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회] [불건전]나만의 선생님앱에서 작성

AGBM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29 06:59:52
조회 1095 추천 33 댓글 4
														

전편에서 이어져요 담편까지해서 총 3부작을 한 작품으로 낼게요 : https://m.dcinside.com/board/lilyfever/679598



야한씬 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도 선생님은 내 곁을 스쳐 지나갔다. 라일락 향기. 여운에 잠긴 채 느꼈을 그 향기가 오늘은 왠지 거북했다. 내려다보는 시선을 피해서 빠르게 지나쳐버렸다. 또각또각 걷는 뒷모습은 언제나의 선생님이다. 이쁘고, 상냥하고, 능력 있고, 귀여운 선생님. 야외에서 변태적인 플레이를 하는 여왕님 같은 선생님이 아니다.
 
 
 
'오늘 만날래요?'
 
내 쪽에서 먼저 제안을 한 건 연락처를 교환한 후 처음이었다. 장소는 처음 만났던 그 광장. 나는 더는 이 간질거림을 참을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게 그날 저녁 봤던 광경은 계속 남아서 이제는 한계였다. 혼자서는 아무리 해도 풀 수 없었다. 선생님이 만져주기를 바랬다.
 
아무도 없는 집에 들러서 내 방에서 황색 봉투를 꺼냈다. 처음보다 조금은 홀쭉해진 봉투. 이 안에 그녀와 나를 이어줬던 종이 쪼가리가 들어있었다. 장수를 세보니 10장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100장이라도 지불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 학생인 내가 돈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았다. 다시 랜덤채팅을 키는 건 나 자신이 용납할 수 없었고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려 했지만 써주는 곳이 없었다. 적은 금액이지만 이거라도 다시 돌려주기로 했다. 나머지는 천천히 갚기로 하고.
 
선생님은 예쁘다.
 
오늘도 그녀는 파란색 컬러렌즈를 꼈다. 컬러렌즈를 낀 선생님과 안 낀 선생님. 다정하고 순수한 선생님과 험하고 욕정 가득한 선생님. 라즈베리 향과 라일락 향. 둘 중 어느 것이 진짜 선생님일까. 나는 어떤 선생님을 원하는 걸까.
 
"그럼 밥부터 먹을까?"
 
싱그러운 미소를 내게 지어주는 선생님. 선생님의 순수한 미소에 그날 밤 헐떡거리며 타액을 탐하던 얼굴이 겹쳐졌다. 얼굴에 열이 오르는 것을 애써 참으며 선생님의 가느다란 손을 꽉 잡았다.
 
"아뇨, 오늘은 우리 집으로 와주세요."
 
놀란 표정을 한 선생님. 처음 보는 표정이었다. 내가 모르던 것을 하나 더 알아가는 것 같아 조금은 마음이 풀렸다. 앞으로 보게 될 표정은 이미 저번에 봤던 표정이겠지만.
 
"집은 좀……"
 
"부탁이에요."
 
양손으로 선생님의 손을 감싸 쥐고 눈물 가득한 눈빛으로 선생님을 쳐다보았다. 지금은 상냥한 선생님이니까 내 부탁을 거절할 수 없겠지. 거절하지 않았으면 했다.
 
"알았어."
 
마지못해 수락한다는 목소리. 나는 기뻤지만 동시에 슬프기도 했다. 오늘 일선을 넘으면 선생님을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에스코트해 줄래?"
 
장난기가 조금 섞인 말로 나를 간지럽혔다. 기꺼이 하겠다고 받아치면서 우리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부모님은 집에 없으시다. 뭐가 그리 바쁜지 내가 중학교에 입학한 뒤로는 얼굴 보기도 힘들다. 내가 지금 고등학생이라는 건 알기나 할까. 처음에는 부모님의 관심을 끌려고 각종 일탈을 일삼았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부모님의 무관심을 실감케 되었다. 물론 일탈의 짜릿함만은 중독적이어서 그만두지 못했지만.
 
아파트의 도어락을 해제하고 육중한 철문을 열었다. 서늘한 공기가 불어왔다. 오늘도 아무도 없었다.
 
"배고프시면 뭐라도 시킬까요?"
 
"아니, 괜찮아."
 
