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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미사키 X 치사토 - 6

ㅇㅇ(182.212) 2019.04.23 23:43:09
조회 670 추천 22 댓글 9
														

미사키-미사키-치사토-치사토 순서대로


-


미사키는 연애상담을 한번 받아보자고 결심하고야 말았다. 실처럼 무언가가 단단히 얽혀버린 자신의 머리도 어색했고, 그런 탓에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뚱아리도 미사키에게는 상당히 색다른 경험이였다. 좋았다는 뜻은 아니다. 더군다나 계속 치사토 씨를 봐야하는 상황에선 더더욱. 혼자뿐인 사랑을 끊어버리던가, 아니면 억지로라도 붙잡은채 끌려다니던지.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였다. 그래서 미사키는,


“짝사랑을 해본적이 있냐고?”

“응.”

“언니, 미쳤어?”


자신의 동생에게 자문을 구했다.


“왜, 너 학교에서 인기 많잖아?”

“그거랑 짝사랑이 무슨 상관인데.”

“없다고?”

“아니, 없진 않겠지만... 나한텐 해당사항이 없는 말인걸, 짝사랑이란거. 당해본 적은 있었지.”

“무슨 말이야?”

“고백을 받아본 적이라면, 꽤 있었다고.”


자신의 동생, 올해 중학교 2학년. 3살 차이. 꾸미는 것도 어색해서 밖으로 나갈때엔 후드티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자신과는 다르게 전형적인 활동형이였다. 얼굴은 자신과 다르게 예쁘장해서 귀여웠고, 피부는 딱히 화장품을 바르고 다니지 않음에도 투명해서 미사키는 간혹 그녀를 보면 저게 우리 집에서 나올만한 유전자가 맞는것인가, 하고 의문이 들 정도였다. 친구는 핸드폰에 알람소리가 쉬지 않을 정도로 많았고, 가끔 길을 지나가다 들른 학교의 정문에는 그녀와 함께하려는 여자아이들이 있던 적도 꽤 있었다. 그러니까, 인기인 이라는 말. 그런 아이의 생각은 어떨까. 미사키는 자신의 고민을 말했다. 좋아하는 사람과 계속 함께 해야하는데, 자신의 마음을 감추기가 고역이라고. 그녀치고는 꽤나 솔직한 어조로.


“그나저나 좀 놀랍네, 우리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누군데?”

“...이름까지 말해야 해?”

“하기 싫음 말던가~”

“...하아, 시라사기 치사토라고,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 그 연예인. 우와, 우리 언니 꿈도 컸구나?”

“조용히 해, 놀림 받으려고 너한테 이런 말 하는거 아닌거 알잖아.”

“아니, 아니.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는데, 그런 이름이 나올줄은 몰랐지. 그런 취향이였어?”

“뭐라는거야, 얘는.”

“맞잖아. 언니, 누구랑 엮이는거 죽도록 싫어하지 않아? 어떻게 연예인 같은걸 좋아할 생각을했어?”


그러게, 내가 어쩌다? 좋아한다는 생각은 뇌리에 쉬이 박혀서 빠질 생각조차 없건만. 막상 들어보자니 미사키는 자신이 왜 시라사기 치사토를 좋아하게 된건지 잘 기억이 나지가 않았다.


“그러게...어쩌다 그랬더라.”


아니, 꽤 많았지. 계기라면야.


-


입술, 또한 붉게 빛나서. 가지에 맺힌 석류처럼 탐스럽게 탱글거렸지. 확 채가고 싶을 정도로. 실제로 그러진 못했지만.


누구였지, 치사토씨였나. 아. 아마도 그랬을것이다. 아마도, 아마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 머리가 아팠다. 미사키는 선 하나를 붙잡은 채로 기억을 거슬러 올라간다. 찢어진지 오래인 종이 조각들을 일일히 덧대어 하나의 장면을 만드는 중이였다. 기억이 누랬다. 정확히 그렇진 않았지만, 느낌이 그러했다. 사진을 손가락 하나로 어슴프레 흝는것 처럼 기억 속은 안개 안에서 다만 어둡도록 어두웠다. 지지직 거리는 디지털의 소음이 머리속에 가득이다. 무슨일이 있었더라. 기억나는 키워드가 하나, 둘, 셋 그리고 또.


