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exhibitionist - 대세는 백합 마이너 갤러리

대세는 백합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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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백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매니저

샤른(cjsgufgls1)

부매니저

ㅇㅇ(lezbobim) ㅇㅇ(100su100…) ㅇㅇ(anontoky…) ㅇㅇ(lemon231…) ㅇㅇ(center22…) ㅇㅇ(anywhere…)

개설일

2017-07-26

[일반] k/da)exhibitionist앱에서 작성

K/da소설(125.181) 2019.04.29 03:35:55

조회 957 추천 23 댓글 11

"저기 이브...우리 그만 돌아가면...안될가?"

아리의 떨리는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아리 우리 나온 지 이제 겨우 3분이 지났어"

"ㅎ..하지만!"

짙은 검정 코트에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아리가 떨리는 목소리로 다시 물었다

"사람은... 없겠지?"

"걱정 마 이 골목은 없어"

이브는 손에 쥐어있는 목줄로 아리를 재촉했다

"그렇게 늦장 부리면 집에 못 돌어간다?"

"가 간다고!"

이도 검정 마스크를 쓰고 아리와 동행하는 이유

그건 아리와에 내기에서 승리했고 그 내기의 결과가 이거였다

"그러니깐 이기지도 못하는 내기를 왜 걸어서"

"시..시끄러워 어서 앞장서기나 해"

군데군데 켜져 있는 노랑 가로등을 지날 때마다 아리는 자신의 모습이 다른 누군가에게 들킬까 겁나기 시작했다

걷가 시작한 후에 아리는 일탈감과 공포감에 신경이 마비되는 느낌에 잠시 이브에게 부탁했다

"저기 이브..."

"왜"

"나...뭐 좀 마실 것 좀"

자판기를 가리키는 아리에 모습에 이브는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 저기 가서 서봐"

"뭐?"

어두컴컴한 골목 어귀에 놓여있는 불빛이 반짝이는 자판기 앞을 가리키며 가서 서보라는 이브

"미쳤어?!"

"싫으면 말고"

타는 갈증과 터질듯한 심장을 식히려면 물이 필요했고 지갑과 옷가지는 전부 이브에 손에 있었다

아리에게는 두 가지의 선택이 있었다

1.무엇을 시킬지 모르지만 앞에 가서 선다

2.시간 끌다가 결국은 선다

아리는 생각 했다 결국은 이브의 명령을 들어야 했고 이브는 무엇을 선택하는 최고의 선택지라는걸

결국은 스스로 자판기 앞에 섰다

"이브, 네가...시키고 싶은게 있을거 아니야?"

"흐음?"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그저 쳐다보기만 하는 이브의 얼굴에 슬슬 짜증이 솟아 오르지만 지금 자신은 패자이다

"알았어..."

아리는 여몃던 코트 자락을 펼치면서 잘 뻗은 나신을 세상 밖으로 노출 시켰다

차가운 밤 공기가 몸 이곳 저곳을 스치면서 뜨거운 피부에 온도를 낮춰 주지만 그만큼 더 빨리 심장의 고동은 강해졌다

"정말 이뻐 아리"

아리의 길쭉한 다리를 딸아 신겨진 스타킹과 연결된 가터벨트와 속옷..이라 부르기도 애매한 고간 사이가 뻥뚤링 속옷으로 여성이 그대로 들어났다 그리고 그 여성기에는

2개정도의 연결된 선이 보였다 이브의 요구 사항이었다

"아 정말 이쁘잖아 아리"

허벅지 사이로 흘러내리는 땀과 액체가 아리의 떨리는 몸을 더욱 강하게 자극했다

"제발 이브 이...이 장난감 좀 빼줘!"

애원하는 아리의 모습에 이브의 가학심에 더욱 불을 붙혔다

이브는 천천히 아리에게 다가가더니 허벅지에 연결된 리모컨을 들었고 천천히 레버를 조종했다

"까앗!"

외마디 비명과 함께 그자리에 주저 앉은 아리는 강한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이브..제발 이걸...그만..."

떨고있는 아리를 보며 이브도 마찬가지로 젖기 시작했다

"이브...나올거 같단 말이야 제발... 그만..."

이브를 바라보자 아리는 놀랐지 이브가 타이트한 치마를 걷어 올리자 그곳에는 있어야될 속옷이 없었거든

"이..이브?"

"빨아 암캐야"

간단했다 아리는 천천히 입가를 가져다 대면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이브에 고간사이에 입을 맞추었고

"아...아리..."

이브는 고간 사이에 도톰한 혀가 자신의 내부로 침입하자 등골에 소름이 끼쳤고

아리 자신도 미친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런 길 한복판에서 애무를 하다니

추잡한 소리가 어두운 골목을 채우면서 아리와 이브는 정상적인 생각을 하기 힘들어 졌고

아리는 자신의 여성에 들어있는 장난감 덕분에 아까부터 화장실을 가고 싶어했고

이브 역시 오르가즘에 파도에 휩쓸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아..아리...아리!"

자신에 고간에 아리의 뒷통수를 짖누르고 아리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엉덩이를 자판기에 기댄체 이브의 타액을 잔뜩 맛보았다

입주변이 번질번질한 타액으로 젖은 아리는 천천히 입을 때고 입주변에 묻은 타액을 맛보다가

복부에 느껴지는 이뇨감에 입을 다물었다

"이브...귀..막..."

'쪼르르르르'

"오 아리...암캐같이 자기 영역이라고 표시하는 거야?'

"입..닥쳐..이브"

소리가 끝이 날 즈음 땅에 떨어지는 장난감과 허탈감과 수치감이 차례차례로 느껴졌다

"아리 이제 집에 가야지?"

"응.."

아리는 천천히 일어나면서 허벅지에 흐르는 액체를 애써 무시하고 천천히 이브에게 기대어 집으로 향했다

야외플레이는 안써본거 같아서 쬐끔 하드하게 써본 거시야요

여우는 개과에 속하니까 암캐같다고 하는게 맞겠지

삭제해서 미안해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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