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지만 강한 세력의 마피아 보스인 이브
그녀의 조직을 일망타진 하기위해 조직원으로 위장한 경찰 마야
가 보고싶다.


마야가 조직원으로 위장한채 경찰로써 본분을 다 하던 어느 날
경쟁 마피아 조직이 이브네 조직서 몰래 활동하다 걸려서 처벌을 받는 사건이 생기는게 보고싶다.
이브는 이 일로 조직이 그동안 너무 물러진 거 같다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물갈이를 하겠다고 말하면서
스파이 색출을 하는 거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 당황한 마야는 어떻게든 몰래 자신의 신분을 숨기려 하는 순간
이브가 마야에게 총을 겨누면서 ‘마야씨는 거짓말을 참 못하네요.’라고 말하고 쏴버리는 게 보고싶다.

이브의 총을 맞은 마야는 그동안의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후회와 체념속에 눈이 감기는 거지

20시간 뒤

의식이 돌아온 마야는 죽지 않은 사실에 놀라면서 조금씩 눈을 뜨는 순간
순간적으로 눈에 물이 많이 들어와 바로 눈을 질끈 감는 게 보고싶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고 뭘 하고 싶어도 온 몸이 묶여있는 상태에
물 속에 있는 상황이라 숨 쉬는 것만으로 벅차서 우왕좌왕 하던 순간
물이 빠지면서 마야가 갖힌 수조를 바라보는 이브가 보고싶다.

물이 다 빠지자 마야에게 말을 거는 이브가 보고싶다.

마야씨의 신분이 경찰이지만 자신은 마야씨를 좋아한다고
그래서 죽이지 않고 경찰로써 책임과 긍지를 전부 무너뜨리고 자기 껄로 만들거라고 말하는 거지

덤으로 마야씨는 이미 사망처리가 되어서 살아있는 망자라고
이 곳을 탈출한다 해도 세상은 망자인 마야씨를 바라봐주지 않을 거라고
그 대신 자기는 마야씨를 잘 봐줄 거라고 말하는 이브가 보고싶다.

그리고 마야가 갖힌 수조에 다시 물을 채우면서 마야씨가 힘들거나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수조 천장에 있는 큰 버튼을 누르라는 말을 하고 방을 나가는 이브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