카페에서 산뜻한 노래가 흐르고 있었다. 날씨는 그럭저럭이지만, 밖에서 활동하기엔 썩 괜찮다고 할수 있겠다.


"미사키, 이런 곳에서 뭐하고 있어?" 치사토 씨다.

"안녕하세요, 시라사기 선배. 오랜만이네요."


약하게 웃으면서 미사키가 컵을 들어, 그 안에 담긴 곰 모양의 거품을 호록, 하고 들이켰다. 저번에 한번 같이 왔었던 그곳이다. 3D 라떼아트를 해준다던 카페. 모양잡힌 거품이 꽤 귀여웠다만, 먹지 않을수 없잖아. 미셸 거품이 바람 빠진듯이 푸슉, 소리를 내며 쪼그라들었다. 볼살 부분이 움푹 패여서 무언가 환자같은 모양새가 되어버려서, 자신이 아님에도 무언가 기분이 안좋았다. '다음엔 이거로 시키진 말아야겠네.' 머리를 한쪽으로 넘겨서, 땋은채로 내린 선배가 점차 자신의 쪽으로 다가왔다. 


"그건 무슨 메뉴일까?"

"아아, 미셸 라떼에요. 상점가를 조금 벗어난 여기에도 슬슬 유행하는 모양이라, 조금 신기해서. 한번 와볼까 하고있었는데 마침 시간이 나서. "

"헤에, 미셸? 자신을 먹는 기분이 어때, 미사키?"


다만 미사키는 쓰게 웃는다.


"그저 그래요."


그녀가 싱긋 웃었다. 아마도, 진심이 아닐. 내색하진 않는다. 원래 그런 사람이였으니까, 선배는. 옆 자리로 다가온건 조금 의외였지만.


"그럼, 나도 그거로 해볼까."

"네? 따로 생각하신 메뉴가 있으신것 아니였나요?"

"뭐어, 미사키 말대로긴 하지만. 뭔가 널 보니까 마음이 바뀌어서 말이야."


"나도 한번, 먹어볼까 하고... 미셸말이야." 위에서 쪼는 단어가 묘하게 상스럽다. 옷은 규수처럼 단정했으나, 살짝 살짝 흔들리는 손짓이 이율배반적이다. 언제나 저런 식으로 자신을 놀리는 것을 즐기는 선배였다. 묘한 뉘앙스의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툭, 툭 던지고는 자신의 반응을 감상하는 것을 미사키는 알고 있다. 알고 있다고 해서, 대응할 방법이 있다는 뜻은 아니였지만. 채 가리지 못한 귀가 붉었다. "앗하하, 미사키. 왜 그래?" 그녀가 미사키의 옆 자리에 따라 앉았다. 그녀는 내리쬐는 햇살을 잠시 피하다가, 허리를 굽혔다. 내리는 얼굴을 황금색의 커튼이 쳐지면서 가린다. 다시 열어내는 손짓이 야시시하다. 잘 꾸며진 얼굴이 아름답다. 선배는 말과 더해서, 자신이 가진 것을 완전히 활용할줄 아는 사람이였고 그녀는 그것을 숨긴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래서 불편했다. 아무 의미 없을 행동임을 알고 있음에도, 정신과 몸이 따로 놀아나는 그 괴리감에. '쓸데없이 두근대기는.' 미사키는 툴툴거렸으나, 그 감정을 굳이 부정하지는 않았다.


-


빗방울이 흐르고 있었다. 물로 문댄듯이 꺼낸 기억의 사진이 흐렸다. 귀퉁이는 잔뜩 물먹은탓에 부들거렸다. 코팅의 기분나쁜 깔끔함을 지문으로 느낀다. 장르는 아마도, 블루스.


거리는 어두웠다. 신호등이 점멸하는 불빛이 간간히 반짝인다. 그럴때마다 제 얼굴이 세상에 드러난다. 눈은 퉁퉁 부어있었고, 울었었나.


"어머, 미사키네."

"...아, 치사토씬가요."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있어? 비가 오는데, 왜 혼자 그러고 서있는거야."


