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붕 및 가학이 있음



사아야의 본질은 사실 이기적이며 악하면 좋겠다.
단지 집안사정과 동생들 덕분에 이기적인 부분과 악한 면을 책임감으로 억누르면서
착한 모습으로 보이고 착한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거지

그렇게 책임감 하나로 어두운 부분을 참고지내던 어느날
카스미를 만남으로써 그동안 참고지내던 어두운 면이 나타날 뻔하면 좋겠다

카스미를 갖고싶고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은 본능을
친구라는 책임감으로 억누르는 사아야지만 카스미와 같이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본능을 억누르기 힘든게 보고싶다.

카스미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의 일부를 말하고
카스미가 그런 자신을 이해해주자 사아야가 카스미한테 자신의 악한 부분과 이기적인 면을 점점 드러내는 게 보고싶다

그러면서 이전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는것도 보고싶다
전에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던 것들이 이제는 신경쓰이고 거슬리게 되는거지
특히 카스미가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 있는 것이 사아야를 스트레스 받게 만든나머지

사아야가 카스미와 단 둘이 있는 날 일을 저지르고

카스미를 거칠게 다루면서 카스미에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사아야가 보고싶다
카스미는 하지 말아달라고 그만 해달라고 애원하는데 사아야는 카스미의 말을 무시하거나
싫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카스미의 온 몸에 낙인을 남기는거지

카스미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카스미를 난처하게 할 정도로 낙인을 남기는 사아야가 보고싶다
카스미는 내 꺼고 내 마음대로 할건데란 마음으로 카스미를 대하는 사아야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