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타에사야] 조금 더 아줌마 사아야가 고등학생 오타에를 꼬시는 글

가끔와서연성하는유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24 00:03:28
조회 597 추천 18 댓글 8
														


[타에사야] 아줌마 사아야와 고등학생 오타에


*


아르바이트 자리는 순식간에 합격이였어.


취집이라는 단어까지 쓴걸보니까 사아야 언니, 내가 제법 마음에 들었나봐! 나도 한 눈에 반했으니까 똑같은건가?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솔직히 말하자면 합격할거라는 기대는 거의 없었거든. 그냥 말로만 들었던 그녀의 얼굴이나 한 번 보자는 생각이 전부였었지 뭐야.


하지만 한 눈에 반했으면 또 이야기가 다르지. 이렇게 된 이상 어떻게해서든 합격해야 겠다고 생각했거든. 그러면 매일 사아야 언니의 얼굴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잇잖아? 아우, 첫 출근은 내일인데 상상만 해도 벌써 기분이 좋은거 있지.


그나저나 취집, 취집이라.


배게를 꼬옥 끌어안은 채로 생각했어, 그 말을 듣자마자 너무나 설래서 곧장 무슨 뜻인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면접을 보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나 혼자만이 아니였기에 눈물을 머금고 다음 아이한테 자리를 넘겨주었어야 했지. 내가 나갈 때 까지도 나한테 손을 뻗으면서 어딘지 모르게 사아야 언니의 표정이 떠나기 싫어하는 것 같아서...


응, 그래도 일단 합격은 했으니까 내일 직접 물어보면 되겠다.


"옷짱."


어느새인가 내 침대 위에 올라온 우리 집 아가씨를 꼬옥 끌어안으면서 내가 조심스럽게 중얼거렸어.


응.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


출근시간은 오전 여섯 시 부터 오후 여섯 시 까지, 주 업무는 접객과 빵 굽는것의 보조.


자그만한 수첩에다가 사아야 언니의 말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히 적었어. 어제 면접을 볼 때는 어딘지 모르게 사랑에 빠진 소녀 같았지만 오늘 아침일찍 출근한 날 맞아준 그녀의 모습은 또 완전히 태도가 달라서, 의엿한 표정으로 하나하나 가르쳐주는게 정말로 사장님 답다 싶었지. 싶었는데...


"저기, 언니. 어째서 눈을 안마주치세요?"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이거였어. 가게 들어오고 난 다음부터 사아야 언니는 단 한 번도 내 눈을 마주치지 않았거든. 어쩌다가, 정말로 슬쩍 눈이 맞으면 귀가 새빨개져서는 시선을 돌리고는 했어. 이상도 하지, 내가 뭐 잘못한걸까? 물론 그런 사야야 언니의 모습도 귀여웠으니까 상관은 없었지만.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다음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사아야 언니, 대답대신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채로 양 손에 파묻고 있었지 뭐야. 부끄러워하시는걸까? 싶어서 손을 살며시 뻗자 그녀가 얼굴을 파묻은 채 중얼거렸어.


"오타에 학생...그...언니라는 말은...무지무지 좋긴 한데...조금 위험하니까...사장님이라고..."


언니라는 말이 뭐가 위험하다는걸까 싶었지만 그래도 일단 사장님의 말이니까 그대로 따르기로 하고 끄덕이면서 사장님이라고 말하니까 그건 그거대로 또 위험한 발언이였나봐, 이번에는 고개를 들어올리고서는 한 손으로 얼굴을 꾸욱 짚으신거 있지.


귀여워라, 쿡 웃으면서 언니의 행동 하나하나를 눈에 담기를 몇 분,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듯 얼굴을 조심스래 들어올리셨어. 그래도 귀까지 붉어진 건 변함이 없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보이셔서 다행이다 싶었지.


오늘은 내 교육때문에 일부러 오후부터 오픈이니까 그 사이에 기본적인걸 가르쳐줄께, 그렇게 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난 언니가 내 손을 꼭 붙잡고 계산대 쪽으로 데려가셨어. 갑작스럽게 잡힌 손에 가슴이 순간 설랜건 더 말 할 필요도 없겠지. 교육은 나중으로 미뤄도 괜찮으니까 이대로 손 안놓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마저 했지 뭐야.


