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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여아쟝 열람금지)잠 안와서 쓰는 네로 자비코 백합.txt앱에서 작성

이웅이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2.07 07:41:14
조회 857 추천 2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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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는 자신을 짐(의역)이라 부른다.
네로는 마스터를 주자라 부른다.
자비코(마스터)의 이름은 하쿠노이다.
자비코는 네로를 세이버라고 부른다.
이상 페엑텔 토막상식.


' 츄읍.. '

도톰하고 말랑한 새빨간 혓바닥이 네로의 어깻죽지를 순회하고 그 사랑스런 맑은 흔적을 입술로 덮어 핥아내는 간지럽고도 애틋한 소리가 조용히 울렸다.

" 읏, 무어냐 주자여 왜그러는가? "
" 응? 그냥 예쁜 등이라고 생각해서. "

' 츄릅, 쪼옥.. '

그 행위는 더 짙어지고 더 끈적하게 열기를 띠고 잘 익은 혓바닥으로 네로의 살갗을 여실히 달아오르게 했다.

" 하으.. 그건 대답이 안 되지 않는가.. 주자여, 주자는 들판에 핀 꽃이 아름답다 여기면 그리 키스할건가? "
" 음.. 세이버 같이 귀여운 장미씨라면 그렇지 않을까? "

' 쮸으읍 '

퉁명스레 이야기 하던 네로의 등줄기를 타고 흐르던 하쿠노의 입술이 짓궂고 능숙하게도 네로의 성감대를 두드리고, 사랑이란 감정을 거세게 밀어넣어 심장을 조여댔다.

" 히으읏..! 정말.. 정말이지 주자는 치사하다 ... 에잇! 짐도 가만히 있을 순 없지! "
" 어라? 세이버...?! "

' 펄럭, 포옥 '

네로의 화려한 붉은 꽃잎이 휘날리고, 두 여인의 몸이 포개져 푹신한 침대위로 빠져들고 내리깔린 갈색의 머리카락이 요란하고 단아하며 외설적으로 침대위에 흩뿌려졌다.

" 아야야 .. 세이버는 가끔 난폭하다니깐 ... "
" 음! 로마 황제인 짐을 멋대로 희롱한 댓가를 치루게 해줄것이니라. 자아 각오는 되었겠지 주자여? "

하쿠노는 가늘게 뜬 시선에 미소를 띤다. 그 미소가 무척이나 나긋하고 여유로워 보는 이에게 나른한 수면욕을 자극하기 까지 했고, 그녀의 상냥한 손길이 네로의 두 뺨을 감싸 쓰다듬으며 이야기 했다.

" 애쓰는 황제님 같은 각별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치사하다고 하는거야. 부끄럼쟁이 황제씨. "
" 무,뭐엇..! 아무리 주자라해도 짐의 앞에서 건방을 떠는건 용서할 수 없느니라..! 앙앙 울면서 용서해달라고 해도 이젠 봐주지 않을테다 ... "

제 입으로 지고의 아름다움이니 황금과 장미의 여제니 시끄러히 떠들던 네로는 단순히 허풍과 자만을 부리는 것이 아니였다.

그녀의 손길 하나 하나가 바람에 가벼히 떠오른 깃털처럼 능숙하고 보드랍게도 하쿠노의 살갗을 두드리며 단숨에 홍조와 함께 뜨거운 숨을 뱉어내게 했고

여유로운 시선이 조금 애처롭게 달뜬 눈망울로 변모하며 하쿠노의 목소리가 조금씩 젖어들었다.

" 아읏 .. 흐흣 .. 가끔은 이런것도 좋을지도, 세이버는 항상 먼저 지쳐서 잠들어 버리니까... "
" 이잇 ...! 그, 그건 ... 주자가 너무 열렬하기 때문이..다... "

그녀의 말 대로 네코 황제라고 놀림받을 정도의 수였던 네로의 기특한 모습에 하쿠노의 옷깃이 흐트러지고, 고혹적으로 몸을 비틀고 모아 작게 벌린 입술사이로 귀여운 혀끝을 보여왔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네로 또한 무척이나 달아올라 뜨거운 숨을 가까이서 섞어댔고, 네로의 손길이 드디어 여인의 옷깃 속으로 파고들어 열기를 머금고 놀랄 정도로 부드러운 가슴위로 얹어졌다.

