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식번역] 헛산) 먼지 속을 걷는 자 WD-7 집 後 (2)

거대하고못생긴무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10 19:36:42
조회 1051 추천 15 댓글 2
														

직역, 의역다수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d03ca1effc51863e9bd50d1ef1fd5ebdbe4354928f69c468c2e0329e7cc387b22da50f6bede86


늙은 잇신 : 고마워, 고마워, 늙은 잇신은 이것만 하면 된다네.


암시장 주민 : 그렇게 먼 곳에 간다고?


늙은 잇신 : 늙은 잇신은 안 간다네... 늙은 잇신은 아무 데도 안 간다네.


암시장 주민 : 좋아, 마음대로 해, 너는 돈 내고, 나는 팔고, 아주 간단해.

암시장 주민 : 포장해드릴까?


늙은 잇신 : 아니, 아니야, 여사의 행방을 너무 많이 알리면 안 된다네......


켈시 : 잇신.


늙은 잇신 : 오, 여사, 준비는 이미 거의 끝낫다네. 약, 식품, 물, 그리고 약간의 정제 원석이 있네.


암시장 주민 : 이 차는 도난당한 장물로 몇 명의 와이번들의 손을 거쳐 네다섯 차례 개조되었어.

암시장 주민 : 단점은 약간 닳았다는 거야. 장점은 기능이 완벽하고, 사용에 지장없고, 다궤도 유탄발사기도 사용할 수 있어.

암시장 주민 : 북쪽으로 가는 길이라고 들었는데 어디로 가는 거야? 사미로 가는 거야? 와, 정말 갈 수 있어?


늙은 잇신 : 너의 보수......


암시장 주민 : ......순금으로 바로 결제할래? 거스름돈 안받을 게. 너무 귀찮아.


늙은 잇신 : 늙은 잇신은 과거에 우리에게 했던 것처럼 보수에 인색하지 않다네.


암시장 주민 : 아, 그럼, 찾아줘서 고마워.



---- ----



켈시 : 오늘은 이만하죠, 잇신.


늙은 잇신 : 그래, 여사.... 순조로우면 3일 이내에 정식으로 출발할 수 있을 거라네.



---- ----



암시장 주민 : ——라이타니아의 수술용 부품은 사용하기 쉽지만, 번거롭고 섬세하지 않아 컬럼비아산 제품이 더 좋아.

암시장 주민 : ......미노스로부터 원석 무기를 배송 받았어.......

암시장 주민 : ——내가 사 줄게, 규칙을 이해했나?——


늙은 잇신 : 활기차고, 활기차... 늙은 잇신은 이곳을 싫어하지 않다네.


켈시 : 당신은 이곳에서 부와 지위를 가지고 있는데, 왜 이바트의 특별한 곳을 떠돌아 다닙니까?


늙은 잇신 : ....사르곤인을 돕고 싶어 했네. 이 생각은 늙은 잇신의 끝없는 생명을 지탱해.


켈시 : 사브라인의 평균 수명으로 볼 때, 당신은 상당히 오래 산 편입니다. 오리지니움 아츠의 때문입니까?


늙은 잇신 : 늙은 잇신은 자신의 오리지니움 아츠 조차 잊어버렸고, 늙은 잇신은 이 원석수정구을 막연하게 움직일 수 있었지만, 가장 화려한 시대를 기억하지 못했고, 어떤 트릭을 만들 수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네...


켈시 : 정상적인 생리 질환이 아니라, 당신의 뇌와 몸은 어떤 아츠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늙은 잇신 : ......켈시 여사. 늙은 잇신은 암초마을이 비바람 속으로 사라진 지금, 아마도 사르곤의 한복판에서만 약간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네......

늙은 잇신 : 너는 그 전설의 황금성에 가 본 적이 있나?


켈시 : 당신이 말하는 건 사르곤의 왕도입니다.

켈시 : 산업기반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사르곤의 왕도는 도시 이전을 선택하지 않고 있죠.


늙은 잇신 : 모래바람은 늘 사르곤의 벽을 두들겨대며 오랜 세월을 뛰어넘는다네.


켈시 : 천재지변도 사르곤의 핵심을 흔들지 못합니다.


