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악역영애, 와타오시] 여름

mihc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28 15:42:48
조회 3859 추천 34 댓글 11
														


찌르르르. 저 멀리서 매미가 운다. 아니, 어쩌면 쓰르라미 일지도. 이곳은 내가 알던 세계와 다르니 아예 다른 곤충일지도 모른다. 그냥 매미라고 하자. 어차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레이…."

"네…."

"덥네요……."
"……그러게요."


나와 클레어님은 더위에 이미 넉다운된 상태다. 비라도 쏟아지면 시원할텐데, 최근들어 비가 내린적이 없다. 살인적인 더위에 클레어님은 멍하니 천장을 바라본다.


"당신의 마법으로 어떻게 안되나요?"

"…집 안이 물바다가 되는 걸 보고 싶으세요?"

"……아뇨."


하아아. 나와 클레어님은 동시에 한숨을 쉰다. 애초에 수속성은 치료 목적이라면 모를까, 더위를 이겨내는 마법이 아니다. 일본이였다면 에어콘을 틀면 됬을텐데. 이 곳에는 온도를 적정온도로 맞춰주는 에어콘과 비슷한 마도구가 있지만, 워낙 고가인지라 우리의 형편으론 구매하기 쉽지 않다. 클레어님은 더이상 귀족이 아니니까. 도르님의 지원을 받을 순 있었지만 스스로 독립하여 살고 싶기 원한 클레어님이 거절하셨다.


"메이랑 아레아는…."

"도르님 집에 있으니까…저녁에나 돌아오겠죠."

"아버님 집은 시원하겠죠…."

"그렇겠죠…."


오랜만의 오붓한 둘만의 시간이니 찰싹 달라붙고 싶거늘, 이 여름에서 그런 짓을 했다간 둘다 더위를 먹고 쓰러지겠지.

클레어님은 이마의 땀을 닦아내며 찐득이는 머리카락을 정돈한다.


"……레이의 나라에선 어떻게 여름을 지냈나요?"
"글쎄요…수영장을 가거나, 빙수를 먹거나…."

"빙수?"


생소한 단어에 클레어님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얼음을 갈아서 그 위에 시럽을 뿌려서 먹는거에요."

"그거 좋네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클레어님.


"좋아요! 당장 그 빙수란걸 만들죠!"

"음……."


난 골똘히 생각했다. 빙석기가 없는데 괜찮을까? 그러고보니 우유를 얼려놓으면 빙삭기 없이도 잘 부숴지니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우유 빙수가 맛도 더 좋으니까. 시럽은 요 근처에서 파니까 사오면 되겠지.


"네. 바로 준비할게요."

"네!"


클레어님이 어린아이처럼 빙그레 웃는다. 어지간히도 덥고 지루하셨나보다.




한창 울던 매미들의 소리는 잠시 휴식시간이라도 가지기로 한 것인지 조용해졌다. 덕분에 귀가 아플일은 없었다.

수속성 마나를 이용하여 연유와 설탕을 넣어 섞은 우유의 온도를 내려 얼린다. 사람에게 사용했다간 동상의 위험이 있지만 이렇게 얼음을 즉석해서 만들 땐 편리하다. 그 대신이라고 해야할까, 마나 또한 체내의 에너지이기 때문에 사용하고 나면 몸의 온도가 올라가 더워지고 만다.

그릇에 담긴 우유가 전부 얼자, 클레어님이 웃으며 다가온다.


"벌써 다된건가요?"

"네. 포크로 다져주실래요?"

"얼음을 포크로요?"

"우유는 얼려도 잘 다져지거든요. 해보실래요?"


포크를 받아든 클레어님이 우유를 찌른다. 사각 소리를 내며 부숴지는 얼음. 클레어님은 신기하다는 듯이 웃는다.


"레이의 말대로네요."

"네. 그렇게 전부 다져주세요."


신이 난 듯 손을 움직이는 클레어님. 난 그릇 두개와 방금 전에 사온 시럽을 꺼낸다.


"클레어님, 시럽은 딸기랑 포도. 어느 쪽이 좋으세요?"

"전 딸기로 해주세요."