전부 계산에 둔 시나리오였다. 양이 적은 선생님은 아마 점심 식사만으로 저녁까지 버티시겠지. 그래도 그 일은 체력을 소모하는 일이니까 어제 냉장고에 빵을 조금 채워두었다. 배고프다고 하시면 그거라도 드려야지.
 
가슴이 터질 것처럼 뛰었다. 오늘을 위해 방을 청소하고 속옷도 새 걸로 샀다. 손톱도 예쁘게 깎고 시트가 더러워질까 봐 새로 깔아뒀다. 선생님 성격이라면 소파나 바닥에서 해버릴 수도 있어서 그쪽에도 손에 닿는 곳에 시트를 준비했다. 바로 덮쳐질 것도 대비해서 나가기 직전에 씻어두었다. 물론 의미 없었지만.
 
집 안을 둘러보는 선생님은 마치 놀이동산에 처음 온 아이처럼 호기심 가득한 몸짓이었다. 두리번두리번 진정이 되지 않는지 연신 고개를 이리저리 돌렸다. 귀여웠지만 이것도 연기라고 생각하자 조금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 정도 플레이까지 할 정도면 내가 집으로 끌고 온 의도를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언제까지 순진한 척할 거예요.
 
"뭐?"
 
선생님이 이쪽을 돌아봤다. 아차, 입 밖으로 나온 건가. 서둘러 입을 손으로 막았지만 흘러나온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었다.
 
"순진한 척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 끝까지 가면을 쓴다 그거지. 나는 이왕 시작한 거 이대로 끝을 보기로 하고 마음속 브레이크를 풀어버렸다.
 
"어차피 알 거 다 아는 분이 왜 그래요? 그런 어플도 쓰고 길거리에서 야한 짓까지 하는 사람이 여기까지 와서 순진한 척 하는 거 보기 싫어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왜 그래?"
 
이쯤 되면 여우주연상 받아야 할 연기력이었다. 어안이 벙벙한 표정은 대체 어떻게 연습하는 걸까.
 
나는 가디건을 바닥에 벗어 던지고 내 상의 단추를 하나둘 풀었다. 선생님이 당황했는지 내 품으로 다가왔다.
 
그 순간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온 선생님의 어깨를 붙잡고 입술을 겹쳤다. 기습에 놀랐는지, 이것도 연기인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페이스를 잃고 내게 휘둘렸다. 슬쩍 부드러운 입술을 핥아 올리자 가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혀를 집어넣었다.  처음 만난 날 느꼈던 라즈베리 향. 학교에서, 밤길에서 느꼈던 라일락보다 상냥하고 달콤한 그 향기가 다시 입으로 흘러들어왔다. 선생님의 애타는 신음이 입술 사이로 새어 나왔다. 그것은 하나의 선율이었다. 달뜬 선율을 따라 타액이 섞이는 찐득한 소리가 코러스로 깔렸다. 선생님은 키스가 서툴렀는지 연신 가쁜 숨을 내뱉었다. 이런 것도 연기겠지만.
 
그녀의 흐트러진 블라우스 위로 가슴을 살짝 움켜쥐었다. 소리가 높아졌다. 선생님의 가슴은 몰캉몰캉하고 부드러웠다. 옷 위로도 폭신한 감촉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계속해서 손으로 만져대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신음은 점점 뜨거워졌고 내 가슴도 불타올랐다. 이것까지 연기하진 못하겠지.
 
슬슬 나도 호흡이 힘들어져 입술을 뗐다. 선생님의 얼굴이 한눈에 들어왔다. 연하게 이어진 타액의 끈. 공기를 갈구하는 듯 벌어진 입술. 그 틈으로 슬쩍 보이는 진한 혀. 반 정도 감긴 채 풀려 버린 푸른 눈동자. 처음 보는 선생님의 달아오른 표정은 내 마지막 이성의 끈마저 놓아버렸다. 내 상의의 나머지 단추를 모두 풀고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졌다. 이날을 위해 준비한 속옷이었지만 이제부터는 그렇게 쓸모가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선생님을 덮칠 거니까.
 
