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야한 거 하는 판타지인 여왕님 소설 -9

ㅇㅇ(175.223) 2019.11.26 22:42:58
조회 852 추천 18 댓글 6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480122&s_type=search_all&s_keyword=%EC%97%AC%EC%99%95&page=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480548&s_type=search_all&s_keyword=%EC%97%AC%EC%99%95&page=1

2.5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481543&s_type=search_all&s_keyword=%EC%97%AC%EC%99%95&page=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481959&s_type=search_all&s_keyword=%EC%97%AC%EC%99%95&page=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483712&s_type=search_all&s_keyword=%EC%97%AC%EC%99%95&page=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48435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485166&s_type=search_all&s_keyword=%EC%97%AC%EC%99%95&page=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486996&search_head=20&page=1

7.5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487843&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20&page=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lyfever&no=488963&s_type=search_all&s_keyword=%EC%97%AC%EC%99%95&page=1


테나. 이런 건 충성 서약에 없었을 텐데요.”

 

데리아의 말이 맞았다. 마르타는 눈 앞에 있는 뻔뻔한 귀족을 노려보았다. 하지만 테나는 마르타에게는 시선도 주지 않고 말했다.

 

저는 전하께 충성 서약을 했습니다. 제 어머니도 선왕께 서약하셨죠. 그리고 할머니도, 또 그 위로, 위로. 계속해서. 그걸 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전하. 그 서약에는 제 영지에서 어느 신을 섬기는지는 없습니다.”

 

테나는 데리아의 손목을 잡아올리고 고개를 숙였다. 귀족들을 위한 말, 귀족들을 위한 예법이 층층이 쌓여 마르타의 길을 가로막았다.

 

그 서약보다도 케언 교단의 볼멘소리가 더 중요하십니까? 주군?”

 

그 결론이 이건가요? 그대의 그런…… 욕망을 무녀를 이용해 풀겠다는 게?”

 

데리아는 날선 목소리로 말했다. 둘 사이에 잠깐 침묵이 흐르고, 테나는 숙인 고개 아래로 희미한 웃음을 지으며 데리아에게 물었다.

 

주군, 혹시 그 날이 공주 저하를 낳고 처음으로 몸을 허한 날이십니까?”

 

데리아는 얼굴이 귀까지 빨개져서 대답했다.

 

, 그 질문에는 대답할 의무가 없네요.”

 

테나는 데리아의 손등에 키스했다. 데리아의 손등에 옅은 붉은색 입술 자국이 묻어났다. 데리아의 표정은, 뭐라고 해야 할까, 부끄럽고, 당혹스러운, 하지만 그럼에도 몸에 밴 기품을 잃지 않으려 하는 표정이었다. 그 얼굴이 더더욱, 괴롭히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는 걸 모르는 채.

 

테나는 그 표정을 보고 여유롭게 웃었다. 그 웃음 뒤에 있는 게 무엇인지, 짐작할 필요조차 없었다. 하지만 마르타는 빼앗기고 싶지 않다. 마르타는 테나의 앞에 섰다.

 

차라리 내 몸에 손을 대세요!”

 

마르타……”

 

테나는 마르타의 손을 잡았다. 손만은, 귀족답게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하지만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은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여왕께서 당신의 몸보다 자신의 몸을 써 달라고 하셨는걸요?”

 

공작님께서 말한 대로, 이건 저와 공작님 사이의 일이 아닌가요?”

 

테나는 데리아를 돌아보았다. 마르타 역시 데리아를 보았다. 테나는 둘을 번갈아 보고는 말했다.

 

여왕님께, 제가 케언 교단에 헌금을 내는 것과 제가 여왕님께 충성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도움이 될까요?”

 

그 대답은 정해져 있다. 적어도 마르타가 아는 데리아는, 이런 종류의 저울질에서는 결코 틀리지 않는 인간이었다. 마르타와 데리아는 눈을 마주쳤다. 마르타는 고개를 끄덕였다.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는 없었으니까. 데리아는 의연하게 말했다.

 

그대의 충성이 필요해요.”

 

그럼, 옷을 벗어주세요.”

 

데리아의 드레스를 묶은 끈이 스르르 풀려나갔다. 뽀얗고 부드러운 어깨, 풍만한 가슴,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배와 허리가 테나의 눈 앞에 드러났다. 이윽고 몇 겹으로 이어진 긴 치마끈을 풀어내자 엉덩이와 허벅지, 그리고 레이스 달린 속옷도. 데리아는 속옷에 손을 대고 잠시 테나와 마르타를 보았다.