네로의 손길을 따라 모양이 변하던 살갗위로 돋아난 작고 단단한 끝부분이 그녀의 손가락 사이에 끼워졌고 부드럽게 당겨대자 스위치라도 누른듯 여인의 입이 벌어졌다.

" 꺄앗 .. ! "
" 앗 .. 주자의 귀여운 목소리 ... "

네로의 뺨을 감싸던 하쿠노의 손길이 제 머리 곁으로 떨어져 이불보를 취며 그 장난스런 손길이 제 가슴을 희롱하는 수치를 참아냈다.

" 하아 ... 흐읏, 세이버 ... 즐거워 하는 건 나도 기쁘은..! 데...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

여인의 조금의 발악이자 곧은 기백에 주춤한 네로가 두 눈을 크게 뜨고 놀란 모습으로 머뭇거리자 그새를 놓치지 않고 하쿠노의 고개가 들어올려져 부드러운 입맞춤이 이어졌다.

" 읍..! 츄읍.. 주쟈앗..?! 흐읍..! "

서로의 빨갛게 무르익은 혓바닥을 맞부비고 치열을 따라 입속을 간지리며 능숙하게도 타액을 흘려 제 멋대로 자신의 몸을 더듬어대던 네로 황제를 순종적인 여자아이로 만들어버린 하쿠노는 어느새 그런 네로를 내리 깔고 있었다.

" 자, 내 차례. "
" 으읏..! 기, 기다리거라 주자여.. 그대가 해주는 것은 어제도 .. 엊그제도 .. 지금 며칠째 이어지지 않는가.. 시, 싫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제 아무리 짐이라 한들 체력이 .. "
" 쉬잇, 세이버가 나쁜거야. "
" 새, 색마이느냐..! 그대는 색마인 것이냐..! "

그런 네로의 애처로운 목소리는 들어주지 않은채,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농염한 여체를 제 마음껏 희롱하기 시작했다.

아리따운 회랑의 모습을 보이듯 금발의 음모가 수줍게도 자라있던 비부를 어루만지고 벌려내며 수치심을 밀어넣었다.

네로의 성감대는 다름아닌 부끄러움이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여인이었기에, 활짝 열린 티끌 하나 없는 비부를 지긋이 내려다보며 이야기 했다.

" 예뻐라. "
" 무, 무엇이..?! "

움찔거리며 그 짧은 목소리에도 확연히 기뻐하던 네로의 살갗을 어루만지며, 중심의 두 손가락을 세워 그녀의 뱃속을 느긋하게 반죽하듯 맞부비고 넓혀댔다.

" 히응읏..!! 주, 주자... 어떻게 매일같이 한층 더 부끄러운 일을 겪게 하는게냐 ... 흐읏... "

그 애처로운 호소에 여인은 즐겁고 상냥한 미소를 머금고 능숙하게도 네로의 뱃속을 헤집어 질척거리는 소리를 보란듯이 울려댔다.

찌걱, 찌걱 찌꺽

그 소리가 잔잔하게 침소를 가득히 채워갔고, 네로는 얌전히 바둥거리며 제 나름의 반항을 해댔지만 전혀 효과는 없었다.

" 주..!읏.. 흐읏...! 주쟈아... "

금세도 녹아내린 네로는 칠칠치 못하게 타액을 흘려대며 애처롭게도 여인을 불러댔다. 자신의 절정이 임박했음을 꾸밈없이 보이는 순박하고도 가련한 모습.

조금 놀려주려고 했던 하쿠노의 가슴을 찌부러트릴 듯이 가련하고 애처로운 모습을 보이던 네로는 사랑스럽게도 혓바닥을 빼어내고 그녀에게 매달려왔다.

" 키스 .. 해주지 않겠는가..? 주자 ... "
" 하아 ... 멋대로 그렇게 귀여운 소릴 해대니까, 내가 짓궂은 사람 같아지잖아. "

이후 밤새도록 메챠쿠챠 범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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