블라우스를 찢어버릴 기세로 단추를 풀어 헤쳤다. 선생님은 내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조금 떨고 있었다. 추운 걸까. 긴장한 걸까. 선생님의 속옷은 수수한 흰색 속옷이었다. 마지막 기대마저 끊어진 나는 선생님의 얇은 등 뒤로 손을 넣어 후크를 풀고 볼품없는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그토록 선망하던 선생님의 맨살이 드러났다. 분홍색 돌기. 그날 밤 봤던 상대방의 돌기보다 더 예쁘다고 나는 확신했다. 선생님의 손놀림을 떠올리며 살짝 유두 퉁겨보았다. 고개를 숙이고 들뜬 목소리를 냈다.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 꼬집듯이 분홍색 유두를 부드럽게 만지작거리자 어깨로부터 느껴지는 떨림이 점점 강해졌다. 필사적으로 소리를 참고 있으셨지만 참으면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더 야하다는 걸 선생님은 아는 걸까 모르는 걸까.
 
계속 서 있으니 조금 불편해서 다리에 힘이 풀린 선생님을 부축해서 침실로 데려갔다. 잠깐의 휴식이 끝난 뒤 나는 선생님을 침대로 밀쳐 넘어뜨렸다. 푹신한 침대에 쓰러지면서 맨가슴이 살짝 튀어 올랐다. 목이 말라서 나는 선생님의 유두를 삼키듯이 깨물었다. 흐읍거리는 신음을 멜로디 삼아 혀로 유두를 굴렸다. 점점 내 속옷이 젖어 드는 게 느껴져서 치마도 벗어 던졌다. 선생님은 그날과 달리 내 반라를 똑바로 봐주었다. 아마 눈을 돌릴 정신도 없을 정도로 느끼고 계신 걸까.
 
슬쩍 선생님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보았다. 허벅지부터 미끈한 액체가 느껴졌다. 왜 이렇게 야한 걸까.
 
젖어버린 팬티 위를 한번 쓸어올리자 가슴이 출렁이는 감촉이 얼굴을 타고 올라왔다. 슬쩍 바라본 얼굴은 완전히 불타오르고 있었다. 입을 양손으로 막은 채 물기 가득한 초롱초롱한 푸른 눈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드디어.
 
 
"언니, 설마 방금 걸로 가버린 거예요?"
 
대답이 없었다. 한 번 더 쓸어올리자 신음으로 대답해주었다. 팬티를 옆으로 슬쩍 걷어내자 이미 흥건해진 선생님의 가장 약한 부분의 부드러움이 손끝을 타고 스며들었다. 살짝 벌리고 입구에 바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꿈에도 그리던 순간인데 의외로 내 심정은 생각보다 덤덤했다. 이미 한계점을 넘어서 더 두근거릴 게 없어서 그랬던 걸까. 혓바닥으로 아기가 모유를 탐하듯 선생님의 유두를 핥았고 손가락은 점점 선생님의 깊숙한 곳을 탐하듯 치고 올라갔다. 안쪽이 너무 조여서 손가락이 살짝 저렸다.
 
"힘 빼요. 쌤. 저 손가락 너무 아파요."
 
가슴을 문 채 조곤조곤 말하자 선생님은 눈을 가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아 잠깐만 나 방금 쌤이라고 말해버린 거 같은데? 진짜 나 완전 멍청이네. 하지만 이미 꺼낸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끝까지 갈 생각이었다. 너무 좋아서 내가 했던 말 기억 못 할 수도 있잖아.
 
손가락을 하나 더 넣었다. 좁은 질구를 조금씩 벌리듯이 두 번째 손가락이 들어가자 조이는 감각이 배가 되었다. 약하게 떨리는 질벽이 간지러워서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굽혔다. 엉덩이와 허리가 튕기는 게 속에서도 느껴졌다. 그 감각이 좋아서 나는 계속해서 손가락을 움직였다. 아래에서 찌걱 이는 물소리가 울렸다. 그날 들었던 건 추잡해서 토 나올 정도였는데, 지금 들리는 소리는 어떤 음악보다도 아름다웠다. 어릴 때 처음 피아노 건반을 건드렸을 때 났던 맑은소리보다 더 맑고 순수했다.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을 물소리와 교성. 그 소리를 듣기 위해 나는 내 손가락과 혓바닥을 부지런히 움직여댔다. 선생님은 안에서 손가락을 굽힐 때보다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할 때 더 좋은 소리를 냈다. 유두를 굴리는 것보다 깨물 때 더 야한 교성이 났다. 조금씩 몰랐던 선생님을 알아가자 들뜬 기분이 머리와 가슴 속에서 천천히 차올랐다.
 