자, 이리로 들어와. 평소처럼 짓궃은 태도 하나없이. 치사토가 말했다.


"아뇨, 아뇨. 아무것도."


아무 것도 아닐리가 없건만. 미사키는 혹여나 자신의 모습이 들킬까 약하게 주먹 쥔 두 손으로 그 눈을 쉴새없이 부벼댔다. 위에서 내려오는 빗방울이 아래서부터 솟아오르는 눈물과 부딪혀서 미지근했다. 걸음을 그녀에게로 옮겼다. 우산은 두명이 쓰기에는 좁았다. 당신은 반 걸음, 걸음을 옆으로 옮긴다. 다만 사람 한 명 곁에 있었을 뿐인데, 맞닿은 부분이 덴것처럼 화끈했다.


아, 이제야 기억나. 코코로와 다퉜던 날이였다. 쓸데없이 화가 났었고, 그것을 모두에게 쏟아냈었다. 형편없게도. 학교를 뛰쳐나오고 얼마 지나지않아 비가왔더랬다. 그 날이였다. 습기 찬 손바닥으로 잡고있는 가방이 무겁다. 이대로라면 책이 모두 못쓰게 되어버릴텐데. 아니, 그런 생각도 없었지. 밤의 날씨는 차갑다. 그때의 자신은 단지 교복차림으로 온 거리를 떠돌고 있었다. 갈 곳이 없어진 느낌이라서, 내 자신이 원해서 그 곳을 뛰쳐나왔음에도. 그래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때 만났던 당신에게 모든것을 쏟아냈건것. 우산을 쓴 당신은 내가 보아왔던 평소의 그대로여서, 당시의 나는 무언가가 마음속에서 울컥하고 솟아오르는 느낌이였다. 비로 홀딱젖은 온 몸은 차가웠음에도 가슴만이 뜨거웠고, 당신이 내게 행해왔던 그 모든 장난들이 스쳐지나가서. 그래서, 그래서. 우연의 산물. 아마도 그랬을. 줄여말하자면, 어리광.


"저기, 치사토씨는 연기자였죠?"

"그랬지, 그런데 미사키. 이런 얘기는 일단 실내로 간 후에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아니요, 지금이 아니면."


걱정이 담긴 그녀의 자주색 눈동자를 눈물을 잔뜩 흘려보내 흐려진 두 눈으로 바라본다. 부얬으나 그녀의 형태만은 정확했다. 잠시간 그 상태로 서로 바라보자, 당신은 졌다는듯이 머리를 휘휘 저어내고는 팔짱을 꼈다. 당신의 젖은 한쪽 어깨가 부끄럽다. 평소엔 거침없이 꺼냈던 말소리는 무척이나 작았다. 자신에게도 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치사토 씨는, 원하는 역할과 다른 역할을 한적 있어?"


-


'무슨 일이 있었던건 분명한데.'


강아지처럼 처량한 모습에 차마 장난을 걸기도 뭣해서, 치사토는 아무말없이 그대로 미사키를 관찰했다. 젖어 속엔 속옷까지 비쳐보일것만 같은 교복에, 비를 그대로 맞고 왔는지 머리는 축축해서 물냄새가 비렸고 어디서 울고왔는지, 눈은 퉁퉁 부어있었다. 쯧, 그녀가 작게 혀를 찼다. 자주 놀려먹긴 했지만, 그녀가 오쿠사와 미사키라는 자신의 한살 어린 후배를 근본적으로 싫어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카논의 친구가 된것도, 그녀와 어울리는것도. 치사토에게는 기쁜 일이였으니까. 다만 재밌었을 뿐이다. 골려주면, 그 행동 하나하나에 일일히 반응하는 모습이. 그것을 알고있음에도 제대로 숨기질 못하는게. 감정이 복받쳐오른 모양이였으니, 진정할때까지 기다린다.


'원하는 역할과 다른 역할을 한적이 있냐고?'