 

테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데리아는 어쩔 수 없이 스스로, 테나의 화려한 응접실에서 나체로 서 있었다. 테나가 손뼉을 치자 시녀들이 다가와 데리아의 드레스를 수습해 갔다. 테나는 그들에게 자신의 코트를 맡겼다.

 

그럼, 주군.”

 

테나는 데리아의 곁으로 다가섰다. 테나가 한 걸음 다가올 때마다, 데리아는 숨을 정돈했다. 지지 않을 거라고. 반드시. 테나의 손이 사타구니 사이를 훑더라도. 충분히 각오가 되어 있으니까.

 

충성스러운 신하로서 감히 주군의 몸에 손을 댈 수는 없죠.”

 

테나의 갑작스러운 선언에 데리아는 급작스럽게 내뱉었다.

 

그럼 이 모든 촌극은……”

 

스스로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주군.”

 

데리아의 단호한 표정이 단숨에 무너졌다. 하지만 테나는 아무 말도 없었다. 결국, 데리아는 먼저 입을 열었다.

 

테나, …… 나의, 그곳…… ……”

 

그곳이라면, 어디 말씀이십니까?”

 

마르타는 얼굴을 찌푸리고 말했다.

 

취향이 고약하시네요, 공작님.”

 

테나는 마르타에게 눈도 돌리지 않았다. 마르타가 주먹을 쥐자, 데리아는 고개를 저었다.

 

테나, 나의…… 질을 애무해 주세요…….”

 

테나는 웃음을 짓고는 데리아를 소파로 밀었다. 데리아는 푹신한 소파에 반쯤 묻혔고, 테나는 데리아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고 그 표면을 느릿하게 쓸어올렸다. 테나가 그 틈새의 얇은 점막에 손을 대자, 데리아의 몸이 그 속의 혈관으로부터 맥동했다. 허리가 움찔거리고, 그 떨림이 데리아의 얼굴에까지 올라왔다.

 

비겁하잖아요. 그렇게 당당한 얼굴이었는데…… 이렇게 귀여운 얼굴이 되어 버리다니.”

 

데리아는 가쁘게 숨을 내쉬고는, 간신히 숨을 고르고 말했다.

 

나는…… 그렇게 귀엽지 않아요. 테나.”

 

테나의 얼굴은 단숨에 달아올랐다. 테나는 데리아에게 입을 맞추고, 입 속에서 두 사람의 혀가얽혔다. 테나의 혀는 부드럽게 데리아의 혀를 감아 자극하고, 두 사람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 입술을 훑었다.

 

테나는 곧이어 데리아의 목덜미에 키스했다. 테나는 능숙했고, 데리아의 혀와 목덜미, 쇄골, 그리고 가슴을 탐하면서도 손가락을 여유롭게 놀릴 수 있었다. 데리아의 몸 위를, 테나의 입술이 지나는 곳마다 그 민감하고 뜨거운 감각이, 깊게 패인 밭고랑처럼 단단히 남았다.

 

하아, 하앗……”

 

데리아의 거친 숨소리가 테나의 귓가에 스쳤다. 테나는 데리아의 위에 걸터앉아 허리를 일으켰다.

 

잔뜩 젖었어요.”

 

그런 걸…… 말하지 말아요.”

 

테나는 데리아의 얼굴을 보며 미소지었다. 그리고 자신의 옷 단추를 풀어냈다. 데리아는 테나의 가슴이 드러나는 걸 보며 숨을 들이쉬었다. 이윽고 테나의 가슴과, 깔끔한 틈새가 데리아 앞에 나타났다.

 

잔뜩 말 할 거에요. 나도 달아올라 버렸으니까.”

 

-


야한 거 2편에 이어서 하면 뇌절이라는데 너무 떨린다...