벌써 선생님은 셀 수도 없이 가버렸다. 가버리는 표정은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았다. 처음에는 눈을 가리고 입을 가리며 부끄러워 죽으려 했지만, 이제는 그저 침대 시트를 꼭 쥔 채로 앙앙대며 내 손가락과 혀에 몸을 맡겼다. 방해되는 치마도 벗겨내고 팬티까지 내려 선생님은 완전히 알몸이 되었다. 컬러렌즈까지 빼면 정말로 순수한 선생님이 될까. 하지만 나는 차마 컬러렌즈까지 손을 댈 순 없었다. 소중한 부분에 혀를 가져다 댔다. 찌릿한 감각이 턱을 타고 느껴졌다. 쪽쪽 거리면서 아랫입을 빨자 선생님의 손이 내 머리를 꾹 눌렀다. 격렬한 교성을 내는 선생님에 맞춰 내 혀가 속으로 들어갔다. 시큼하고 짭조름한 액체의 맛이 혀끝에서 났다. 정성스레 아랫입과 키스하자 튼실한 엉덩이가 들썩였다. 얇은 허리가 부러질 듯이 움직였다. 스스로 안달이 나서 허리를 돌려대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우리 둘은 달이 서쪽으로 떨어질 때까지 몸을 겹쳤다.
 
돌려주려고 가져온 돈 봉투는 쓸모가 없었다.
 
 
 
격렬한 정사 끝에 지쳐서 쓰러진 선생님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곁에 눕자마자 피로가 몰려왔다. 눈을 떠보니 이미 해가 중천에 떠 있었다. 손목이 살짝 저렸고 목이 미친 듯이 말랐다. 실오라기 하나 거치지 않은 몸이 차가워서 서둘러 욕실로 갔다. 따뜻한 물이 시원하게 몸을 씻어냈다.  선생님은 이미 집으로 돌아간 모양이었다. 신발도 옷도 없이 떠나간 탓에 어제 있었던 뜨거운 밤이 마치 꿈만 같았다. 적당히 후줄근한 티셔츠와 츄리닝 바지를 입고 허기를 채우기 위해 주방으로 나오자 어젯밤이 꿈이 아니라는 증거가 있었다. 식빵과 서툴게 만든 스크램블에그. 손수 쓴 메시지 같은 건 없었지만, 선생님의 상냥함을 마지막까지 느낄 수 있었다. 고소하고 달콤한 식빵과 짭조름하면서 씁쓸한 소금 맛이 나는 계란. 아쉽게도 라즈베리도 블루베리도 없었다.
 
여느 때처럼 휴대폰을 켜보았다. 선생님과의 몇 주간의 대화가 이어졌던 소중한 대화방에는 나 혼자였다. 오늘 날짜로 찍힌 상대가 대화방을 나갔다는 메시지. 그 메시지가 우리의 마지막 고리였다.
 
텁텁한 식빵 때문에 목이 메여 나는 냉장고에서 보리차를 꺼내 목구멍으로 털어 넣었다.
 
하지만 그 텁텁함과 목멤은 사라지지 않았다.
 
끝이구나.
 
실감이 나지 않아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눈물을 흘리면 정말로 끝났다는 걸 인정하는 것 같아서 나는 필사적으로 눌러 삼켰다.
 