늙은 잇신 : 늙은 잇신은 자신이 잊어버린 것이 거기에 있다고 믿었네. 늙은 잇신은 모든 것을 떠올릴 수 있다네... 허나 늙은 잇신은 그곳에 갈 수 없어...... 우......


켈시 : 황제의 은총을 받은 파샤와 소수의 아미르만이 모래 폭풍의 가장 깊은 곳에서 도시를 볼 수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켈시 : 당신은 대답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늙은 잇신 : 늙은 잇신은 단 하나의 꿈만을 기억한다네... 끝이 없는 열토 위에서 군대가 아무도 없는 지평선을 향해 돌격하고 있었네....


켈시 : ——!


늙은 잇신 : 늙은 잇신은 쇠발굽이 비릿한 그물을 펼쳐놓고, 사르곤의 가장 남쪽 지평선을 향해 돌진했던 기억만 한다네...

늙은 잇신 : 하지만 암초마을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 늙은 잇신의 과거 단서가 될까?


켈시 : 잠깐, 당신은 할 수 없습니다——

켈시 : 그리고 더 많은......

켈시 : 당신은 이런 걸 알 수 없는데... 나이츠모라의 케식이 원정에 오른지 벌써 천년이 넘었는데... 이것이 암초마을과 무슨 상관입니까?


늙은 잇신 : 케식...... 나이츠모라의 막사...... 늙은 잇신도 알고 있네, 늙은 잇신도 알고... 왜?


켈시 : ......

켈시 : ......당신은 나이츠모라의 자손을 섬겼습니까?

켈시 : 사르곤의 황제가 나이츠모라의 혈통을 가진 쿠란타를 파샤로 임명했다고?


늙은 잇신 : ......늙은 잇신... 마치......

늙은 잇신 : 파샤... 암초의 파샤... 늙은 잇신의 주인은 쿠란타? 나이츠모라의 후예인가?


켈시 : 그는 당신과 함께 파수꾼의 높은 담장으로 가서, 그의 혈통 속에 있는 자랑스러운 위업을 말해준 적이 있습니다......


늙은 잇신 : ——!

늙은 잇신 : 높은 담, 맞아. 허나 그건 성벽만이 아니라네, 남쪽, 그래! 남쪽에 있는, 인류가 아직 밝혀내지 못한 대지의 초입은 사르곤인들이 감히 파고들지 못하고 있다네——


켈시 : ......나이츠모라. 나이츠모라가 파샤로 임명되었고, 이바트 지역은 한때 그의 정치 위업의 중심이었습니다.

켈시 : 그는 우두머리가 금빛으로 뒤덮인 가운데서도 자신을 편히 지키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고, 정복에 대한 열망이 그를 굴복시켰죠......


늙은 잇신 : ......그로 하여금 이 사막을 정복하게 한다... 맞아... 파샤는 이 황사를 정복하려 한다네. 그는 인민을 이끌고 완전히 새로운 도시를 건설해야 하지. 이동 도시......


켈시 :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그는 거의 성공할 뻔했다고 합니다.

켈시 : 그러나 그가 당신에게 친절하지만, 그가 오랫동안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그의 삶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늙은 잇신 : 나......

늙은 잇신 : 생각났어.......

늙은 잇신 : 나는 수문장도 아니고... 파샤의 동료도 아니고... 늙은 잇신은 그저 문 앞의 광대일 뿐이였어.......


켈시 : ......


늙은 잇신 : 아니.... 늙은 잇신은 생각나.... 아니아니아니.... 그 여름 밤?

늙은 잇신 : 허억, 허억——


켈시 : 흥분하지 마십시오.


늙은 잇신 : ......


늙은 잇신 : 그래, 나이가 늙은 잇신의 많은 기억을 흐리게 했다네. 네 말이 맞아... 파샤는 한 때, 별이 빛나는 밤에 그의 궁전에서 연회를 열었고,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지.

늙은 잇신 : 아니... 아니... 우우,우우우... 늙은 잇신은... 그의 영광을 공유할 자격이 없었다네... 우우우,아우우......


켈시 : 당신은 그의 오리지니움 아츠에 고문을 당했고, 긴 악몽은 당신의 생각을 왜곡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가 의도적으로 당신에게 부과 한 결과가 아닙니다.