하지만 행복한 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계산대 앞에 도착해서 교육을 받는 도중에도 그런 비슷한 일이 일어났지 뭐야. 포스기며 카운터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한차례 설명을 해주시더니, 나한테 직접 해보라면서 등을 살며시 두드려주었어.


응, 내가 또 이런건 잘하지. 전에 라이브 하우스에서 비슷한걸 해본 적이 있었거든. 웃으면서 가볍게 인사를 하고, 사아야 언니의 과제대로 천엔을 받았다 치고 여기서 860엔을 거슬러주는거니까...


"응, 이렇게..."


내가 연습을 하기 위해서 카운터 위에 올려진 천엔을 집어 든 순간 등 뒤에서, 사아야 언니가 날 부드럽게 껴안아주셨어. 등 뒤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체온하며 코를 훅 뚫고 들어오는 달콤한 향기, 무엇보다도 내 등 뒤에서 콩, 콩 하고 느껴지는 자그만한 심장소리까지 모든게 다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워서...


"이렇게 하는게 더 교육이 잘 될 것 같아서...오타에 학생, 혹시 불편해?"


"으응, 아니에요."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뺨을 새빨갛게 물들인 채로 간신히 대답할 수 있었어. 등 뒤에 사아야 언니읯 ㅔ온이 조금 올라간 것 보니 그녀도 조금 부끄러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 뭐야.


교육을 받는 내내 그 상태가 계속 유지되었어.


마침내 접객에 대한 설명이 어느정도 한차례 끝났어. 물론 뒤에서 꼬옥 껴안긴 채로 하느랴 후반부에 가서는 내가 손으로 접객을 배우는지 발로 접객을 배우는지 제대로 구분하지 못했지만 어쨌든 끝낸건 끝낸거니까...살며시 혀를 차면서 사아야 언니, 포옹을 푸시더라고. 아마 조금 아까우셨나봐.


"...저기, 오타에 학생."


아니, 확실하게 그걸로는 끝낼 생각이 없으신 것 같았어. 포옹이 간신히 끝났다 싶었더니 이번에는 내 손을 꼬옥 붙잡으시더라고. 순간 당황해서 제대로 대답도 못한 채 내가 딸국질을 하면서 네? 하고 물어보자 언니, 이번에는 자그만한 목소리로 속삭이시더라.


"...이번에는 빵 굽는 방법도 가르쳐줄까?"


뺨을 새빨갛게 물들인 채로 자그만하게 중얼거리는 그 모습은 너무나도, 너무나도 귀여워서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 채 그저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지 뭐야. 방금 전 포옹의 영향때문인걸까, 손을 꼬옥 붙잡은 것 때문인걸까, 서로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로 걸어서 빵 굽는 장소로 걷기 시작했어.


