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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우미마키 조아해?앱에서 작성

뮻ㅇ(70.68) 2020.01.17 15:28:48
조회 961 추천 1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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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연주하는 마키의 손가락보다도 우미의 손이 더욱 바쁘게 움직였다. 마키가 작곡해온 멜로디를 들으며 떠오른 단어들의 나열은 다음 곡의 가사의 토대가 될 터. 그렇기에 손과 귀와 눈을 모두 작업에 집중하는 우미였으나, 반면 마키는 피아노를 치는 와중에도 곁눈질로 그런 우미를 살피기를 반복했다.

짧게 무언가를 끄적이더니 펜 끝을 꾹 다문 채 살짝 앞으로 내민 입술에 갖다 댔다. 만져보고 싶다- 는 생각이 순간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순간 마키는 박자를 놓칠 뻔했다. 잡생각 말고, 집중. 억지로 신경을 피아노로 끌고 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시선은 다시 옆으로 향했다.

여전히 고민에 빠져 팔자로 모인 눈썹부터 콧대를 따라 약하게 깨문 아랫입술, 날카로운 턱 끝까지. 우미의 얼굴 부분부분을, 또 전부를 한참을 할애해 감상했다. 결론은, 찡그린 표정은 보는 사람도 불쾌하게 한다는 얘기는 역시 순 거짓말. 잔뜩 찡그렸음에도 매력적인 우미의 미간을 보면서 온갖 기념일마다 그녀의 신발장과 책상을 가득 채우는 선물과 편지의 양을 마키는 이해할 수 있었다.

한참 허공에 머무르던 펜으로 한 번 더 뭔가를 꾸욱 눌러쓴 다음 우미는 얼굴을 들었다. 갑작스러운 눈 맞춤에마키의 볼에는 옅은 홍조가 번졌다. 조금 전까지 심각한 표정이던 우미는 어느새 눈웃음을 가득 띄고 있었다.

"시간 내줘서 감사해요, 마키."

흠흠. 쑥스러운 듯 시선을 피하며 마키는 손가락으로 머리 끝자락을 한 바퀴 꼬았다.

"뭐, 곡 한 번도 듣지 않고 쓴 가사는 사양이니까."
"그것도 그렇지만..."

언뜻 퉁명스럽게 들릴 법한 마키의 대답에도 우미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좋아하니까요. 별것 아니라는 듯한 그녀의 대답에 마키가 반응하기까지 짧은 정적이 흘렀다. 엣- 볼을 연하게 물들이던 홍조는 순식간에 마키의 얼굴 전체로 퍼졌다. 무, 무, 무슨-! 귓불까지 새빨개진 채로 말을 더듬는 그녀를 보고서야 우미는 자신의 발언이 띈 뉘앙스를 깨달았는지 역시 적잖이 당황한 듯 손사래를 쳤다.

"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말은 어디까지나 마키의 피아노 연주에 관한 얘기고-"

하지만 그런 격한 반응은 오히려 어색한 분위기를 낳았다. 서로 눈을 피하는 두 사람 사이에 공기는 묘하게 가라앉아 있었다. 먼저 침묵을 깨고 입을 연 쪽은 우미였다.

"저는 먼저 가보겠습니다! 마키, 수고하세요."

급한 우미의 인사에 마키 또한 기다렸다는 듯이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쫓기듯 음악실을 나서는 우미의 등 뒤로 닫힌 문을 바라보던 그녀는 손으로 입을 막고 한참 동안 소리를 삼켰다. 우미의 발걸음이 들리지 않게 되고도 한참 후에야 참았던 숨을 내쉬었다. 기분 나빴을 리가 없잖아.

#

"마키, 듣고 있어?"

아? 에리의 목소리에 마키는 뒤늦게 의식을 붙잡았다. 나무라거나 탓하는 어조는 아니었지만 의아함과 걱정이 반반 섞인 에리와 니코의 표정을 보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음악실에서의 일 이후로 며칠째 그녀의 신경은 온통 릴리 화이트, 더 정확히는 우미에게로 향해 있어 그녀답지 않게 도무지 연습에 집중을 못 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미안, 무슨 얘기 중이었지?"
"그러니까 어느 정도 무대 콘셉트는 잡힌 것 같은데 가사에서 수정할 부분이-"

가사. 가사? 그새 다시 흘러가려던 의식이 한 단어에 반응해 단번에 그녀의 고개를 치켜세웠다. 그래, 가사 수정이 필요하니까, 우미랑 얘기를 해야 할 수밖에 없네. 어쩔 수 없는 거네.