늙은 잇신 : ......신하들이 자원했다네. 아무도 그 위대한 환상, 호기심, 동경, 지식욕에 저항하지 못하고, 파샤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지.


켈시 : 당신은 꿈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늙은 잇신 : 아니... 이러면 안 돼... 늙은 잇신은 이러면 안 돼......


켈시 : ......


늙은 잇신 : 하자.. 늙은 잇신을 조용히 시켜. 조용히 해줘... 제발, 늙은 잇신이 혼자있게......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d03ca1effc51863e9bd50d1ef1fd5ebdbe4354928f69c468c2e032fb39b662c74df5246734973


엘리엇 : ......!


켈시 : 내일 출발할 수 있어.


엘리엇 : ......늙은 잇신은?


켈시 : 그는 깨어나려면 시간이 좀 걸려.

켈시 : 꿈은 너무 오랫동안 그를 괴롭혔고, 그는 꿈속에서 과거를 포용하려 노력하지.


엘리엇 : 난 이해가 안 돼요......


켈시 : 우리는 더 이상 그 상자가 필요하지 않아.

켈시 : 최후의 카드이자 수단이었지만, 사르곤을 떠나는 지금, 우리에겐 의미가 없다.


엘리엇 : ......그건 제 물건입니다.

엘리엇 : 저의 마지막 물건이라고요.


켈시 : ......그래서 결정은 너에게 맡기겠다.

켈시 : 어떻게 할까?


엘리엇 : ......!

엘리엇 : 저를 밀어붙이지 마세요.......


켈시 : 이런 기술을 재현할 수 있더라도, 그 기술은 원래의 형태에서 벗어나, 기존의 원석 산업 기반에만 의존할 수 있으며, 여전히 불충분해.


엘리엇 : .....쳇.



잠시 머뭇거리자 젊은 연구원이 상자를 내려놓았다.

그는 상자 안에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거의 잊어버렸다. 비록 그가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해도.



엘리엇 : ......이건......



파란색 원석 결정은 안정하지만 작은 전기 빛을 방출한다.



엘리엇 : ......아름다워요.

엘리엇 : 이게... 정말 그렇게 위험하다고 말한 거예요?


켈시 : ......핵심 원리를 파악한 후, 마을을 지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많은 수류탄을 만드는 것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어요.

켈시 : 이바트의 아미르와 무라 파샤 조차 그러한 기술을 마스터했다면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엘리엇 : 기술은 진화하고 있고,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은 조만간 그것을 얻게 되겠죠.


켈시 : ......사실, 이 원석 결정 샘플은 독특해.

켈시 : 원석으로서 그 성격은 특이성이 없지만, 현재 형태의 뿌리는 고대 탐험에서 비롯되었지.


엘리엇 : 발굴팀은 항상 많은 비밀을 발견할 수 있어요.......


켈시 : 컬럼비아는 이 원석 샘플 중 세 개만 발견했는데, 예외는 없었어. 모두 살카즈 유적지 근처에서 온 것이었다.


엘리엇 : 그것들을 파괴하는 것은 어떨까요?


켈시 : 샘플의 폭발은 실험에 투입된 전기 에너지 장치보다 훨씬 덜 분명하지만, 원래의 특성은 우리를 다른 위험인 광석 질병의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엘리엇 : 어쨌든.

엘리엇 : 독특하다고 했죠? 좋아요, 그럼 제가 해결할 방법이 있어요.


켈시 : ——멈춰!

켈시 : 불가능 해—— Mon3tr, 그를 보호해!


Mon3tr : (희미한 불만)



소년은 아름다운 결정들을 부수었다.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d03ca1effc51863e9bd50d1ef1fd5ebdbe4354928f69c468c2e032be1986c29268d034faf99ce


순식간에 전기 에너지의 빛이 모든 것을 삼켰다.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d03ca1effc51863e9bd50d1ef1fd5ebdbe4354928f69c468c2e0328e5996f2c71da57be7d41fd


엘리엇 : 허— 왜 저를 막으려는 겁니까......!


켈시 : ......이해하지 못했나, 이건 원석이야!

켈시 : 감염될 거라고.


엘리엇 : 하아, 하아......

엘리엇 : 그래서 뭐요?


켈시 : ......


엘리엇 : 감염자들을 증오합니까? 감염자들을 증오합니까?

