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선배 울지말고 웃어야죠 협박용 사진이랑 동영상찍는거니까 기왕이면 선배가 웃는게 더 변태같고 강제로 안당한 느낌이 나잖아요.

싫다고요? 뭐 확실히 협박당하기 시작하면 완전히 제 노예가 되는거긴 한데.....금요일 밤에 제 집으로 납치당한 시점에서 별로 희망은 없지 않을까요? 선배 자취하기도 하고

뭐 좋아요 선배가 그렇게 비 협조적으로 나오면 어쩔수 없죠 사진이랑 동영상은 내일이나 일요일에 찍는거로 하고 일단 오늘은 엉덩이 좀 더 맞고 실신할때까지 절정하는걸로 해요.

응?찍겠다고? 엉덩이 때리는 것만큼은 하지 말아달라니
하기야 온실 속 화초인 선배가 엉덩이 얼마나 맞아봤겠어요? 별로 세게 때리지도 않았는데 울고불고 난리 날때부터 알아보긴 했어요.

근데 뭐 선배가 싫다고 말한 시점에서 일단 오늘은 봐드릴 생각이 없거든요. 시간도 충분히 있고 어차피 제가 진심으로 조금만 스팽킹해도 선배 바로 말 잘 들을 것 같고 일요일에 해도 안늦겠죠 뭐

아 도망치는거에요? 근데 족쇄달고 그렇게 도망치면 그냥 엉덩이 흔들면서 유혹하는 것 같은데 엄청 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