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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악역영애, 와타오시] 밀회

mihc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7.05 18:00:06
조회 1551 추천 36 댓글 8
														

"잠깐…레이."

클레어는 자신의 가슴위에 얹힌 손을 떼어내려 애를 쓰나, 문어의 빨판처럼 달라붙은 그 손은 클레어의 가슴을 조금씩 주무르며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읏…레이, 여기…학교 라고요…."
"괜찮아요. 다들 돌아간걸요."

레이는 클레어를 뒤에 안은채 귓가에 작게 속삭인다. 안된다니까요, 클레어는 작게나마 저항한다. 허나 이미 사랑만을 갈구하게된 레이에겐 들리지 않았다.
저녁노을이 창문으로 들어와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어간다. 빈 교실에서 남겨진 두 사람. 언제 사람이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클레어는 레이를 말리나 역부족이다.

"클레어님은 저랑 하는게 싫으세요?"

일부러 애원하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는 레이. 여김없이 클레어는 머뭇거린다.

"그, 그런게 아니에요. 단지 때와 장소를 좀 더…이, 이런건 집에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사실은…클레어님도 하고 싶으시잖아요?"
"사, 사람을 음탕하게 만들지 마세요! 레, 레이가 먼저 시작했으면서…!"

그치만요. 레이는 손으로 클레어의 몸을 훑는다. 그러자 바르르 떨리는 클레어의 몸. 밀착된 몸이 달아오름을 레이는 느꼈다.

"이렇게, 잔뜩 느껴주시면서."
"읏…그, 그건 레이가…."

조금은 기세가 꺾인 클레어. 조금만 더하면 된다. 레이는 속으로 입을 다셨다.

"클~레~어~니~임~."

한껏 애교를 부리는 레이. 으읏, 클레어의 저항이 한없이 무너진다.

"언제나 그런식으로…."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클레어는 작게 미소짓는다. 그리곤 몸을 돌려 책상 위에 앉아 레이를 마주본다.

"한 번 뿐이에요?"

좋았어. 레이는 소리없는 환호를 내뱉었다. 바로 클레어의 가슴을 주무른다. 풍만한 가슴은 부드럽고 기분 좋은 만족감을 준다. 옷의 위로 만지는게 아쉬울 정도로.

"클레어님."

레이가 클레어를 부르며 입을 맞춘다. 클레어 또한 거기에 응하며 눈을 감는다. 천천히 혀를 집어넣어가며 레이는 클레어의 교복 단추를 하나 둘, 푼다.

"어라, 누가 있네?"
""!!""

화들짝 놀란 클레어가 레이와 몸을 떨어트리며 목소리가 들린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교실의 문 앞엔 미샤와 유가 서 있었다.

"클레어님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미샤, 유 님."
"안녕하세요."

당황하면서 인사를 하는 클레어. 레이는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입을 삐죽 내민다.

"응? 클레어. 얼굴이 빨간데?"
"아, 아하하. 오늘은 날이 덥네요!"

클레어의 반응에 유와 미샤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클레어가 레이의 옆구리를 찌르며 뭐라고 말 좀 해보라는 듯, 눈치를 주자 그제서야 레이가 입을 연다.

"미샤랑 유 님은 어쩐일이세요? 두고 가신 물건이라도?"
"생각보다 늦게 일이 끝나서. 가방을 챙겨서 돌아가려고."
"그렇군요."

미샤가 대답하자 클레어가 적당히 맞장구 친다.

"그런데 둘은 이 늦은 시간에 어쩐일이야?"
"아, 아…그, 그게! 저희도 오늘따라 늦게 끝났거든요! 그렇죠, 레이?"
"네, 뭐 그런셈이죠."

흐음. 유의 눈초리가 가늘어진다. 의심받고 있단 사실에 클레어는 진땀을 뺀다. 레이는 그런 건 아무래도 좋고 한창 즐거울 때를 방해받은 탓에 욕구불만이였다. 해소되지 않은 욕구에 지금 당장이라도 두 사람을 보내어 클레어의 몸을 탐하고 싶건만.

"그럼 같이 돌아갈까요?"

미샤가 눈치없게 그런 발언을 해버린다. 레이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억누를 수 없는 기분이다. 아예 처음부터 안했으면 모를까, 도중에 멈추는 게 더 괴롭다. 모르겠다, 이젠 될대로 되라지. 레이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 클레어의 등 뒤에 선다.

"그거 좋은 생가악!?"

클레어가 꼴사나운 비명을 지르자, 미샤와 유가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뜬다. 입술을 바르르 떨며 눈가가 젖은 클레어. 어깨는 조금씩 움찔거린다.

"무, 무슨 일 있나요?"
"아, 아뇨! 아무 일도 아니…읏?!"