엘리엇 : 뭐, 그래요, 그럼 제가 당신한테 빚진 게 없겠죠——!


켈시 : ......나도 감염자다.


엘리엇 : 뭐——어——

엘리엇 : 어, 아...! 아파......! 내 머리가......!


켈시 : 급성 감염 증상은 응급 치료가 필요해.


엘리엇 : 저는, 아, 필요 없어요——!


켈시 : 나는 단지 네가 앞으로 수 시간 내에 원석이 되어 사라지는 것을 피할 뿐이다.

켈시 : 너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엘리엇.

켈시 : 설령 자신의 운명을 산산조각 내고 싶어도, 그건 가장 잘못된 방법이다.


엘리엇 : 아악... 아..... 아악!



---- ----



켈시 : ......엘리엇 그로브.

켈시 : 너는 지금 감염된 사람이다. 너 자신이 선택한 운명이다.


엘리엇 : 하아... 하아... 하!

엘리엇 : 그럼 저는 참... 저의 운명을 사랑하게 되네요.....


켈시 : 네가 만약 구차하게 살려고 하지 않는다면, 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엘리엇 : 아니... 전 그냥... 그.


엘리엇 : 아마도... 할 수있어요... 이 족쇄를 부수고... 전 할 수 있어요... 과거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엘리엇 : ......미안해요, 끌어들여서....


켈시 : 넌 아직도 미안하다고 말하는군.


엘리엇 : 저는 당신이 싫어요, 켈시.


켈시 : 나를 더는 컬럼비아인처럼 보지 않을 줄 알았는데.


엘리엇 : 아니...... 그게 아니예요.......

엘리엇 : 당신은 정말로 다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켈시 : 난 그런 생각은 안 해.


엘리엇 : 하지만 당신이 하는 일은, 켈시. 당신이 한 짓이 잘못됐다고 말 할 수는 없어요.......

엘리엇 : 하......하지만 이제 모든 게 끝났죠?


켈시 : ......


엘리엇 : 하, 하...


켈시 : 출발 시간은 변하지 않을 거다. 하지만 너는 즉시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해야 해.


엘리엇 : ......광석병은 이런 건가요?


켈시 : 사람에 따라 다르다.


엘리엇 : 그럼 이제... 제가 주술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 주술 장치를 실험 할 수 있을까요?


켈시 : 너는 체계적인 오리지니움 아츠 교육을 받지 못했고, 그건 너를 빨리 죽게 할 거다.


엘리엇 : 다시 말해, 그건 가능하다는 거네요.


켈시 : ......


엘리엇 : 음.... 좋아요.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d03ca1effc51863e9bd50d1ef1fd5ebdbe4354928f69c468c2e0328b79c3c7b738b0779224c40


늙은 잇신 : ......앞은 암시장을 빠져나가는 다른 통로라네.

늙은 잇신 : 이 통로는 늙은 잇신만 알고 있을 뿐, 지금까지 이곳을 밟은 사람은 없다네.

늙은 잇신 : 하나의 제단.

늙은 잇신 : 하나의 무덤.

늙은 잇신 : 여사... 이 길은 막힘없이 잘 뚫려 있네.


켈시 : ......


엘리엇 : ......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d03ca1effc51863e9bd50d1ef1fd5ebdbe4354928f69c468c2e0329b4cf6d2c77d75a51a9b49b


켈시 : 엘리엇.

켈시 : 난 우르수스에 갈 거야.


엘리엇 : ......알고 있어요. 지금 이걸 말하는 건. 무슨 뜻이죠?


켈시 : 그건 중요하지 않아, 그냥 물어보는 거야... 나랑 같이 갈래?

켈시 : 적어도 그 선택을 하기 전에 컬럼비아로 돌아와 경력을 이을 수 있을 거야.


늙은 잇신 : ......


켈시 : 아니면, 넌 여기 있어.


엘리엇 : ——!


켈시 : 늙은 잇신은 옳아. 아무도 운명을 통제 할 수 없어.

켈시 : 그가 도와줄 거야.


늙은 잇신 : ......여사가 이렇게 말하면 늙은 잇신은 너를 도울 거란다. 꼬마야.


엘리엇 : 지금까지......


켈시 : 나는 너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가 없다.