"내가 우미한테 말해볼게!"

조금 성급하게 말을 꺼낸 그녀의 목소리는 생각보다 크게 나왔기에 그녀는 불안한 듯 릴리 화이트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니까, 내가 작곡 담당이기도 하고, 우미가 가사 쓰는 걸 처음부터 봤고... 구태여 덧붙이는 그녀의 빈약한 설명에 에리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니코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 마키를 응시하더니 이내 묘한 미소를 띠었다.

"그래, 그럼 조금 이따가 쉬는 중에 마키쨩이 가서 얘기하고 오는 걸로."
"오늘?"

구실이 생겼다고 해서 바로 말을 꺼낼 수 있는 마키가 아니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그녀에게 니코는 당연하다는 듯 세상 선한 얼굴로 눈을 깜빡거리며 머리를 끄떡였으나 순간 특유의 히죽거리는 표정이 스치는 걸 봤다고 마키는 맹세할 수 있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그냥 가사 수정해달라고 하는 건데 기다릴 게 뭐 있어?"

열심히 머리를 굴려봤지만 이해될만한 변명은 생각나지 않았다. 누군가는 니코를 마냥 바보라고 평하겠지만 마키로써는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었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길 기도했으나 고작 몇 분 남짓한 유닛별 회의 시간은 마키가 그 어떤 결론도 내리기 전에 끝을 맞았다. 그럼 다 같이 맞춰보기 전에 10분만 쉬도록 할까요. 그토록 듣고 싶었던 우미의 목소리가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괜히 딴청을 피우던 마키는 니코가 자꾸 눈치를 주는 통에 시간을 더는 끌지 못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목을 가다듬고 입을 열었으나 목소리에선 여전히 미세한 떨림이 느껴졌다.

"저기, 우미."
"아, 무슨 일이신가요?"

그 날의 일 이후로 침묵이 이어지던 동안 둘 사이의 공기에 미묘한 변화가 생겼기를 내심 기대했던 마키였으나 우미의 미소도 목소리도 평소와 다를 바가 없었기에 그녀는 자신이 조금 바보처럼 느껴졌다. 이번 BiBi의 곡 말이야, 이 부분의 가사를 약간만 수정하면 좋을 것 같아서... 템포를 바꾸더라도 패턴을 맞추는 편이... 묘하게 자존심이 상했던 걸까, 아까부터 느꼈던 긴장의 연장선이었을까. 수정 사항을 설명하는 마키의목소리는 살짝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그럼 2절은 그대로 내버려두고- 가사 수정에만 관심이 쏠린 우미의 옆모습을 흔들리는 눈으로 지켜보던 마키는 괜한 자존심을 부릴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입을 열었다.

"우미쨩!"

그러나 마키가 하려던 말은 입 밖으로 꺼내기도 전에 더 크고 활기찬 목소리에 의해 가로막혔다. 어느새 튀어나와 우미의 허리를 끌어안고 등에 얼굴을 묻는 린을 보며 마키는 놀라기보다도 그 자리에 자신을 대입해보고 있었다.

"린, 저번에 연습한 스텝이 아직 헷갈린다냐! 연습 전에 좀 봐줘."

정말, 린! 갑자기 뒤에서 안는 건 조심해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혼내듯 말을 시작한 우미였으나 자신을 올려다보는 린과 눈이 마주치자 피식 웃음을 짓고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럼 다음 연습 전까지 말씀하신 부분들은 수정해보겠습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등떠밀리듯 멀어지면서 어깨너머로 말하는 우미의 허리에는 여전히 린의 팔이 둘려 있었다. 으응,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마키는 그 뒷모습을 바라봤다. 뭐라 정의할 수는 없었으나, 썩 좋지는 않은 기분이었다.

#

애꿏은 손톱을 물어뜯던 마키는 손거울을 들여다보며 다시 한 번 머리를 다듬었다. 아무리 심호흡을 해봐도 떨리는 가슴이 진정되지 않았다. 점심시간에 우미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들여다봤다.

'방과 후에 음악실에 잠깐 들를 수 있을까? 들려주고 싶은 곡이 있어'
'알겠습니다.'

다소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우미의 대답에도 글자 위로 우미의 목소리를 입혀보는 마키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다. 자신이 보낸 메세지 옆의 1이 사라지고부터 답장이 도착하기까지의 5분가량의 시간을 그녀가 목격했기 때문이리라. 문자를 확인하는 대로 답하는 우미의 성격상 그 시간은 자신이 그러했듯 메시지를 썼다가 지우는데 소비됐을 터. 그렇기에 '알겠습니다.' 라는 간단한 메시지는 그동안 우미가 하려다 못한 말, 덧붙였다 지운 감정표현들이 모두 함축된 다섯 글자인 것이었다.

