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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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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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야:그럼.. 시!
"잠깐만!!"
타에:왜그래, 카스미?
"그런데 이 게임을 하려면 수영장으로 가야 하는거 아냐? 여긴 물이 없는데?"

그도 그럴게 스프링 의자가 준비된 곳은 아무것도 없는 그냥 복도였거든!

타에:응, 괜찮아! 스프링 의자가 작동하면 튕겨나가서 머리가 바닥에 쳐박힐거고, 물벼락은 사실 천장이 무너지면서 그사람 머리 위로 돌무더기가 내려오는 돌벼락이니까."
사아야:궁금한건 들었지? 그럼 시작!

에에에?!?! 그럼 추리력이랑 관계없이 즉사잖아?

란:잠깐만...! 난 이런얘기 못들었어!
카오루:아아...! 덧없구나...!
치사토:......타에쨩?
타에:어? 치사토 선배는 인기 스타니까 돌무더기에 깔려도 괜찮으신거 아니였나요?
치사토:후훗... 타에쨩...? 설교가 필요한 걸까시라?
(휘익)
치사토?!?!?!?
말을 한 직후에 선배가 앉아있던 의자가 튀어올라서 치사토 선배가 야무차같이 복도 바닥에 쳐박히고 말았어!!!!

란:!!!!!! 치사토씨가 죽었어...!
카오루:잘도....!잘도......!잘도....!
타에:평소의 카오루씨완 많이 다른 말투네요... 치사토선배처럼 되기 싫으신 건가요?
카오루:치사토 선배처럼..? 아기고양이를... 아기고양이를 말하는 거냐!!!!!!!

(휘익)
(쿵)

카오루씨마저 머리가 바닥에 박히고 말았어!

타에:아깝다... 조금만 더 늦게 눌렀으면 슈퍼카오루인이 돼는걸 볼수 있었을 텐데...
란:웃기지마...! 애초에 하나조노 랜드라니, 그런걸 해서 우리 머리 위에 서겠단 거야...?

(우르르)

엑.... 란쨩마저 돌무더기에 깔려버렸어!

"뭐 그럼 이 승부는...."

"살아남은 나의 승리네☆"

카스미, 부전승...!!

타에:음... 카스미가 이겼긴 한데 너무 재미없으니까, 아리사를 풀어버릴래! 10분 동안 잘 도망간다면 2층으로 보내줄게.
"뭐어어어어어? 그런말 없었잖아!"
타에:이제 생겼어.

아리사가 날 레섹으로 따먹으러 오기 전에 도망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리사:으우... 여긴 어디야?
"아리사아-! 돌아왔구나!"
아리사:? 돌아왔다니.... 쵸마맛! 네녀석 갑자기 끌어안지 말라고-!

(설명 중)

아리사:그렇게 된건가...! 알았어! 빨리 여길 벗어나자...!
타에:음...  어쩔수 없지, 2층으로 내려가.

해냈어! 아리사도 제정신을 차렸으니, 서둘러 탈출하는 일만 남았어!
그렇게 2층으로 내려가니, 거대한 스케일이었던 전층관 다르게 작은 원형 탁자에 트럼프 카드 뭉치 하나만 있었어! 그리고 4개의 의자 중 2게엔 사야와 리미링이 앉아있었지!

리미:여기까지 왔네, 카스미쨩.. 여기선 트럼프 게임으로 승부를 볼거야.
사야:무슨 게임을 할진 너희가 결정하고, 한번이라도 이기면 너희의 승리고, 1층으로 내려갈수 있어!
리미:대신... 너희가 더이상 게임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너희들의 패배야.
사야:자! 그럼 무슨 게임을 할지 정해줘!

게임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니.. 무슨 말일까? 일단 게임을 정하라면... 4명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도둑잡기로 하자!

"그럼 도둑잡기!"
아리사:얌마 카스미! 멋대로 정하면...
사야:그럼 첫번째 게임은 도둑잡기로 결정이네?

그렇게 해서 시작된 도둑잡기,

음.,.겹치는 카드는 다 버렸고.. 하트 2와 클로버 6, 스페이드 k가 남았어! 먼저 내가 사야 카드를 뽑을 차례네?

"에잇!"
후에에... 첫턴부터 조커를 뽑아버렸어...

아리사:\'으... 카스미녀석, 조커를 뽑았구만? 표정관리좀 하라고...!\'

"리미링! 내 카드를 뽑아!"
리미:...이거다! 하트 2랑 스페이드 2, 나왔어! 이제 아리사가 내껄 뽑아!

아리사\'...에잇! 아...! 짝이 안맞는 카드잖아?\'

그렇게 계속 진행돼다가 나와 사야 단둘이 남았어!

사야:내가 뽑을게..? 음.,
그렇게 말하곤 사야는 왼쪽 카드와 오른쪽 카드를 번갈아가며 집었어!

어? 그래! 그걸 뽑아!
후에에... 그게 아닌데...?
그거!
아냐!
그거!
아냐!
아냐!!
안돼!!!!!!

사야:어? K 두 장, 끝났다~!
"에헤헤... 져버렸다..."
아리사:크아스미이이이....! 져버렸다...가 아니잖아! 표정관리좀  하라고!
"미안미안~"
리미:카스미쨩, 그럼 패배를 인정한거지.,?
"어..? 그래도 우리가 이길때까지 할 수 있잖아..?"
리미:더이상 그건 상관없어, 카스미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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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 시점

말을 끝내자마자 리미의 등 뒤에서 뭔가 이상한 인형같은게 나오더니,
카스미:응? 으에에ᆞㅔㅔㅔㅔㅐㅐㅔ....!
카스미의 몸 안에서 뭔가를 빼내... 손바닥으로 압축시켜 이상한 칩 같은게 나왔어...!

"히익...? 저,저게뭐야?"
리미:아, 아리사쨩? 이건 내 스탠드인 오시리스신인데.. 게임에서 패배를 인정한 상대의 영혼을 칩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어...!
게임을 하지 못하는 상태란건 이런 말이었나...! 그리고 리미, 스탠드술사였어...? 갑자기?? 그것보다 스탠드가 보인다는건 나에게도...?
리미:아무튼 아리사쨩, 빨리 다음 게임을 정해줘. 아리사쨩이 나에게 이기면 카스미쨩의 영혼이 돌아온다구...?

그래....카스미..내가 반드시 구해줄게!








"좋다,리미. 그 트럼프 카드를 들어라.
《포커》로 끝을 내겠다."

리미:Good.




5에서 계속
아리사는 히키코모리 시절에 죠죠 많이 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