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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국) 뭉클리아와 대척점에 선 인물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15 23:11:59
조회 1384 추천 17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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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 에피소드에서 비중있게 그려지는 인물은 크로덴이지만, 독자들이 곱씹어 생각할 행보를 보여준 인물은 뭉클리아임.

뭉클리아는 성민들을 구원하기 위해 성황 자리에 올랐지만 정작 성국의 멸망을 앞당긴 암군이 되고 말지.


정의와 이상만 보고 나아간 뭉클리아는 성공한 영웅이자, 실패한 통치자로 요약할 수 있어.

주인공 리스토의 반면교사이자, 히메 2기의 부제 "킹메이커"에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음.


히어로메이커에서 등장한 인물 중에서 뭉클리아와 대척점에 선 사람은 총 3명이 나옴.

첫번째는 크로덴이요, 두번째는 나윌백, 세번째는 제국의 선대 황제임.


뭉클리아에 대한 내용은 너무 많은 관계로 나중에 다뤄보도록 하고 오늘은 뭉클리아와 대척점에 선 인물들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함.


크로덴 : 이상을 짓밟은 현실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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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덴은 하급 성기사 출신임에도 능력만으로 칠성기사단을 꺾고 빛의 검 타이틀을 획득한 입지전적 인물임.

작중에서 묘사된 크로덴의 능력은 가히 세계관 최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지


지략, 무력, 카리스마 지휘관으로 필요한 모든 걸 갖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세간의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이야.

그럴만도 한게 이 양반은 성기사임에도 기사도 정신을 경멸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양민 학살도 거리낌없이 저지르는 무자비한 양반임.


그러한 연유로 성국의 구원자로 칭송받을 만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미친 개'라는 조롱 아닌 조롱까지 듣게 됨.


성황 선거을 앞두고 크로덴과 뭉클리아는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하지만 크로덴과 뭉클리아 두명의 사고방식은 차이가 컸음

대표적으로 로하 사제와 손을 잡고 제로 성황을 선출한건 뭉클리아의 이상을 짖밟은 행위,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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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리아는 성민들을 위해서 모든 걸 헌신할 수 있는 이타주의자라면,

크로덴은 자신과 자기 측근만 챙기는 이기주의자임.


크로덴은 뜬구름만 잡는 소리를 하는 뭉클리아를 이해할 수 없었고

뭉클리아는 자신을 속인 크로덴 선배를 용서할 수 없었음


크로덴의 계략 덕분에 성황 선거에서 승리(?)했음에도, 뭉클리아는 그와 결별을 선언함


두 명의 운명이 가장 극명하게 대비되는 장면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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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덴은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후안 황제를 물리침으로써 부하들의 안전, 성국 재탈환 지원 약속을 보장받아 목적을 모두 이루는데 성공함.

태양신의 눈길 아래에서 크로덴은 속죄의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고, 최고의 성기사라는 칭송과 함께 세날에 영광스럽게 안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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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뭉클리아는 신에 대한 믿음을 버린 채 배반자의 칼에 비명횡사하고 말지.

후회와 회한 속에서 목숨도 잃었고, 시신도 엔더코올이 겨우 수습해서 숲속 구석에 암매장 함.

(엔더코올마저 죽었으니 이제 뭉클리아의 무덤을 알고 있는 사람은 현자 파티밖에 없다.)


결국 뭉클리아는 평생토록 섬긴 태양신에게 버림받고, 지키고자 했던 성민들에게조차 배신자라고 비난받게 됨.

역사서에는 성국을 멸망으로 몰아넣은 무능한 통치자로 기록되겠지


태양신은 성법을 거두고, 성국은 갈갈이 찢겨져 사실상 종말을 맞이하고, 성민들은 최악의 상황에 몰리게 된 상황.

뭉클리아가 사망한 이후 그가 막고자한 최악의 상황이 도래하게 된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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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모든게 실패로 돌아간 상황에서 크로덴과 뭉클리아는 화해를 하게 됨.

죽기 직전 뭉클리아는 크로덴에게 후배들이 희망이니 그들을 구원해달라고 애원하지.


뭉클리아의 부탁으로 크로덴은 괴이체와 그를 따르는 일행은 구원받게 됨.

그들이 남긴 희망의 씨앗이 어떤 미래를 발아할지는 신과 작가만이 알겠지.



나윌백 : 거짓된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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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윌백. 성민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무능하고 누군가의 꼭두각시로 이용된다는 점을 보면 뭉클리아 프로토타입으로 볼 수 있어.

하지만 그 역시 뭉클리아의 명백하게 대조되는 인물임.


그는 많고 많은 마튼의 성직자 중에서 유일하게 패륜왕에게 굴복한 인물임. 세금을 더 내라는 협박에 나윌백은 무릎을 꿇고 목숨만 살려달라며 빌지.

