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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유키리사] 미나토 家의 일상

가끔와서연성하는유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1.28 00:18:23
조회 1234 추천 35 댓글 6
														

카메라 돌고있는거 맞아? 응, 제대로 돌고있네!


안녕, 미나토 리사야! 결혼 전 성은 이마이 리사, 아내인 미나토 유키나랑 둘이서 듀앳으로 로젤리아라는 밴드를 했었어? 뭐? 둘이서 하는데 밴드냐고? 아하하, 그 점은 가볍게 넘어가주라~


어떻게 결혼하게 됬냐고? 아하하, 그게 또 감동인데 말이지! 아버님, 그러니까 유키나 아버지의 꿈을 이어서 우리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같이 음악을 꾸준히 해왔거든! 그 결과 결국 우리 둘이서 커다~란 대회에 나가서 우승할 수 있었지 뭐야! 그 눈물겨운 순간이란! 1등을 해서 트로피를 받았는데 정말이지 눈물이 끊기지 않고 나오더라고! 난 너무 울어서 인터뷰조차 제대로 못하는데 유키나는 무덤덤하게 인터뷰를 진행하더라. 


사회자가 중간에 물었어, 1등을 한 소감이 어떠냐고. 그런데 있지, 유키나가 그 때 뭐라고 했는지 알아?


마침내 염원하던 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렸으니까 이번에는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면서 큰 무대에서 나한테 키스와 함께 결혼하자고 고백했지 뭐야!? 그 때 내 표정이란! 가장 감동스러운 순간에 가장 놀랄만한 고백을 해버릴줄이야! 울음도 멈추고 멍하니 있다가 다시 울음을 터트리면서 곧장 유키나의 품 안에 껴안겼어!


그렇게해서 음악은 졸업, 유키나는 프로듀서다 뭐다 해서 아직도 활동하지만 난 미나토 리사로 성을 바꾸고 유키나랑 같이 신혼집을 차린 결과 이제는 자식만 네 사람인 대가족이랍니다!


이런 영상을 찍게 된 계기? 응, 자랑같이 들릴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우리 딸들이 연예인이야! 파스텔 팔레트라는 유명한 아이돌 밴드 그룹, 쌍둥이 자매로 유명해. 알아? 아는구나? 아하하, 우리 딸들이 워낙 예뻐야지! 누구 피 물려받았는지 아주 이뻐 죽겠다니까.


응, 그 사랑스러운 딸들로부터의 부탁인데 방송 기획의 일환으로 가족끼리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싶다고 했거든. 그래서 오늘 하루 우리 미나토 家의 평범하고 평온한 아침을 덤덤하게 풀어낼 생각이야!


모두, 즐겁게 봐줘!


*


아침 여섯 시, 평소처럼 알람소리에 맞춰서 눈을 떴어. 옆을 보니까 아내인 유키나는 아직도 꿈나라였지. 우리 유키나는 예전부터 아침에 엄~청 약했거든. 물론 최근에 일이 엄청나게 바빠서 밤 늦게 들어오는것도 있었지만. 매일 늦게 들어오니까 밥은 잘 챙겨먹는지 엄청 걱정인거 있지!


스튜디오에는 오후에나 간다고 했고 조금 더 자게 둘까,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춰준 다음 잠옷차림으로 곧장 부엌으로 향했어. 우리 집은 자식이 넷이다보니까 매일 아침이 전쟁터거든, 5~6인분의 밥하며 여섯 명이 동시에 씻으려고하고...다행히도 큰 딸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간 다음부터는 내 일손을 조금씩 덜어주려고 해서 편해지기는 했지만. 우리 딸들은 정말 천사인거같아!


지금도 봐, 부엌으로 나가니까 우리 큰 쌍둥이들이 벌써 식탁위에 수저를 다 놓고 큰 쪽은 반찬을, 작은 쪽은 밥을 하고 있잖아! 감동한 표정으로 바라보자 두 사람 다 내 쪽을 눈치챘는지 동시에 날 쳐다봤어.