양 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레이를 째려보는 클레어. 유와 미샤는 서로를 마주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레이는 그 광경을 보며 싱글벙글 웃는다.


"레, 레이…."


레이에게 들릴 정도의 작은 목소리. 클레어의 뒤에 선채 레이는 클레어의 허벅지를 매만진다. 저녁 노을때문에 그림자가 진 교실 안은 조금 어둡다. 레이의 손은 클레어로 인해 감춰져 미샤와 유에겐 보이지 않았다.


"…어디 아픈건가?"


유 님이 묻는다. 클레어는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녜요, 괜찮…읏…아요."

"전혀 괜찮지 않아보이는데요…."


미샤가 걱정스런 눈빛으로 클레어의 안색을 살핀다. 클레어의 눈꼬리에 작게 눈물이 걸린다. 레이는 씩 웃으며 클레어의 엉덩이를 움켜쥔다.


"……!!"


최대한 목소리를 억누르지만 조금씩 새어나오는 신음소리. 양 주먹을 부르르 쥔채 클레어는 견딘다. 그 반응이 재밌어, 레이는 손을 다리 사이로 파고든다.


"역시 양호실에라도 가보는게 어때."

"그, 그정도는…으…읏…아녜요."


조금씩, 클레어의 얼굴이 엉망이 되간다. 표정은 웃는지 우는지 모를 정도고 힘을 잔뜩 준 눈은 부릅뜨고 있었다.


"클레어님…무리하시지 마시고…."

"우읏……."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채 상기된 얼굴을 고개를 숙여 가리는 클레어. 레이의 손이 점점 깊숙히 들어가 결국 팬티의 아랫 부분을 건드린다. 질척이는 소리가 나오자, 참지 못한 클레어는 낮게 탄성을 지르며 눈물을 떨어트린다.

오들오들 떠는 모습이 마치 작은 동물을 연상시킨다. 레이는 그 귀여운 모습에 숨을 가쁘게 내쉬며 치맛자락을 꾹 누른다.


"죄송해요, 유 님. 미샤. 아무래도 양호실에 가봐야겠어요."


레이가 다급히 말하자 둘은 고개를 끄덕인다.


"우리가 도와줄 일 있을까?"

"괜찮아. 도움이 필요하면 말할게."

"레이, 어서 가 봐."

"네. 그럼."


레이는 고개를 꾸벅거리곤 클레어를 부축하여 양호실로 데려간다. 늦은 시간이였기 때문인지 양호실은 비어있었다. 레이의 부축을 받으며 양호실의 침대에 누운 클레어는 울상이 된채로 레이를 노려본다.


"레이 탓이에요."

"네."

"바보."

"클레어님."

"레이 바보!!"


퍽. 베개가 레이의 얼굴을 강타한다. 부드러운 솜이 있지만 역시 아프다. 레이는 빨개진 얼굴을 매만진다.


"생각이 있는거에요!? 변태!! 색욕 대마왕!!"


그걸로는 모자랐는지 클레어는 양 팔을 휘두르며 레이를 때리기 시작한다. 투닥거리는 그 두 주먹을 레이는 팔을 교차시켜 막는다.


"그렇지만, 클레어님이 너무 귀여우신걸요!"

"이…!! 이, 바보!!"


으아앙. 결국 어린애처럼 눈물을 터트리는 클레어. 이불을 뒤짚어쓴채 훌쩍인다.


"들켰어요."

"안들켰어요."

"들켰다고요."

"괜찮다니까요."


레이는 클레어의 등을 쓰다듬는다. 잠시 훌쩍이는 클레어는 빼꼼 고개를 내밀어 눈물에 젖은 눈으로 레이를 바라본다.


"바보."


몇 번째의 바보일까. 레이는 싱긋 웃으며 눈웃음 짓는다.


"클레어님…저, 솔직히 말하면…좀 괴로워요."


레이는 신발을 벗고 침대 위로 올라간다. 그리곤 자신의 치마를 들춰 클레어에게 젖은 음부를 드러낸다.


"이렇게…되버렸는걸요. 계속하면 안될까요? …부탁이에요."


물에 젖은 강아지같은 눈으로 애원하는 레이. 클레어는 한숨을 쉬었다.


"그렇게 말하면…거절 못한다고요."

"……헤헤."


레이가 기쁜 듯 작게 웃는다. 클레어는 레이의 고간을 향해 얼굴을 가까이한다.


"읏, 크, 클레어님."


클레어는 이미 입구부터 젖어진 레이의 질을 핥는다. 치마를 들춘 레이의 양 손이 부르르 떨린다.

뚝뚝. 애액이 흘러나와 클레어의 턱에서부터 목의 라인까지, 단추가 풀어진 가슴 위로 끈적하게 떨어진다.


"레이, 똑바로 벌리세요."