실연의 아픔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혹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출근 1분전에 백합야설써서 올리는 내 인생이 레전드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33

고정닉 1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398712 공지 [링크] LilyDB : 백합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22]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6005 45
1331557 공지 대백갤 백합 리스트 + 창작 모음 [17]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3217 25
1072518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 대회 & 백일장 목록 [23] <b><h1>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24433 14
1331471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는 어떠한 성별혐오 사상도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9]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8889 32
1331461 공지 <<백합>> 노멀x BLx 후타x TSx 페미x 금지 [11]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347 25
1331450 공지 공지 [31]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10327 43
830019 공지 삭제 신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92878 72
828336 공지 건의 사항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41132 27
1463830 일반 어쩐지 X 트렌드에 슬레미오가 있더라니 쿠지 신상 때문이었구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6 7 0
1463829 일반 키위 버튜버 판때기 무쌩기지 않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6 7 0
1463828 일반 으헤 엠병~ [1] 봇지다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6 11 0
1463827 일반 마유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3 18 0
1463826 일반 오라 달콤한 우미타키여 [2] 치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2 19 0
1463825 일반 아논소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7 46 5
1463824 일반 수간큐어 장난감 살까말까 하는 백붕이들 참고 [5] 지붕위메뚜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7 66 3
1463823 일반 근데 진짜 토모루파 섹스 보고싶다 [4] 뒤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3 60 2
1463822 일반 보자마자 레뷰 생각났는데 정상? [3] ㅇㅇ(125.177) 17:38 87 2
1463821 일반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백합은 어때? [2] ㅇㅇ(58.230) 17:36 51 0
1463820 일반 태국이 근데 그렇게 gl 많이나와? [4] 공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6 93 0
1463819 🖼️짤 하스동 신규 카드 일러, 움짤 모음 [2] 토마토햄버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6 43 4
1463818 일반 근데 수마 판매 좋지 않았음? [7] 9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3 110 0
1463817 일반 슬슬 걸밴크 밤해파리 쌓인거를 몰아볼때가 됐나 [2] 계속한밤중이면좋을텐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77 0
1463816 일반 스바토모 조합이 보고 싶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9 44 0
1463815 일반 소요만의 작은 강아지 [1] 천사세이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6 48 0
1463814 일반 사랑이 무거운 니치아사의 금발 여자들 [4] 람머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6 59 0
1463813 일반 언젠가부터 피폐는 별로야..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6 106 1
1463812 일반 캐릭터들 디시콘으로 들어가면 죄다 유아퇴행하는거 웃겨 [4] 공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4 78 0
1463811 일반 그녀가 오고 있어… [3] ㅇㅇ(125.177) 17:23 82 1
1463810 일반 버황 진짜 씹간지네 [1] 공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3 64 0
1463809 일반 수마가 망했다 망했다 하지만 [20] dapa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9 420 21
1463808 일반 버걱쓰 이조합 어떤데 [2] 공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7 56 0
1463807 일반 이번 분기 주인공들 상태가 이상함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7 85 0
1463806 일반 쑥맥 코즈에 [2] 만달로리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6 29 1
1463805 일반 ㄱㅇㅂ) ㅅㅂ 오늘만 턱 3번 빠짐 [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6 117 0
1463804 일반 버걱쓰 이조합 어떤데 [1] 공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5 37 0
1463803 일반 ㄱㅇㅂ) 백뷰이 에어컨 청소 끝냈어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2 81 0
1463802 일반 버걱쓰 이조합 어떤데 [1] 공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36 0
1463801 일반 모모스바 조합이 보고싶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46 0
1463800 일반 버걱스 줄 [2] Auverg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 35 0
1463799 일반 그래서 평범한 경음부 정실이 누구임 [2] Ruh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 81 0
1463798 일반 만화책 팔아용~ 토자와미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44 1
1463797 일반 버틴측실 [2] 공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 36 0
1463796 일반 컬러풀문라이트 9화 카노버전은 안나오나 [5] ㅇㅇ(175.196) 17:00 82 0
1463795 일반 오마이갓 [2] 네니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9 49 0
1463794 일반 여아쟝도 야한 글 찔걱찔걱 잘 쓰고 시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7 55 0
1463793 일반 아 여기엔! 주황머리가 안올라와서 좋다! [4] 유자청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6 113 0
1463792 📝번역 [번역] 쓰레기 부모에게 자란 신데렐라 [7] 나리유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4 434 25
1463791 일반 니지봇치의 좋은점 [2] 천사세이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3 69 5
1463789 일반 근데 대백갤 너무 고여있네요 [4] Auverg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4 200 0
1463788 일반 빨리 피폐카노글 쪄오란 말이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3 5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