"안녕히주무셨어요 어머니."


"야호! 엄마!"


조금 정중하게 말한쪽이 큰 쪽인 히카와 사요, 활발하게 말하면서 뛰어든 쪽이 작은 쪽인 히카와 히나. 사요는 장발이고 히나는 단발이니까 한 눈에 구분이 가!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우린 구별할 수 있지만. 유키나는 제대로 구별 못해서 몇 번 구박받기도 했어. 쌍둥이 끼리는 사이가 나쁜 경우도 있다는데 우리 딸들은 서로를 아끼다못해 사랑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참한 아이들로 자라주어서 정말 기쁜거 있지? 응, 맞아. 처음에 아이돌을 한다는 쌍둥이가 이 두 사람이야. 나이는 고등학교 삼 학년.


좋아, 엄마로써 보고있을 수만 없지! 팔을 걷어붙이면서 사요의 옆으로 붙었어. 오늘 아침은 엄마 특제 오믈렛을 먹여주겠다고 의욕에 불타서 말하니까 두 사람다 기뻐하더라.


그렇게 한참이나 식사준비로 불타고 있자니 등 뒤에서 느릿느릿하고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어. 

 

"엄마...안녕히...주무셨어요..."


"린코. 잘잤니?"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졸린 표정이었지만 나도 알 수 있게 살며시 미소지은 뒤 제 언니들한테도 꾸벅 인사를 하고 식탁에 가서 앉았어. 자기도 돕고싶다고는 했지만 유키나를 닮아서 린코는 아침에 굉장히 약했거든...그것도 아니면 취미인 게임을 밤 늦게까지 했다던가.


응, 셋째인 린코, 나이는 고등학교 이 학년에 길고 예쁜 생머리가 특징이야. 사요랑 히나에 뒤지지 않게 린코쪽도 만만치 않은 효녀라서 아침에 못하는 만큼 밤에 도와주고는 하거든. 조금 더 크면 내가 쉴 수 있게 딸들 넷이서 집안일을 나눠서 하겠다고 하더라. 


아직도 피곤한건지 자리에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린코의 이마에 웃으면서 키스를 해준다음 다시 프라이팬 앞으로, 거의 다 만들어졌으니까 끝마무리만 하면 될 것 같네~내 말에 사요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눈치빠르게 그릇을 꺼내왔어. 유키나 어머니는요? 내 말에 아직 피곤해서 자고있으니까 일단 우리끼리만 먹자고 이야기해주었지.


사요가 내밀어준 접시에 히나가 밥을 퍼서 나에게 전달, 거기에 내가 오믈렛을 놓고 식탁으로. 쌍둥이답게 호흡이 척척맞았지 뭐야. 마지막으로 막내 몫까지 그릇을 푼 다음 나머지 밑반찬을 담아서 식탁위에 놓는걸로 아침 준비는 끝! 시간을 보니 일곱 시, 이제 슬슬 막내를 깨워서 밥을 먹으면 될 것 같았지.


"히나, 미안한데 아코좀 깨워줄래?"


"야호! 엄마! 좋은 아침!"


아직까지도 쿨쿨 자고있을 우리 막둥이를 깨우기 위해서 히나를 불렀건만, 그것보다도 빠르게 우리 막둥이 목소리가 들려오더니 기세좋게 곧장 내 품으로 달려들었지. 체중을 견디지 못하고 살짝 뒤로 물러나기는 했지만 제대로 받은 내가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었어. 어리광이 많은 막둥이 답게 품 안에서 뽀뽀를 해달라고 조르길래 들어올려서 그대로 뺨에 입을 맞춰주엇지.


