는 위우의 흥행을 막았다. 그러나 썩어도 준치라고 했던가. 아오아의 유산은 아직 남아 있었고, 예쁨 + 걸크러시라는 방향을 나쁘지 않게 잘 잡아 여덕들을 흡수하는 것에 성공했다. 남초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결경의 와꾸 / 나영의 골반 등으로도 상당히 호평이었다. 여기까진 좋아 보였으나, 분열의 씨앗은 점점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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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돌판에서 양날의 검같은 존재인데, 헤비한 유저는 양질의 사진과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요소들은 분명히 있다. 이들이 코어가 되어 앨범을 구매해주고, 팬사인회에 가며, 잘 나온 사진들을 커뮤에 올리는 자들이니까. 그러나 트위터 팔로워수 확보에 취해 자기가 뭐라도 되는 것마냥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불행히도 이 네임드의 부정적인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기억한다.


판이 커지니 이 네임드들이 뮤비 분량이니 포지션이니 하는 좆같은 소리를 지껄이기 시작했다. 무슨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애가 뮤비에서 분량이 없다. 이건 홀대하는 거다. 우리 애는 XXX보다 더 보컬도 좋고 비주얼도 좋은데 왜 XXX같은 애가 분량을 더 받는 거냐. 이건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식이다. 그렇다면 XXX를 좋아 하는 팬덤에서 가만히 있을까? 아니다. 왜 우리 애 머리채 잡냐고 서로 으르렁대며 물고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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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또 싸웠다. 프듀 출연 VS 비프듀로, 아오아 출신 VS 비아오아로 쪼개지고 같은 아군끼리 총질을 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 싸워야 할 대상은 팬덤 밖에 있는 수많은 걸그룹들인데 정작 내부에서 별 의미도 없는 경쟁이나 하며 화력을 낭비하고 있었고, 결국 점점 라이트한 팬층이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아오아 때와 유사하다. 라이트 팬층은 덕질을 하면서 적당히 즐겁기를 기원하는데 허구한 날 우리 멤버의 머리채나 잡는 여론전이 24시간 연중무휴 펼쳐지고 있으니 굳이 내 새끼 머리채 잡는 그룹에 뭐 하러 애정을 더 가져야 한다는 말인가. 탈덕하면 그만이고 프리스틴 이외에도 이쁜 걸그룹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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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은 남돌과 다르다. 철저히 대중성 싸움이다. 라이트한 팬층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고, 대중성을 바탕으로 CF나 해외진출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다. 프리스틴은 초기에는 대중성과 코어 팬층 모두를 갖고 있었으나, 분쟁이 지속될수록 라이트한 팬층은 사라지고 코어 팬층이 점점 목소리를 키워가고 있었다. 코어팬층은 불행히도 악개 성향이 짙은 경우가 많았다.


앞에서 언급한 같은 멤버의 머리채 잡기를 시도하며 전체 팬덤의 파이를 줄이는 자폭이나 일삼는 자들이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자정 노력이 분명히 있었다. 악개 네임드들을 배척하는 움직임이 있었고, 불만은 있을 수 있으나 어찌저찌 같이 가자는 여론이 더 컸다. 데뷔한지 몇 개월도 안 된 그룹이 악개그룹으로 찍히기는 싫었을 테니까.