아무래도 오늘은 긴 하루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


*


꿈에서 누군가가 성인 사아야랑 고딩 오타에 글을 보고싶다고 속삭이더라


그래서 짤막하게 써봤는데 그냥 뇌절하지 말고 구석에 묻혀둘껄 그랬다


걍 원래 쓰려던 메이드 모카 x 란이나 쓸껄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5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2026년 사주나 운세가 제일 궁금한 스타는? 운영자 25/12/29 - -
- AD 겨울 스포츠&레저로 활력 충전 운영자 25/12/22 - -
- AD 함께하는 즐거움! 명품 BJ와 함께~ 운영자 25/10/24 - -
1641564 공지 [링크] LilyAni : 애니 중계 시간표 및 링크 [72]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3.26 63345 101
1398712 공지 [링크] LilyDB : 백합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38]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43248 121
1072518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 대회 & 백일장 목록 [32] <b>&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37930 21
1331557 공지 대백갤 백합 리스트 + 창작 모음 [29]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38663 33
1331461 공지 <<백합>> 노멀x BLx 후타x TSx 페미x 금지 [19]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4327 40
1331471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는 어떠한 성별혐오 사상도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20]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5558 72
1331450 공지 공지 [38]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30408 54
1758962 공지 삭제 신고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8.24 16736 13
1758963 공지 건의 사항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8.24 13879 10
1873143 일반 마재스포)근데 이때 목소리 모녀백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4 1 0
1873142 일반 마녀재판 스포) 감기걸린 마고 마후카나데나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3 7 0
1873141 일반 나백붕 올해는 피규어를 사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2] 자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0 20 0
1873140 일반 카호한테 손나가는거 너무 자연스러운거 아니냐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9 51 0
1873139 일반 야 백봉들 들어와바.........................!! [7] 레이레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9 58 6
1873138 일반 마재스포)하 또 딴 여자한테 얼굴 붉히네 모녀백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9 21 0
1873137 일반 보여줘선 안되는 얼굴 작가님 그림 제법 세련되신거같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8 31 0
1873136 일반 이건 진짜 페도잖아ㅋㅋㅋ [6] 아다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8 73 4
1873135 🖼️짤 히나코 잡아먹는 시오리상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5 37 3
1873134 일반 새해 첫 도시전설 해체센터 홍보 소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5 13 0
1873133 일반 아 무츠타키 누가 이벤트 연거구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4 26 0
1873132 일반 핑크돼지<<<입에 착착 감기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3 56 0
1873131 🎥리뷰 초보연금 작가 라노벨 리뷰? 타입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3 30 1
1873130 일반 셰리한나 키스 [4] 푼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3 40 0
1873129 일반 아 이래서 마이가 나에게 그런짓을 하는구나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1 68 0
1873128 일반 마녀의여행 어디가 백합이였지 [6] 치바나스미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9 71 0
1873127 일반 원작 모사는 사실 뭇슈쪽이 더 가까울거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7 102 0
1873126 일반 나 왤케 기여움? [5] ㅇㅇ(14.56) 19:36 66 1
1873125 일반 마이고 본 맥스봉들 답변좀 해주렴… [2] Tissuedestructi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5 59 0
1873124 일반 마재스포)니가 먼저 꼬리쳤잖아 [10] 모녀백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4 48 0
1873123 일반 무리무리 자막 나왔음? [5] ㅇㅇ(115.137) 19:34 92 0
1873122 일반 웹자친구 허영이 새삼 똥..차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2 60 0
1873121 일반 하루나도 사실 살기 위해 운동부가 된거임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2 130 11
1873120 일반 카호상대로 손나가는거 너무자연스럽잖아 [6] 퇴근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2 68 0
1873119 🖼️짤 붕스) 케리히실 [1]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2 35 0
1873118 🖼️짤 무츠타키 조합은 또 신기하네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1 60 0
1873117 일반 만화 레나코는 그래도 카호가 해볼만한 이미지인데 [18] 여아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9 126 0
1873116 일반 “여기 평범한 음침이가 있습니다” 특징이 뭐임? [1] ㅇㅇ(175.122) 19:28 31 0
1873115 일반 애니판 목욕의 악마 레나코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8 116 7
1873114 일반 내일은 제가 숨을 쉬는 날이군요 Radian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8 30 0
1873113 일반 카호 새엄마에게 성칭찬 당한거 좋아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7 74 0
1873112 일반 갑자기 카호 이 모습 보고 어두운 설정 떠오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6 64 1
1873111 일반 카호가 새삼 불쌍하네.. [1] ㅇㅇ(210.223) 19:24 65 0
1873110 일반 머리 풀고 등교한 하루나 같은거 어디없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4 47 0
1873109 일반 홍대가서 줏어온 레즈 3명 [1] 자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4 73 0
1873108 일반 버걱스 공식 신년짤좀 봐 군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3 36 0
1873107 일반 goat의 새해 인사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3 58 1
1873106 일반 핑돼 카호상대론 손나가는거 진짜 개어이없음 [10] Icefra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2 97 0
1873105 일반 와 첫 대왕콘 발급 [3] 메가코라이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2 42 0
1873104 일반 빨간뿔테ㅈ경도 귀여운 빛카호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1 51 0
1873103 일반 사실 머리풀고 장발하면 이쁜거 다 알고있는데 resi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1 2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