네. 그럼 난 포도로 할까. 금새 얼음을 전부 다진 클레어님이 자신만만한 얼굴로 내게 내민다. 최근 요리를 흥미를 가지신 클레어님은 작은 조리하나에도 이렇게 성심성의껏이다. 클레어님의 성격상, 적당히를 모르시는거겠지.

클레어님께 갈려진 얼음을 받고 접시 두개를 꺼내 적당량을 담는다. 그리고 그 위에 딸기와 포도 시럽을 뿌려 완성. 사실 팥이나 떡도 있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간단한 것도 나쁘진 않지.

나와 클레어님은 스푼을 꺼내 한입 베어문다. 사그락, 얼음 씹히는 소리. 더위가 가실 정도로 차갑다.


"정말 좋은걸요."


클레어님이 기뻐하신다. 다행이다, 난 싱긋 웃었다.


"한번에 너무 많이 먹진 마세요. 머리 아플 수도 있으니까."

"흥. 절 어린애 취급하시는 건가요?"


그러면서도 클레어님은 빙수를 계속해서 입으로 가져간다. 역시나, 곧 머리를 짚는 클레어님.


"그러니까 말씀드린건데."

"으…."


내가 킥킥 대며 웃자 클레어님도 작게 미소짓는다. 이러고 있으니 정말 여름이라는 실감이 난다.


"레이, 혀가 이상해요."


클레어님이 내 혀를 가리킨다. 이렇게요? 난 혀를 내민다. 아마 보라색으로 물들었겠지.


"시럽 때문이에요. 클레어님 혀도 분명 그럴껄요?"

"정말요? 확인해주세요."


클레어님이 혀를 내민다. 음…. 난 잘 안보인다는 듯이 얼굴을 가까이한다. 그리고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클레어님의 혀를 낼름 핥았다.


"……!!"


금세 새빨개진 얼굴로 입을 가리는 클레어님. 난 장난스럽게 웃었다.


"딸기맛이네요."


히히, 내가 웃자 클레어님은 심통이 난 듯 얼굴을 찡그린다. 그러더니 내 뺨을 양손으로 잡는다.


"크, 크뤠어님…?"


당황한 내게 클레어님은 입을 맞춘다. 클레어님의 혀가 내 입 안으로 들어오자, 등골이 쭈뼛 서는 느낌이 들었다. 빙수로 인해 차가워진 입 안으로 다른 차가운 혀가 섞여 들어와 내 혀를 공격한다. 두개의 혀가 마찰하며 섞이자, 조금씩 입 안의 온도가 돌아왔다.

찌르르. 다시 활동을 재기한 매미의 울음소리가 우리를 떨어트린다. 화아악 하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게 느껴진다. 클레어님도 새빨개진 얼굴로 거리를 벌린다.


"……."

"…레이는, 포도맛이네요."


그러면서 작게 웃는 클레어님. 순간 배 아랫쪽이 시큰하며 저린다. 빙수때문이 아니다. 난 이 감각을 이 사람에게서 몇번이고 느꼈다.


"클레어님…저…."

"……자, 잠시만요."


내가 클레어님을 안으려하자 내 양팔을 붙잡는 클레어님. 난 지금 안달이 난 상태인데, 대체 왜 막으시는걸까.


"이렇게 더운데…더위 먹을거라고요?"

"그치만…아."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 스푼을 다시 집어 빙수를 입에 머금는다. 그리고 클레어님에게 입을 맞춘다.


"잠깐, 으음…!!"


차가운 빙수가 내 혀를 통해 클레어님에게 전달된다. 다시 차가워진 혀와 혀가 섞인다. 냉기로 마비된 혀는 느껴지는게 적지만 다시 돌아오는 온기는 마치 한 겨울에 코타츠에 막 들어간 것 같은 안도감이 느껴진다. 찐득한 땀이 목뒤를 타고 흐르자, 내 입안의 빙수가 모두 녹아 클레어님의 목을 타고 넘어갔다.


"윽, 하아…."


금세 다시 먹은 빙수탓일까, 클레어님은 이마를 짚는다. 입에서 넘친 빙수가 물이 되어 클레어님의 턱으로 흘러내렸고 난 그것을 핥으며 내 입술을 핥았다.