켈시 : 과거와 단절하려는 시도를 그런 극단적인 방법으로 나에게 증명하려고 해도, 너는 처음부터 네 마음속에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엘리엇 : ......


켈시 : 전쟁을 막고, 살카즈 유산에 의한 사르곤 내란, 그리고 대규모의 원석 감염을 막는 것이 내 목적이었다.


엘리엇 : 당신은 말하고 싶어요...... 당신은 성공했나요?

엘리엇 : 그럼, 계획대로 죽은 이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엘리엇 : 알아요, 당신이 저를 구했음을 압니다. 당신은 우리를 구하려고 했고, 당신은 저에게 친절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저지른 범죄는 "전쟁을 시작할 준비"가 아니었어요——

엘리엇 : ——전쟁이 시작됐어요, 켈시

엘리엇 : 그래서, 그러니까, 그렇게 많은 전투가 벌어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였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저를 죽이려고 했나요?

엘리엇 : 파샤, 아미르, 내란이 시작됐고, 이런 일이 끝나면, 그들은 즐겁고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켈시 : ......너는 사르곤 귀족과 아미르 사이의 이해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군. 그들의 부패와 오만함이 그들을 붙잡을 거다.


엘리엇 : 그럼 당신은 그냥... 무관심하게 마무리 하고 떠날 계획입니까?

엘리엇 : 못 해요, 켈시, 미안해요... 못 해요.


켈시 : 무슨 생각이야?


엘리엇 : ......저는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낼 겁니다.


켈시 : ......


엘리엇 : 사르곤에서 컬럼비아까지.

엘리엇 : 하나하나.


늙은 잇신 : 아... 집요하네.

늙은 잇신 : 여사, 보아하니 이 꼬마의 마음은 이미 굳어진 것 같네.


켈시 : ......

켈시 : 그의 선택입니다, 잇신.


늙은 잇신 : 늙은 잇신은 둘의 의견을 존중한다네. 결국 늙은 잇신은 이미 너무 늙었고, 늙은 잇신은 불덩어리를 남기고 싶어한다네.......


엘리엇 : 저를 도와주실래요?


늙은 잇신 : 꼬마야, 최선을 다하게나.


엘리엇 : ......고마워요.

엘리엇 : 고마워요.

엘리엇 : 그럼, 켈시——

엘리엇 : 작별인사를 해야겠어요.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d03ca1effc51863e9bd50d1ef1fd5ebdbe4354928f69c468c2e0378e3c9667c74d753b8e922ee


꿈에서 깨어난 노인의 눈가에는 여전히 옛날의 영광스러운 눈물이 남아 있다.

젊은 연구원은 그의 심장의 분노가 감염의 진통을 덮었다고 생각했다.

켈시는 침묵했다.

방랑자는 홀로 멀리 떠났다.



늙은 잇신 : ......여사, 늙은 잇신의 사례금을 잊지 말게나.

늙은 잇신 : 20여년 후, 너는 금화 한 닢을 가지고 돌아가서, 이 무기력한 혼령을 가져갈 터이니...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efa11d02831ed3c848cabfee483347b0cb095ad03ca1effc51863e9bd50d1ef1fd5ebdbe4354928f69c468c2e0379ea98382973d85bd1a931f5


켈시 : ......