이 아이가 우리집 막내 아코, 나이는 중학교 삼 학년. 공부는 잘 못하지만 뭐 어때! 건강하게만 커주면 괜찮단다...라는 내 바람에 맞춰서 하루하루가 다르게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야! 최근에는 제 언니를 따라서 게임에 푹 빠져서인지 늦게 자는 경우가 허다해서 조만간 따끔하게 주의를 줄 생각이지.


이 아이들이 미나토家의 네 자매, 자랑스러운 내 딸들이야. 식탁에 주르륵 앉은 우리 딸들을 한 눈에 담은뒤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면서 내가 양 손을 모았어.


"이제 밥먹자."


"잘먹겠습니다!"


내 말에 내 보물들이 젓가락을 들어올리더니 저마다 떠들석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밥을 먹기 시작하는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었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느낌이라서...


*


"...같은 느낌으로 로젤리아에 대한 흥보 비디오를 만들면 어때요?"


연습실, 아코가 잠시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니 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왔어. 린코도 처음 듣는 이야기인듯 조금 놀란 표정을 짓더라. 자기가 이미 컨셉까지 다 짜왔다면서 종이에 적힌것을 우리 네 사람한테 건내주었지.


이런거에 쓸 시간은 없다고 이야기하는 유키나한테 그래도 아코가 열심히 써온거니까 한 번쯤 읽어보자고 설득한뒤 나도 읽기 시작했어. 아코, 기특한걸? 후후 웃으면서 열심히 기획안을 읽어내려갔는데...읽어내려갔는데...


이건 조금 심각한걸.


"...왜 시나리오 중간중간에...한자를 섞어쓴거야?"


"멋있잖아요!"


아코 취향을 잘 알고있겠지만 그래도 설마,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린코의 말에 아코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소리쳤어. 하긴, 아코 취향이면 멋있다고 한자를 남발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지만 지금 지적해야 할 부분은 그게 아닐텐데.


"...제가 아이돌?...잠시만요, 머리가 조금 아파져오기 시작했어요."


"왜요? 히나 찡이랑 듀앳, 엄~청 예쁠거같지 않아요?"


정상적으로 지적했어야 할 사요조차도 시나리오에 머리가 아픈듯 지긋이 머리를 누르면서 다른 부분을 조심스럽게 지적하더라고. 나도 머리가 아파왔으니까 사요는 오죽하겠어...이렇게 된 이상 내가 이야기해야겠다 싶어서 나서려는 순간에 시나리오를 다 읽은건지 유키나가 손을 들었어.


"아코 ,하나만."


"네? 유키나 씨! 뭔가요?"


"나랑 리사랑 결혼한건 어떻게 알고 이걸 쓴거야?"


뭔가 말하려는 순간 유키나의 말을 듣고 표정을 굳혔어. 아코가 눈을 동그랗게 뜬채 놀란 표정을 지었지. 다른 두 사람도 같은 표정일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정말로 울고싶은건 내 쪽이였지. 어떻게 숨긴건데, 나중에 발표하자면서 필사적으로 숨긴건데 아코가 장난삼아 쓴 시나리오에 유키나가 덜컥 낚여서는 자기 손으로 발표해버리다니!


하지만 기왕 들킨거 조금 떳떳해지기로 하고 미소를 지은채 내 쪽을 뻔히 보는 세 사람한테 손을 가볍게 흔들어주었어.


세 사람다 잠시 멍하니 있다가, 이내 축하한다면서 박수를 쳐주었지만...


응, 하나도 기쁜 기분이 안들어...


*


저녁먹다가 돈 저세상 회로


유키나랑 리사가 부부고 로젤리아의 멤버들은 두 사람의 딸!


으로 홍보영상 찍자고 아코가 들고오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게 뭐야 하면서 멘붕하는데 제대로 멘붕한 유키나가 리사랑 결혼한거 어떻게 눈치챘냐고 이야기하고, 두 사람의 비밀 결혼이 까발려지는 이야기


재미는 없다 야


회로도 너무 저세상임


내일은 또 뭐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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