당연히 있지, 뭐라는거야, 말의 시작과 중간을 똑 떼어놓고 끝만을 툭 화두로 던져놓으니, 이해가 어려웠다. 당장에라도 쉽게 대답해줄수 있었으나 미사키를 둘러싼 분위기가 이상해서. 치사토는 입을 닫았다. 왜 그러는지는 분위기로 대강 이해할수 있었지만. '혼란스럽고, 또. 불안하고.' 그녀가 보기에는, 미사키는 마치... 자신의 어린 시절 같았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했던, 그 시절의 작고 작았던 어린 아이. 밤이 되면 어두운게 무서웠고, 탁 트인 곳으로 발을 옮길때면 세상에 둘러 쌓여버린 느낌이여서, 머리속이 공황으로 빠지곤 했더랬다. 아직도 길을 잘 찾지 못하는것도 그 탓일까. '안좋은 기억.' 지워낸다. 다시 미사키를 바라본다. 치사토는 미사키가 하고있는 고민이 무슨 고민인지는 몰랐으나, 그것의 해답은 대강 알고있었다. 자신에게 그것은 카논이였다. '내가 이런 역이 될줄은 몰랐는데.' 잠시 가면을 벗어내자, 오랜만에 떨어져나간 미소가 어색했다. 자연스레 올리고 있던 입꼬리는 평평하게 내려와있었고, 휘어냈던 눈가가 탁 트였다. 의식적으로 지어내던 미소로는 안될테니까. 차라리 무표정인 편이 낫겠지. 우산을 들고있던 손의 반대편 손을 들었다. 대략 차이는 5cm정도일까, 약간 까치발을 들어서.


치사토가 미사키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몇번이고, 그 온기가 그녀에게 전해지도록 충분히 느리게. 그녀의 머리카락을 정돈했다.


"미사키, 나는 아무것도 들은게 없고 아무것도 본게 없어. 너는 단지 지나가다가 나를 만났던거고. 알고 있지?"

"...네."

"...응, 착하다. 그래서 나는 미사키의 고민이 뭔지 모르겠어. 그래도, 미사키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건 조금 그렇네. 원하는거라도 있어?"

"...원하는, 거라면."

"소원 하나, 이걸로 기분을 풀수 있을까? 풀수 있다면 좋을텐데.“


”뭐든지, 해줄게. 잘 생각해봐?“


역시, 어색해. 치사토는 미사키를 피해 고개를 돌리곤 쓰게 웃었다. 이상한 기분이다. 꽤나 나쁘지 않아서 이상했다. 손바닥이 쓰다듬은 물기로 축축했으나, 그것과 상관없을 정도로. 올려다보는 그녀의 얼굴은 무슨 생각을 한듯이 새빨갰고, 이상하게 주위의 공기가 따스했다.


'그때 넌 무슨말을 했더라.'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기억나는것.


입술, 또한 파랬지. 촉촉이라기보다는 축축했고. 아름답다기엔 추레했지만, 뭐 중요한건 그게 아니였으니까.


우산으로 가려진 두 실루엣이 겹쳤다.


-


"그래서 그랬구나, 미사키."


치사토가 레온의 털을 정리하며 회상을 끝마쳤다. 이상하게 그 이후로 미사키가 자신을 피하는 일이 늘었더라니.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사랑에 빠진 어린 아이였네. 참, 날 피하는게 그거 때문이였어? 그 날 이후로 두 사람은 그 일에 대한 언급을 한번도 하지 않았고, 그렇게 지나간 일인줄 알았는데. 마음속에 꼭꼭 담아뒀다 이거지. 괜찮은 기분이였다. 꽤나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가 해결되는 기분이란. 자신을 좋아한다는것도. 아는 척은 안해야지, 좀더 끙끙대봐. 미사키. 장난을 치고 싶어서. 치사토는 그렇게 하기로 했다. 연기는 익숙했으니까.


"뭐어, 키스 정도는 해줄수 있었는데."


진심으로? 글쎄. 치사토가 쓰게 웃었다.


미사키가 없는 방 안이 허전했다. 공간이 너무 넓어서, 드러누워도 한 뼘도 차지 않을것 같았다.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기는듯 하더니, 대본을 들었다.


-


초반부빼고 전개가 상당히 많이바뀌엇어요... 어제건 다시봐도 별로엿음 술먹고썻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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