"맛있어요, 클레어님."

"…하여간."


클레어님이 내 허리에 손을 올린다. 난 싱긋 웃으며 다시 빙수를 입에 머금곤 클레어님의 무릎 위로 올라타 입을 맞췄다.

비릿한 우유의 맛과 딸기의 향기가 느껴진다. 끈적거리면서도 질척이는 감촉이 혀를 감싸안는다. 감았던 눈을 살며시 뜨니, 클레어님은 눈을 감은채 내가 리드하는 것에 맞춰 혀를 움직이신다. 그 사실이 기쁘게 다가와 참을 수 없었다. 클레어님의 어깨에 올린 손을 내려 배부근으로 다가간다. 그리고, 클레어님의 반팔 셔츠를 들춰 손을 집어넣는다. 클레어님의 몸 안쪽은 땀에 젖어 끈적였다.


"읏, 레이…."


조금은 망설이는 듯한 목소리로 내 팔에 손을 올린다. 괜찮아요, 살며시 귓가에 속삭이자 클레어님이 손을 거둔다. 셔츠 안쪽에서 위로 올라가자 곧 브래지어의 감촉이 느껴진다. 조심스래 등 쪽으로 손을 넣어 후크를 푼다. 브래지어가 벗겨지자 클레어님이 작게 눈을 뜬다.


"…부엌에서 할만한 행위는 아니지 않나요?"

"죄송해요, 더는 못참겠어서…빨리 끝낼게요."

"빨리는 싫어."


클레어님이 앙탈을 부리듯이 말하며 내 뒷머리를 쓰다듬는다.


"느긋하게…천천히 해주세요."


그러면서 내 아랫입술을 깨문다. 윽, 저절로 그런 소리가 나왔다. 아찔했다. 클레어님의 이런 애교는 정말 심장에 좋지 않다. 결국 내 이성은 참지 못하고 클레어님을 넘어뜨린다. 클레어님은 당황하는 모습 없이 그저 날 바라본다.

클레어님의 셔츠를 벗기며 하나도 걸치지 않은 그 가슴에 입을 작게 맞춘다. 땀에 적셔진 가슴은 뜨겁다.


"잠시만요."

"…레이?"


빙수 그릇을 클레어님의 머리 맡에 둔다. 조금씩 녹기 시작한 빙수를 한 스푼, 입에 머금고 클레어님의 오른쪽 유방을 천천히 베어물었다. 으햣, 이상한 소리를 내며 놀라는 클레어님.


"뭐, 뭐하시는…."


아쉽게도 대답하지는 못했다. 그랬다간 입 안에 있는 빙수를 쏟아버리니까. 그런 아까운 짓은 못한다. 천천히 혀를 움직여 얼음과 함께 유두를 입 안에서 굴린다. 혀의 중간에서 얼음과 함께 느껴지는 딱딱한 감촉. 혀 끝으로 유룬을 자극시키면서 천천히 그 맛을 즐긴다.


"읏, 지, 진짜…레이는, 읏…변태……."


차가운 얼음 탓인지 몸을 쭈뼛거리면서 내 머리를 감싸는 클레어님. 상냥히 쓰다듬는 그 손길을 받으며 다른 한쪽의 가슴을 주무른다. 엄지로 만진 유두는 마찬가지로 딱딱해져 있었다.


"읏…하, 으읏…!!"


격한 클레어님의 반응. 기분탓일까, 오늘따라 느끼시는 감도가 높은 것 같은데.


"아, 으읏!! 하아, 응…."


입안에서 전부 녹은 얼음이 다시 우유로 변하여 클레어님의 가슴골을 따라 내려간다. 머릿속에 밀키웨이란 단어가 떠올라 무심코 입꼬리가 올라간다. 흘러내려가는 하얀 액체를 천천히 혀로 음미하며 클레어님의 젖을 탐한다. 클레어님은 여전히 평소보다 더 강하게 반응한다. 이상한데, 평소라면 이렇게까지는 반응 하지 않을텐데. 클레어님의 성감대는 가슴이 아니란 걸 알고 있다. 물론 가슴을 애무하면 흥분하시기는 하지만, 이정도는 아니였을텐데.

