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자기 일만 열심히 하고 칼근 칼퇴 꼼꼼하고 정확한 비판할거 없는 업무 능력을 가졌지만
업무외에는 다른 직원과 말을 거의 안하고 밥도 회사에서 따로 혼자 먹고
회식에서도 조용하고 위크샵 가도 혼자 방에 따로 남아 책만 읽고 SNS도 안하는 등 여직원 인데도 사교성이 너무 없어서
회사 직원들에게는 일만하는 로봇여직원 같은 느낌 인데

의외로 여자직원들 중 생리 때문에 당황하면 말 없이 옆에와서
생리대랑 진통제 챙겨주고 서류 정리하다가 누가 손 베이면 슬쩍 반창고를 주고 말 없이 사라지는 등
누군가 곤란할때 말없이 옆에와서 도와주고 말없이 사라지고
또 의외로 눈치가 엄청 좋아서 친밀감이 없어도 놀라운 사회성을 보여주고
다른 직원이 자신에게 실수 했어도 쿨하게 넘어가지만 할말은 하고
여직원들이 쓰레기 같은 상사에게 성희롱 같은거 당할때
말없이 옆에서 처리하거나 사무실 분위기 개무시 하고 성희롱 상사 팩폭해주고
사무실 내 식물이나 물고기등 관리를 잘 해주는 등

이런 모습에 여직원들 마음을 사로잡는 여직원이 보고싶다
그래서 발렌타이 데이때 여직원 인데 여직원 들에게 초콜릿 많이 받고
그저 호감으로서 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진심으로 짝사랑하는 여직원이 어떻게 고백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