근데 대화 쓰기 너무 어려운거시야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6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2026년 사주나 운세가 제일 궁금한 스타는? 운영자 25/12/29 - -
- AD 함께하는 즐거움! 명품 BJ와 함께~ 운영자 25/10/24 - -
- AD 겨울 스포츠&레저로 활력 충전 운영자 25/12/22 - -
1641564 공지 [링크] LilyAni : 애니 중계 시간표 및 링크 [72]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3.26 63334 101
1398712 공지 [링크] LilyDB : 백합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38]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43239 121
1072518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 대회 & 백일장 목록 [32] <b>&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37929 21
1331557 공지 대백갤 백합 리스트 + 창작 모음 [29]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38660 33
1331461 공지 <<백합>> 노멀x BLx 후타x TSx 페미x 금지 [19]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4327 40
1331471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는 어떠한 성별혐오 사상도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20]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5556 72
1331450 공지 공지 [38]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30407 54
1758962 공지 삭제 신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8.24 16702 13
1758963 공지 건의 사항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8.24 13879 10
1873021 일반 “금발거유로리 음침이” 특징이 뭐임? ㅇㅇ(175.122) 17:54 0 0
1873020 일반 와타나레가 제일 건전한듯 Radian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4 2 0
1873019 일반 늘 있는 WWE 그레고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3 11 0
1873018 일반 마재스포)에슝좍 이 미친 서큐버스가 모녀백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2 8 0
1873017 일반 와타나레 세계관 남자들 미칠듯 코하루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2 23 0
1873016 일반 마녀갤돚거)새해 첫참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2 8 0
1873015 일반 시오리상 정도면 레나코와 좋은 승부 가능할거 같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1 14 0
1873014 일반 오늘따라 왤케 올라온 번역들이 쉽지 않지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9 45 0
1873013 일반 우우... 레나코는 쓰레기 아닌데... [3] 코코리제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9 36 0
1873012 일반 설레이는키차이 만달로리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7 25 0
1873011 일반 하스동 아직 카호 라인까지밖에 모르는데 [4] 백합물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7 33 0
1873010 일반 성라 너무 재밌다 [4] liliace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6 30 0
1873009 일반 아니 이 라노벨 본적없어서 하나도몰랐는데 [6] ㅇㅇ(122.42) 17:43 88 0
1873008 🖼️짤 너구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3 32 1
1873007 일반 넥스트 샤인콘 이 장면도 넣어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2 37 1
1873006 일반 2026 마법동경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1 67 3
1873005 일반 [속보] 전 스쿨아이돌 오토무네 코즈에 결혼 발표 [7] LilyY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104 0
1873004 일반 와카바 똥차련 키안커서 코마키님 페도 음해당하게하고 [2] 타입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38 0
1873003 일반 공포) 이중 한명이 엄마래...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86 0
1873002 일반 근데 레나코가 왜 양다리임 [2] 백합물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4 57 0
1873001 🖼️짤 마동경 정실 ㅋㅋㅋ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4 63 0
1873000 🖼️짤 자매근친좋아 [4] 렝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3 67 1
1872999 일반 여아 신정부터 알바끝내고 왔으니 마재 2회차 마저 해야지 모녀백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3 19 0
1872998 일반 "시오리상, 미코쨩 결혼 축하해♪ 결혼식에는 나도 초대해줄거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3 52 5
1872997 일반 넥스트샤인콘 의견접수중 [13]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2 73 0
1872996 일반 백합과 괴이는 무슨 관계일까 [3] 나리유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2 53 0
1872995 일반 자기 딸한테 대체 무슨 짓을 [4] resi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9 90 1
1872994 일반 와타나레 애니 트위터 검색하니깐 자동완성 뜨는거ㅋㅋㅋㅋㅋㅋ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4 155 7
1872993 일반 갤 역체감 미쳤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3 89 0
1872992 일반 나시다야... 집에 가라 [2] resi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3 55 2
1872991 일반 예이~ 릿키 보고있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2 74 0
1872990 일반 리부걱스 새해 첫날부터 무엇을 의미하는거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1 34 0
1872989 일반 아 또 끓어오르네 [2] ㅇㅇ(14.56) 17:21 57 0
1872988 일반 냐무:좀만기달리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0 32 0
1872987 일반 만화편집 = [4] ㅇㅇ(122.42) 17:16 75 0
1872986 일반 카쿠요무 추천 좀 [3] μ’s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4 55 2
1872985 일반 미소직장 막화 봤다 [4] resi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3 67 3
1872983 일반 요즘에 사파가 너무 좋아 [6] 백합물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1 81 0
1872982 일반 어제부터 이짤이 계쇽 추천에뜨는거임 [12] 00006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 145 3
1872981 일반 30살 쉬었음 청년 저녁 평가좀 [5] ㅇㅇ(110.15) 17:08 89 0
1872980 일반 백합무리 소설 첨 읽어봤는데 [7] 3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 11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