켈시 : Mon3tr, 출발할 시간이다.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9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현역으로 군대 안 간게 의아한 스타는? 운영자 25/06/30 - -
1587501 공지 하이퍼그리프(Hypergryph) 기업 정보 [22]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7 4556 29
1603281 공지 번역) SideStory 「중생의 여행기」 훈장 획득 조건 [1]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5.01 2013 8
1291507 공지 대충 쓴 중섭 계정 구매 가이드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36444 27
1538468 공지 [살카즈의 영겁기담] 전체 유물표 [12] 에우페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9912 35
1494570 공지 신고 및 건의 [17] ㅇㅇ(39.113) 24.03.17 17032 11
1261351 공지 하이퍼그리프 마이너 갤러리 규칙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17860 3
1137756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정보글 모음 [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99911 25
1273774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갱차 목록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14355 3
1207866 공지 기타 만화 모음 [8] 카페인중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7 19834 3
1144916 공지 스토리 모음본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27948 1
1613434 일반 오늘 PV뜨면 좋겠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6 30 0
1613433 로그라 새드락 15승천 클 [2] 쉐이버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6 1
1613432 일반 먼지가 선물을 줬네 B.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9 1
1613431 일반 핲취만 ㅇㅇ(211.235) 01:11 42 0
1613430 이게 얼마만에 사슴짤이야 [3] Chatter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89 0
1613429 일반 핲취짤 [3] ㅇㅇ(211.235) 00:56 65 0
1613428 일반 그럼 최초로 한정 아닌 쉐이남매 나오는거지? [4] 정유지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2 104 0
1613427 일반 명빵도 모듈공개할때 저거저거 전무아니냐고 욕 많이 먹었는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7 116 0
1613426 일반 요즘 가챠겜들 되게 재밌긴한데 좀 힘듦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6 51 0
1613425 일반 이거 내가 좀 삐딱한 거 일수도 있는데 [6] ㅇㅇ(211.235) 00:12 156 0
1613424 일반 명빵의 진리를 그린 만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7 271 12
1613423 일반 근데 요즘 명방뭐 안좋은 일있음? [9] 다들모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2 223 0
1613422 일반 모듈 3스작된 리 있으신분 좀 빌려주세여 ㅇㅇ(110.46) 06.30 25 0
1613421 일반 진짜 핲취를 다오 [7] 팡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74 0
1613420 일반 고양이랑만 노는 직원들은... [1] L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37 0
1613419 일반 쉐이록라 pv는 다시봐도 신박하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86 1
1613418 일반 오픈월드가 주류인게 맞아 싶음 [3] ㅇㅇ(211.235) 06.30 159 0
1613416 번역 핫산)땀이 많이 나는 조피아를 그려주세요 [9] 발리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473 14
1613415 일반 예전 근무하던곳이 산초입부였는데 륶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86 0
1613414 일반 요즘 오픈월드 폰겜 쏟아져 나오더라 [2] ㅇㅇ(118.221) 06.30 213 0
1613413 일반 핲취짤 [1] ㅇㅇ(112.150) 06.30 134 1
1613412 일반 내일 pv 뜨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64 0
1613411 일반 근무지에 애완동물 있으면 생각보다 좋음 [2] ㅇㅇ(211.235) 06.30 131 0
1613410 일반 한국에도 애니멀테라피 하긴 해 [2] 몰름보반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16 0
1613409 일반 신시아와 르무엔을 내놓거라 [1] ㅜㅜㅏ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36 0
1613408 일반 근데 회사에서 동물 키워도 일에 집중잘되나 [4] ㅇㅇ(39.113) 06.30 186 0
1613407 일반 이따금 삶이 무료할 때 외쳐보세요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11 0
1613406 일반 집나간 핲붕이 찾아요 [7] ㅇㅇ(211.234) 06.30 831 28
1613405 일반 이게 순애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36 0
1613404 일반 떡인지보면서 딸안치고 스토리만본건 처음이야 [2] ㅇㅇ(211.36) 06.30 213 0
1613403 일반 아직도 생각날때마다 중생행기 pv 돌려봄 [4] 미소짓기좋은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04 0
1613402 공식정 보카디 1/7 피규어 음악회 VER. 사전 판매 [2]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35 7
1613401 일반 독타 뭔가 누워있는 사진이 많네 ㅇㅇ(118.235) 06.30 91 0
1613400 일반 고양이 독타는 핲그를 지켜주는 수호신이 될거라 믿어 ㅇㅇ(211.235) 06.30 81 0
1613399 일반 이런 슬픈 날에도 또 1승을 챙겨가시는 몰름보반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12 0
1613398 일반 켈시는 언제 부활할까 [8] 발리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292 0
1613397 일반 저래서 동물에 정붙이기가 무서움 [8] 륶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57 0
1613396 일반 님프 없어서 잘 모르는데 [6] ㅇㅇ(112.162) 06.30 175 0
1613395 공식정 핲그 공식 계정의 고양이 박사 관련 글 [8]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059 21
1613393 일반 이번 pv도 기대된다 ㅇㅇ(39.113) 06.30 98 0
뉴스 하하 “무한도전, 천재들 틈에서 부담…버겁고 힘들었다” 디시트렌드 06.2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