물론 그러한 긍정적인 생각들이 한 차례 지나가고 나면 찾아오는 건 걱정과 불안이었다. 마침표까지 찍은 건, 일부러 사무적인 말투를 쓴 건가? 혹시 오기 싫었는데 억지로 대답하느라 답장이 늦었던 건 아닐까? 감정 기복의 양쪽 끝에서 온갖 상상력을 발휘하며 희비를 오가는 그녀였다. 그러다가 이내 어찌 됐건 우미가 곧 올 것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또다시 거울을 들여다보는 단계로 되돌아갔다.

손가락 끝이 아려올 때쯤 마키는 창 밖을 내다보았다. 지평선 너머에 빨간 물감을 푼 듯 노을이 스멀스멀 하늘을 덮어갔다. 학교가 끝난 지 두 시간. 부 활동이 늦어졌는지 무리지어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다. 해가 지면. 해가 완전히 지고 나면 그때는 그냥 돌아가는 거야.

마키가 다시 하늘로 눈을 돌린 건 핸드폰 배터리가 떨어지기 직전이었다. 붉은 노을 위로 밤하늘이 덧칠되고 있었다. 그나마도 얼마 남지 않은 땅거미를 보며 그녀는 아직 햇빛이 보인다고 속으로 되뇌었다. 다시 거울을 집어든 그녀의 손끝이 불안하게 흔들렸다.

쾅. 힘껏 쥔 마키의 주먹이 건반을 내려쳤고, 불협화음이 음악실을 메웠다. 멍청아. 여태껏 안 온 우미가 더 기다린다고 올 리가 없잖아.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한 방울 고였으나 흐르진 않았다. 슬픔보다는 우미에 대한 미움이 더 가미된 눈물이었기에 마키는 입술을 깨물며 버텼다. 이젠 정말 나가지 않으면 학교에 갇힐지도 모르는 시간. 가방을 집어들고 돌아선 마키의 눈앞에서 문이 열렸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우미가 들어섰다.

짧은 정적. 흔들리는 눈동자들 사이로 온갖 감정들이 교차했다.

"마키, 죄송합니다. 학생회 회의가 길어져서 먼저 돌아가시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도착해서 보니 작성만 해둔 채 전송을 하지 않아서... 아직 학교에 있을 거라곤-"

우미의 말을 끊은 건 그녀에게 힘껏 던져진 마키의 책가방이었다. 전에 본 적 없는 마키의 격양된 감정표현에 우미는 커진 눈을 들어 보였다.

"그냥 우미한테는 내가 항상 마지막인 거겠지."

우미 못지않게 씩씩거리는 숨소리 사이로 마키가 잔뜩 가시 돚힌 말을 내뱉었다.

"린보다도 뒤에, 호노카와 코토리보다도 뒤에, 뮤즈보다도, 학생회보다도! 한 번도 내가 우선순위인 적이 없었잖아, 너는."
"마키, 그건-"
"있잖아, 우미. 너랑 있을 때면 내가 특별해진 기분이야.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너무 상냥하고 반할 만큼 멋있어서, 너도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착각하게 돼."

훌쩍임 한 번. 마키의 목소리는 분노에서 호소로 물들어갔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우미의 상냥함은 전부 습관이라서, 다른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대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여태껏 참았던 눈물 한 방울이 마키의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와 동시에 우미가 마키의 머리를 힘껏 끌어안았다. 음악실 문을 열고 들어오던 순간보다도 더욱 빠르게 심장이 쿵쾅대고 있었다.

"저는 마키에게 상냥했던 적이 없어요."

마키가 고개를 들려 했지만 우미는 팔에 힘을 빼지 않았다. 마치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들으라는 듯이. 마키는몰랐겠으나 우미의 얼굴은 마키의 머리카락만큼이나 붉게 물들어 있었기에, 그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마음도 한몫했으리라.

"오히려 마키 앞에서는 멍청하고 허점투성이인 모습만 보여서 마키가 절 싫어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걸요."
"그게 무슨-"

마침내 우미에게서 벗어나 고개를 들었으나 마키는 우미와 눈이 마주치자 그대로 얼어붙었다. 전에 본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우미의 눈빛에 마키는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그러니까, 마키. 제 상냥함, 기억해주세요."

우미의 숨결이 마키의 이마에서 입술로, 입술에서 입속으로 옮겨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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