자신의 무능함과 비겁함을 높이 산 패륜왕에 의해 꼭두각시로 낙점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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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달의 공작활동에 의해 나윌백은 하루아침에 일개 성직자에서, 미친 왕에게서 살아남은 영웅으로 추앙받게 됨. 나윌백은 마튼에서 지원하는 재물들을 펑펑 뿌려대며 중앙 사제들을 구워삶고, 유력한 성황 후보가 되는 등 승승장구함.


혜성처럼 나타난 나윌백의 행보에, 성민들은 자신들의 구원자가 나타났다고 여겨 찬양함.


성직자로서의 자부심도, 능력도, 양심도 갖고 있지 않은 그는 기쁜 마음으로 패륜왕의 꼭두각시로 만족하고, 자신의 행동이 성국을 외세의 손아귀에 넘겨준다는 사실에 상관없이 권력만 쫓아갔음. 물론 개혁의지 따위는 없었지.


똑같은 꼭두각시더라도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영웅이 되고, 부당한 방법을 거부한 뭉클리아와 대비되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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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가 조금이라도 눈치가 있었더라면 정계은퇴하는 선에서 끝났을 거임.

하지만 나윌백은 분위기를 끝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골드 수저의 짜증을 돋궈버려


골드수저가 자신의 목을 조르는 순간에서야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목숨만 살려달라며 애원하지만 때는 늦은지 오래.


결국 나윌백은 그토록 원하는 성황 자리를 코 앞에 두고 골드수저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지

뭉클리아의 죽음과 달리 나윌백의 죽음은 개죽음이 맞음


분수넘치는 걸 꿈꾼 사기꾼에게 걸맞는 최후라고 생각함



선대 황제: 성공한 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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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미누 3세와 후안 황제의 친아버지. 할리스만 보고 메달리는 찌질한 황제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상 뭉클리아와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임.

선대 황제와 뭉클리아, 두 명 모두 처한 환경은 비슷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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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성국과 제국은 여러모로 닮은 국가임.


아난 제국은 광활한 영토에 풍부한 자원, 정교한 관료제를 갖춘 강대국이고


성국도 막대한 기부금, 대(對) 마법병기와 포션 판매 대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외부 자금에, 강력한 성기사단을 운용하는 강국임.


심각한 사회모순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도 비슷함. 제국은 강력한 제후들의 발호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고, 성국은 기득권층의 타락으로 쇠락하는 상황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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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황제가 즉위한 상황은 뭉클리아와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했음.

귀족들은 카르텔을 형성해서 황제를 압박했고, 황가의 방패막이를 자처해야할 외척은 오히려 황제를 협박하는데 앞장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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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머튼 경의 발언을 따져보면 선대 황제는 자력으로 제위에 오른 인물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당시 외척은 머튼 가문으로, 제국 귀족 가문 중 가장 강력한 가문으로 손꼽히는걸 고려하면, 대공위 시기 머튼 가문에서 살아남은 황족 중 한명을 바지사장으로 앉힌 걸로 추정됨.


황가 세력은 검왕이 다 족쳐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소멸되버린 상황. 게다가 대공위 시대를 거치는 바람에 선대황제는 친위세력 없이 황궁에 고립된 신세나 다름없어서 도장찍는 황제라는 조롱 같은 별명이 붙었을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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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뭉클리아의 상황이 훨씬 나은 편이야. 크로덴이라는 검증된 장군도 있고, 엔더 코올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부하에, 뭉클리아 본인은 마왕을 물리친 영웅으로 성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고, 게다가 절대방어까지 갖춰서 사실상 암살당할 걱정은 안해도 됨 ㅋㅋ.


사제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다고 해도, 사제 카르텔이 아무리 심하다고 해도, 황제를 대놓고 협박하는 선제후 카르텔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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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황제가 허수아비로 앉혀진 황제였지만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왕권을 강화하는데 성공함. 할리스를 내세워 유력 귀족을 견제하고, 평민기사단이라는 신진 세력을 형성하는데 성공하고 작중에서는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지긋지긋한 외척의 영향력을 상당부분 떨치는데 성공한걸로 추정됨.

*실제로 머튼가문은 황제가 제발로 찾아오기 전까지 세날 원정에도, 반란 진압에도 개입하지 않았음.


뭉클리아가 능력만 있었다면 선대 황제처럼 친위세력을 불릴 여지가 충분히 있었음. 하지만 크로덴을 중앙정치판으로 끌어들이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자기가 꼭두각시인 것도 자각하지 못한채 권력자들의 손에 놀아나게 됨.


성국이 뭉클리아 집권 전부터 망조가 들었다고는 하나, 뭉클리아 대에 와서 급속도로 붕괴된 건 부정하지 못하겠다.

만약 선대 황제가 성황이었다면 성국은 다시 살아났을 공산이 높음. 뭉클리아는 선대 황제를 본받아야 했다고 본다.



성국 연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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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심형탁 “결혼식 때 핏줄 한명도 안 왔다” 가정사 고백 디시트렌드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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