혹시 성감대가 바뀐걸까? 시험해보기 위해 무릎을 클레어님의 가랑이 사이로 넣어 질의 입구를 꾹 눌러본다.


"으읏!?"


역시 이 반응은 그대로다. 느끼시는 부분이 바뀐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더 느껴주신다면 좋은 일이니까 괜찮겠지. 다시 클레어님의 젖을 물었다. 빙수탓에 방금전까지 차가웠던 가슴은 어느샌가 미지근한 온도로 변해있었다. 조금씩 짠 맛이 느껴진다.


"클레어님, 음…."


한 손으로 가슴 아래를 움켜쥐며 핥는다. 클레어님의 어깨가 조금씩 떨린다.


"아, 하으, 읏…안…돼…."


그렇게 말씀하시는 클레어님. 그리고 곧 클레어님은 내 어깨를 강하게 잡는다.


"읏ㅡ!!"


짧은 단말마. 그 소리에 입을 떼고 고개를 드니, 클레어님의 몸이 연신 떨리고 있었다. 설마…?


"클레어님. 지금…가신거에요?"

"~~!! 그걸 왜 말하는거에요!!"


캬악. 새빨개진 얼굴로 클레어님이 소리친다. 아니, 하지만…설마 애무만으로 가버리실줄은 몰랐다.


"레이가…점점 더 좋아지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

"…클레어님~!"


기쁘다. 기뻐서 주체가 되질 않는다. 방금전보다 더 큰 충동이 느껴진다. 손을 아래로 내린다. 클레어님도 고개를 끄덕이시니까, 난 천천히 클레어님의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다녀왔습니다!"

""!!?""


현관문에서 들리는 메이와 아레아의 목소리. 아직 저녁도 아닌데 벌써 왔단말야!? 우리는 허겁지겁 일어나 클레어님에게 어서 옷을 입혔다.


"레이 엄마! 클레어 엄마!"

"보고 싶었어요!"


둘이 나와 클레어님에게 달려와 품 안에 안긴다. 휴, 다행이다. 아무래도 우리의 모습을 보진 못한 것 같다.


"메이, 아레아. 왜 벌써 돌아왔나요?"


아직은 볼이 상기된 얼굴로 메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클레어님이 묻는다. 메이는 클레어님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면서 활기차게 대답한다.


"클레어 엄마랑 레이 엄마가 보고 싶어서!"

"어머, 어머."


클레어님은 기쁜 듯이 웃으며 메이의 뺨에 키스한다. 아레아는 나도 나도, 라며 내 소매를 잡아당긴다. 아레아의 볼에 입을 맞춰주자 후후, 슬며시 웃음이 새어나온다.


"그런데 레이 엄마는 왜 클레어 엄마 위에 올라타 있었어?"


메이의 질문에 나와 클레어님이 굳는다. 세상에, 본건가. 사고가 완전히 정지해버린다.


"레이 엄마가, 클레어 엄마를 잡아먹고 있었어요."


아레아의 말에 메이가 응응, 고개를 끄덕인다. 아, 안돼. 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아.


"앗, 이거 뭐야!?"


나와 클레어님이 아무 말도 못하고 있을 때, 옆의 빙수를 가리키며 메이가 외친다. 살았다, 난 급하게 화제를 돌린다.


"자, 둘다 손씻고 올래? 엄마가 시원한 과자 만들어줄게."


와~! 신난다! 둘은 손뼉을 치며 달려나간다. 그 뒷모습을 보면서 나와 클레어님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좋을때를 놓쳐서 아쉽다.








