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구제불능의 시스콤인데 이대로가면 진짜 덮칠거같으니까 억지로 히나랑 거리를 벌린거였으면 좋겠다.
그런데도 히나가 달라붙으니까 좋아죽을것만같은데 히나의 안전을 걱정해서 겉으로는 싫어하는척하지만 속으로는 상처받는 사요가 보고싶음
그러다가 결국 본편이벤을 통해서 히나도 엄청 상처받았다는걸 깨닫고 방에서 후회하면서 원래의 사이좋은 관계로 돌아가자고 다짐하는 사요가 보고싶다.
그렇게 돌아온다음엔 구제불능의 시스콤성격이 터져서 말끝마다 히나붙이고, 히나한테 계속 붙어있고, 같이자고, 우리 히나하면서 입에 달고살다가 아코한테 사요씨는 왜 입만열면 동생얘기에요? 하면서 카운터맞는게 보고싶다.

그리고 사실 사요가 멀리한이유같은거부터 시작해서 사요가 그렇게행동한 이유를 전부 다 알고있어서 문 뒤에서 쿸쿡 웃는 히나가 보고싶다.
어서 덮쳐주지않으려나 하는 히나를 마지막으로 끝나는거지.

아니 그냥...자매백합 요즘 자주봐서그런가, 히나사요가 초반부터 꽁냥거리는게 자꾸 보고싶고 그러네.
물론 실제로그랬으면 그 애절한 이벤트들은 못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