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키...! 미사키.....!"

"하...하..코코로...이제 가도...돼..!"

"응기잇!!!♡♡"

"저기 미사키, 평생 나만을 사랑할거지?"

"응, 물론이지. 너가 너희 부모님 도장 가지고 와서 여기에만 찍어주면."

"음...긴 문서네. 내용이 뭐야?"

"날 믿지 못하는거야..? 코코로는 날 사랑하지 않는 거구나..그동안 귀찮게 굴어서 미안했어."

"아냐! 내가 미사키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찍어줄 테니 그런 슬픈 표정 말고 웃으렴!"



그날부로 츠루마키 가의 모든 재산은, 오쿠사와 미사키의 소유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오쿠사와 미사키는...평생 아가씨를 사랑하겠단 약속을 저버리고 뻔뻔스럽게도 다른 여자와 놀아나고 있다.

원래같으면 사살해 마땅하지만, 이미 내 주인은 오쿠사와 미사키이기 때문에 거역할 순 없다.



"카논 선배....기분 좋아요?"

"응♡ 미사키쨩, 좀 더 찔러줘!"

"아앗!!! 가버려어어어엇♡♡"



"킁카킁카....하..하악..."

"미...미-군, 안돼...! 연습한 뒤라 땀냄새가...!"

"괜찮으니까...팔 좀 위로 올려봐...."



"여, 미사키. 이런 시간애 왠일....잠, 여긴...길가인데..."

"괜찮아요, 카오루씨. 보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그래도 그런....응♡ 아앗♡"



"휴...아, 검은 옷 씨. 오늘 하렘 플레이 할거니까 애들 다 여기로 모이라고 해줘요."

쓰레기가....!

"네....알겠...습니다."


밤


카논 선배는 왼발, 하구미는 오른발, 카오루 씨는 왼쪽 가슴에 코코로는 오른쪽 가슴. 이제 말해둔데 빨아봐요."

"츄릅...츄릅....."

"아....좋아."

"카논 선배. 좀 더 목구멍까지 깊숙히."

"카오루 씨, 혀 좀 더 굴려봐요;;;"

"...잠깐, 거기 검은 옷 씨. 선글라스 좀 벗어보실래요?"

날....말하는 건가?

"네...벗었습니다."

"오....괜찮네. 저기, 지금 좀 핥아지지 않는 부분이 있잖아요?"

".....!"

"뭔말인지 아시겠죠?"

"큿....!"

"어라, 주인의 말에 거역하는 거에요?"

"........"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