팬덤에서 내분이 일어나니 자체 화력은 점점 무너져 갔다. 그럼에도 위우 활동은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 초동은 12000장 가량이 나왔고, 팬싸 2회 만으로 이루어낸 성적이기에 더욱 더 좋은 성적이었다. 총판도 45000장 정도로 뛰어난 판매량이었다. 음원도 톱을 먹지는 못했지만 곡의 완성도에 비해서 좋은 성적을 냈고, 차트에서 오래 버티며 긍정적인 지표가 되어 주었다. 17년에 데뷔한 걸그룹 중에서는 가장 우수한 데뷔 성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음 곡이 좋으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난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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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후, 프리스틴은 컴백해 SCHOOL OUT이라는 미니 앨범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나쁘진 않다. 문제는 가장 중요한 타이틀 곡의 완성도가 심히 별로다. 위 라잌 두두두두두 유 라잌 두두두두거린다. 두두두두두두더지 키우는 기분이다. 위우는 그나마 훅이라도 좋았는데 이 곡은 벌스는 더 구리고, 가사는 난해하며, 훅까지 구리다. 안 그래도 팬덤 내분 때문에 화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곡까지 후진 걸 들고 오니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초동은 8700장으로 흔들렸고, 음원 진입도 65위로 시작하며 팬덤의 화력이 조금씩 무너져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총판은 270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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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약 띵곡을 받아 도약했다면 대세 걸그룹을 노려 볼 만도 했는데. 그래도 이 정도는 누구나 겪는 시행착오로 이해할 수 있다. 레드벨벳도 계속 방향 못 잡다가 한번에 떠서 올라왔으니까. 꾸준히 활동을 해주면 하나 정도는 걸릴 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 활동이 현재까지 프리스틴 완전체로서의 마지막 활동이다. 사실 성적이 못 나온 거야 어느 걸그룹이나 그럴 수 있는 문제다. 누구도 실드 칠 수 없을 정도로 WE LIKE 곡은 구렸고, 대중이 선택하지 않은 건 어쩔 수 없으니까. 그러나 이 활동에서 대중에게 치명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짤이 발굴되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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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찍덕이니까, 자기 최애 찍는 것이 뭐가 문제되냐고 물을 수 있다. 맞다. 몇 시간 존버해서 자기 최애 만나면 그 최애의 사진을 찍고 싶은 것은 당연하겠지. 이해한다. 자기 돈 내고 가는 건데 팬을 통제할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러나 이건 아니다. 뭐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대중 앞에 공개되는 팬사인회에서 저런 추태를 보인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았고, 결국 저 짤이 온갖 커뮤를 돌며 악개그룹이라는 낙인을 프리스틴에 찍어 버리게 된다. 아니, 낙인이라 하지 말자. 이제서야 실체가 밝혀진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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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 이야기도 잠깐 해보자.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카일라가 자기 관리에 실패했다고 보지 않는다. 그 정도면 됐지 뭐...이런 심정이었다. 애시당초 카일라의 비주얼로 먹고 사는 그룹도 아니고, 이왕 들어 왔으니 잘 지내봅시다. 라는 생각을 나는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팬덤은 그렇지 못했다. 굴욕짤들을 통해 끝없이 공격했고, 그 여론이 극단적으로 반영된 결과가 바로 저 짤이다. 아직도 기억한다.


같은 플틴 멤버의 인장을 찍고 카일라를 미친 듯이 패던 사람들이. 나는 카일라 때문에 팀 비주얼이 낮아지느니 뭐니 하는 시녀들의 주장이 너무나도 황당했다. 데뷔한지 얼마나 된 줄 알고 벌써부터 내부의 적을 만들고 개지랄을 떠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었다. 네임드들도 역시 그들의 주장에 은근히 동조했고, 약간이라도 남아 있었던 올팬기조가 완전히 박살나 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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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는 든든한 우군이 되어 주어야 할 팬덤에서도 버림 받은 자식 취급이었고, 카일라를 선호했던 소수의 지지층은 더욱 독해져 또 다시 난장판이 되었다. 그야말로 프로듀스의 재림이다. 결국 17년 10월, 카일라는 뮤비 촬영에서 생긴 뇌진탕을 명분으로 활동 중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여기까지는 부상으로 인한 활동 중단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1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복귀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걸 보면 플틴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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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봐야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상상을 초월하는 수위의 악플이, 그것도 자신의 팬덤에게서 쏟아지는데 누가 돌아가겠냐. 카일라는 매표소에서 알바를 하는 모습이 포착 되었는데, 최근에 난 카일라 탈퇴 기사까지 종합해보면 프리스틴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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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악개그룹으로 제대로 찍혔고, 코어팬덤은 싸우고, 멤버 활동 중단, 낮아진 화제성과 상업성 때문에 입덕 장벽은 점점 더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프리스틴에게 거대한 악재가 찾아온다. 바로 선배 그룹인 뉴이스트의 대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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