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때문에 시골 내려가서 사촌언니 만나는 백합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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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일반] 김장때문에 시골 내려가서 사촌언니 만나는 백합 ㅇㄷ?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0.11.26 21:43:21

조회 819 추천 48 댓글 6

몇년전 여름방학때 친척 모두가 모였던 시골에서 한참동안 계곡에서 언니랑 물장난하고 같은 방에서 잠 들었는데 언니가 들끓는 욕구를 참지못하고 잠들려하던 주인공쟝에게 손을 대고마는 는거지

갑작스러운 언니의 행동에 당황하지만 이내 찾아오는 이상한 느낌에 끙끙거리는 주인공

언니의 행동은 더욱 대담해져서 속옷 안으로 손이 들어오고 미끌거리는 표면을 어루만지다 안으로 들어오려는 순간

문이 열리려는 소리에 깜짝 놀라 뒤돌아 자는 척하는거지

잠시 열렸던 문은 금새 다시 닫히고 주인공은 터질듯한 심장을 부여잡고 그 다음을 기대하지만 언니는 등돌린채 아무 말없이 잠들고 다음날 가족들과 먼저 떠나버려

그 이후론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며 방학이나 가족모임에도 얼굴을 비추지않았고 주인공은 쓸쓸한 방학을 맞이하던차 더이상 쓸 변명이 사라진 언니가 김장을 하러 시골에 찾아오게 된거지

하지만 의례적인 인사외엔 계속해서 주인공을 피해다녀 그러다 밤이 되고 언니는 일찌감치 자겠다고 방에 들어가고

곰곰히 생각하던 주인공은 대담하게 그 방에 들어가고 누워있던 언니가 누가 들어온건지 고개를 들어 확인하다 주인공과 눈이 마주치곤 깜짝 놀라

주인공은 피식 웃으며 문을 닫고 어두컴컴한 방에선 문을 잠그는 달칵 소리가 크게 울려퍼져

당황해하며 뭐..뭐야? 라고 묻는 언니의 옆에 털썩 앉고는 언니의 귀에 이번엔 아무도 방해 못할거야 라고 속삭이는 주인공 보고싶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발뺌하는 언니에게 걱정마 나는 누가 방해하더라도 끝까지 할테니까 라고 말하며 몇년전 언니가 그랬던것 처럼 옷 위로 손가락을 훑어내려가다 언니의 어깨를 밀쳐서 이불 위로 눕히는 그런 백합 보고싶다

고정닉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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