움츠러드는 레이의 두 허벅지에 손을 올려 막는다. 네, 순종적이게 변한 레이가 말한다. 클레어는 다시 혀를 움직인다. 질의 입구를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벌려, 혀를 안쪽까지 넣는다. 그러자, 레이의 두 다리가 부르르 떨린다. 그 반응에 클레어는 살며시 웃는다.

혀가 안에까지 들어와 질의 벽을 애무한다. 끈적거림과 동시에 뜨거움. 혀를 타고 전해지는 황홀한 맛. 클레어는 눈을 감은채 혀의 감각에만 모든 것을 집중한다.


"읏…아, 하읏…!"


레이는 교성을 뱉으면서 자신의 국부를 핥고 있는 클레어를 바라본다. 자신의 그곳을 핥으며 즐거워하는 클레어의 모습을 보자 레이의 질 안쪽이 움찔거린다.


"클, 레어님…더 해주세요…."

"어머…욕심쟁이."


짖굿게 웃는 클레어. 자신의 손을 펼치며 레이에게 묻는다.


"어떤 걸 넣어드릴까요?"

"……으, 읏. 그냥, 아무거나…."


레이가 수치심에 시선을 피한다. 안돼요, 클레어는 단호히 말하면서 웃는다.


"똑바로 말하지 않으면 안넣을거니까요."

"…그, 그건 싫어요."

"그럼 말해보세요."


레이가 눈물을 글썽인다. 자, 얼른. 클레어가 재촉하자 레이는 눈물에 젖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검지랑…중지요."

"어머, 괜찮겠어요?"

"네…그러니까 빨리…빨리 해주세요."


숨을 허덕이며 레이가 애원한다. 더는 참는 것이 한계였다. 클레어는 알겠다는 대답과 함께, 레이의 질 안으로 검지와 중지를 넣는다.


"으, 흐읏!?"


단번에 깊숙히 들어가는 두 손가락. 이렇게 빠르게 집어넣을 것이라곤 생각 못한 레이는 무방비하게 쾌락에 몸부림친다. 끝까지 들어간 두 손가락이 장난스럽게 질 벽을 툭툭 건드린다. 그 움직임마저도 레이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으…아, 읏…. 클레어님…."

"네. 힘들면 누워서 할까요?"


레이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두 손가락이 삽입된 채로 레이를 조심스럽게 눕힌 클레어. 레이는 클레어의 팔을 붙잡는다. 어서 빨리 움직여달라는 신호였다.


"자, 시작할게요."


클레어의 말과 동시에 중지가 먼저 움직인다. 레이의 어깨가 움찔거린다.


"흐, 으아…아…."


입 밖으로 흘러나오는 교성. 눈꼬리에 걸린 눈물이 레이의 볼을 타고 흘렀다. 찌걱 소리를 내며 검지와 중지가 행동을 개시한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손 끝마디가 내부의 벽을 긁는다.


"클레어님…클레어님…!"


레이가 클레어에게 매달리며 이름을 부른다. 클레어는 레이의 귓볼에 입을 맞춘 후 살짝 깨문다. 그러자,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레이.


"아, 앗! 클레어님, 클레어님 아, 아…!!"


금방이라도 절정에 달할 기세다. 역시 한 번에 두개는 너무 강했으려나. 손의 움직임이 느슨해지자 레이는 클레어의 어깨를 잡으며 입을 맞춘다. 놀란 클레어의 틈을타 레이가 혀를 집어넣는다. 명백한 도발이였다.


"…!!"


클레어는 몸으로 완전히 레이를 누른다. 혀와 혀를 섞어가며 빠르게 손을 움직인다. 레이가 비명같은 교성을 내뱉으며 클레어의 혀에 유린당한다. 더 깊숙히. 더 빠르게 질의 내부를 어지럽힌다. 레이의 양 다리가 클레어를 감싸안으며 허리를 움직인다. 곧 이내 레이가 절정에 다다르자 클레어는 키스를 멈추며 숨을 헐떡였다. 자신도 모르는 새 공기가 모자란 폐가 억지로 호흡을 시킨다. 레이도 마찬가지였는지 눈물과 침으로 얼룩된 입으로 숨을 들이쉰다.

행위가 끝난 클레어가 레이의 국부를 눈에 보자 흥건히 젖은 자신의 손이 보였다. 조심스레 삽입한 두 손가락을 빼곤 레이에게 입을 맞춰준다. 지친 얼굴로 살며시 미소짓는 레이. 금세 클레어의 가슴에 안겨 얼굴을 비볐다.


"만족하셨나요?"

"네. 엄청요."






제목이 마땅히 생각이 안나서 적당한걸로 썼어.

요새 마감한답시고 근 5일동안 하루에 2시간밖에 못잤더니 죽겠네.

다들 일주일 수고 많았어. 난 이제 주말동안 잠만 자야겠다. 백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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