날이 하도 더워서 여름 주제로 썼어. 갑자기 확 더워지네

제발 비좀 내려라 그래야 시원하지.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34

고정닉 16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398712 공지 [링크] LilyDB : 백합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22]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6045 45
1331557 공지 대백갤 백합 리스트 + 창작 모음 [17]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3258 25
1072518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 대회 & 백일장 목록 [23] <b><h1>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24446 14
1331471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는 어떠한 성별혐오 사상도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9]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8907 32
1331461 공지 <<백합>> 노멀x BLx 후타x TSx 페미x 금지 [11]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375 25
1331450 공지 공지 [31]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0356 43
830019 공지 삭제 신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92921 72
828336 공지 건의 사항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41142 27
1464483 일반 요캇따 해도 욕먹을판에 요싴ㅋㅋㅋㅋ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94 6
1464482 일반 프리큐어에 백합이 참 많구나 ㅇㅇ(118.219) 04:16 27 0
1464481 🖼️짤 부모님이싸워서슬픈젤리쨩 포션중독용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47 0
1464480 일반 해리포터 백합 팬픽아는사람? [2] ㅇㅇ(124.53) 03:56 64 0
1464479 일반 카노 작중 시간으로 일주일 틀어박힌 거래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78 12
1464478 일반 ㅅㅂ 포치상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포션중독용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1 0
1464476 일반 종트 이번화 넘 잼있다! 천사세이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40 0
1464475 일반 안돼! [3] 치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130 10
1464474 🖼️짤 요루안욱 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10 2
1464473 일반 흐어엉 숨막혀ㅠㅠㅠ [2] 아르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62 0
1464472 일반 ㅠㅡㅠ [3] 응애여아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0 0
1464471 일반 야 뚝백붕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9 45 0
1464470 일반 ㅋ 벼응신 ㅋ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9 301 18
1464469 일반 드디어 죽었나 백갤 [5]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5 112 0
1464468 일반 백붕이 한시간만 [2] 융가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5 52 0
1464467 일반 괴롭혀주세요, 악역영애님 <-애 낳음? [3] ㅇㅇ(59.13) 02:26 131 0
1464466 📝번역 [번역] 괴롭혀주세요, 악역영애님! 90화 [7] 유동(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501 39
1464465 일반 게임에 주인공이 있을 필요가 있나 [4]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19 0
1464464 일반 여주인공 고정 하면 또 헤번레인데 ㅎㅎ [1] rwbyro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7 0
1464463 💡창작 늠검) 결국.... 잘렸어.... 우우 백부이... [11] sabr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9 382 17
1464462 일반 ㄱㅇㅂ) 와 더워서 잠이 안 오네 [8] 씨사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7 135 0
1464461 일반 백바... 살아서 보자... [2] 후에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7 64 0
1464460 일반 애웅... ㅇㅇ(114.108) 01:50 59 0
1464459 일반 이거 갓에넬 아니냐 [3] ㅇㅇ(218.154) 01:49 151 0
1464458 일반 ㄱㅇㅂ) 잠 다 깼는데 그냥 작업이나 할까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93 1
1464456 일반 왜 섭종이 확정되고 나서야 마기아레코드가끌리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6 61 0
1464455 일반 악리 센세는 ㄹㅇ 호감이네 아오바모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71 0
1464454 일반 백붕들 안뇽안뇽 [6] 아르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3 45 0
1464453 일반 이치사키 보구가 [4] 초코모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3 72 2
1464452 일반 소전 스토리에 보이스가 없는게 좀크다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3 68 0
1464451 일반 간만에 왔는데 진득하게 볼 거 없나 [3] 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2 72 0
1464450 일반 분명 10화 요루카노 대박쳐서 앞화 몰아봤어야됐는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2 108 0
1464448 일반 ㄱㅇㅂ 개졸리네.... [9] 융가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1 187 11
1464447 일반 솦갤펌) 소전의 백합관계도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0 123 10
1464446 일반 카노안욱벌써 야짤나왓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0 58 0
1464445 일반 진짜 백합작가들 트위터들어가면 맨날작품들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6 95 0
1464444 일반 사람의 상상력이란 대체 뭘까 [2] 나리유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6 97 1
1464443 일반 밤해파리 자막은 보아하니 오늘도 글렀구만 ㅇㅇ(220.85) 01:33 89 0
1464442 일반 사사코이 애니화도 안됐는데 언급 왜이리 활발하지 ㅇㅇ(222.110) 01:32 315 20
1464436 일반 키황인데 왜 키위아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80 1
1464435 일반 꺄아아아아악 레즈마왕이야!!!!! [1] 키타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100 0
1464434 일반 키황 씹간지네... [2]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0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