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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모든 하늘의 별이 부서지더라도 序

ㅇㅇ(37.120) 2021.03.09 09:03:38
조회 623 추천 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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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한낱 인간일 뿐이야."


그것은 누군가가 당신이 목표를 조금 낮게 잡고, 시야를 조금 덜 높게 세우기를 원할 때 하는 말이다. "한낱 인간". 이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조금 더 적은 털을 조금 더 큰 두뇌와 교환한 침팬지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말이라고 여겨진다. "한낱 인간"은 다음을 의미한다: 당신은 제한적이다. 당신은 연약하다. 당신은 결함투성이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이다 – 하지만 그것은 위대함을 배제하지 않는다.


당신과 나는, 인간이다.


종교는, 다른 너무나 많은 것들과 같이, 인간이 처음으로 하늘을 우러러 이렇게 말했을 때 시작되었다: "나는 저곳에 속해 있다. 나는 신들과 하나다."


그리하여 인간은 두 발로 땅을 딛고 일어나 춥고 어두운 공간에 자신을 위한 새로운 집을 지었다. 그녀는 어두운 곳에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이 승천이, 이 계몽이, 그녀를 일통하고 증강하리라고 기대하면서.


하지만 어둠은 맞서 싸웠다.


금속 오토마톤이 하늘을 배회하며 하등한 생물로 걸신들린 배를 채웠다. 그리고, 그러던 어느 시점에, 우리는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했다: 인간은 파괴자다. 그녀의 야만스러운 영역의 흉포한 주인이다.


우리는 우주에서 우리만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맡은 배역은 어둡고 잔인한 역할이다.


우리는 혁명가다.


우리는 천상 옥좌의 찬탈자다.


우리는 신들의 대적자다.





옛날 옛적에, 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답을 알지 못하는 많은 의문을 가슴에 품고 있었다. 세계가 작동하는 방법과 꺼풀 밑에 감춰진 깊은 비밀에 대한 의문이었다. 그리하여 여인은 신들이 자신에게만 계시를 내리는 덕분에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제를 찾아갔다. 여인은 여러 질문을 했고 사제는 그에 답할 수 없었다. 사제는 말했다: "오직 신들만이 알고 있소."


그러자 여인은 신들과 직접 이야기하는 법을 물었다. 사제가 답했다: "당신은 바보요. 신들은 신전의 대문 뒤에서 사오. 어떤 필멸의 인간도 죽지 않고서는 그것을 열 수 없소."


*


여인은 길을 나서며 생각했다. 문이 강대한 것은 사실이지. 알아내야 할 것은 힘과 용기의 비밀이야. 그리하여 여인은 힘과 용기의 비밀을 탐구하고 마스터했다. 그런 뒤 그녀는 곧장 신전으로 직행하여 문을 열어젖였다. 안으로 들어서 신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신을 찾지 못했다. 신전은 텅 비어 있었다.


*


여인은 밖으로 나와 사제와 대치했다. 그녀가 말했다: "나는 대문을 열고 신전의 심장에 섰소. 그곳에 신들은 없었소. 그렇다면 신들은 어디에 있소이까? 나의 질문은 대답을 요구하오!"


*


사제는 격분하였고 여인을 크게 모욕하였으며 마을 전체에 사람의 교만과 죄악을 설교했다. 의문을 침묵시키기 위하여 사제는 여인을 비웃으며 말했다: "자네는 신들을 노엽게 했고 그들은 자네를 보기 싫어 자리를 피했다네. 그들은 한낱 인간이 등반할 수 없는 가장 높은 산의 정상으로 거처를 옮겼네."


*


여인은 그에 개의치 않고 사제를 떠났다. 사제는 우매한 여인에 대한 승리를 자랑하며 떠들어댔다. 사제가 인간의 어리석음과 그 자신의 지혜를 떠벌리는 동안 여인은 탐구를 계속했다. 여인은 돌과 바위산의 비밀을 배웠다. 준비가 완료되자 여인은 가장 높은 산을 등반했다. 가장 높은 봉우리를 등정했을 때 그녀는 눈과 구름 사이에 서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녀는 신을 찾지 못했다.


*


여인은 도로 산을 내려와 사제에게 돌아왔다. 그녀는 여정 중에 만난 사람들에게 돌의 비밀에 대해 가르치며 그들 역시 산을 오를 수 있게끔 도왔다. 여인이 으스대는 사제에게 다가갔을 때 그녀는 일순간 주춤했다. 사제는 잠깐 등을 돌리더니 태연함을 연기하며 여인을 능멸하였다.


사제에게 여인이 말했다: "나는 가장 높은 산에 등정하였으나 신을 발견하지 못하였소. 신들에게 하문할 수 있도록 그들이 거하는 곳을 말해주시오."


*


그때 사제는 불안해졌다. 그러나 그녀는 초조함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그녀는 재빨리 머리를 굴리며 여인에게 말했다: "자네의 불경한 침범은 신들을 모욕하였네. 그들은 대양 너머와 밑으로 거처를 옮겼다네. 어떤 인간이 헤엄칠 수 있는 것보다 더 멀리, 어떤 어류가 잠수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깊게. 신들과 자네의 의문은 영세토록 자네의 손길 너머에 있다네."


*


여인은 평결을 불평 없이 받아들이며 사제를 떠났다. 사제는 여인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그녀가 이미 발굴한 비밀이 얼마나 허약한지를 모든 사람에게 설파했다. 사제가 모욕 위에 모욕을 더하는 중에 여인은 탐구를 계속했다. 그녀는 파도와 조류의 비밀을 마스터했다. 그녀는 부력과 바람의 신비를 파헤쳤다. 그녀는 심지어 호흡과 압력의 비밀에 대한 이해에 도달했다. 그렇게 무장하고 여인은 바다를 항해했다. 그녀는 해저면의 지도를 작성하고 어떤 어류가 잠수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깊이 잠수했다.


여전히, 그녀는 신을 찾지 못했다.


*


여인은 다시 한번 사제에게 돌아왔다. 그녀는 여정 중에 만난 사람들에게 물의 비밀에 대해 가르치며 그들 역시 바다를 항해하고 심해로 잠수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런 뒤 그녀는 사제에게 물었다: "신들은 어디에 있소이까? 나는 해답을 요구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소. 나는 신들 당신에게 문의할 것이오."


그러자 사제가 답했다: "어리석은 인간 같으니. 신들은 하늘 위에 거하며 모두를 내려다본다네. 그들은 자네의 손길과 이해 너머에 있네."


*


여인은 그에 상관하지 않고 사제를 떠났다. 그녀는 이미 부력과 바람의 비밀을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그녀는 하늘의 비밀을 탐구하였다. 여인은 스스로 하늘을 나는 방법을 터득하고 그녀를 허공으로 실어나를 인조 날개를 제작했다. 준비가 완료되자 그녀는 하늘을 날았다. 그녀는 구름 위를 거닐며 새들이 보는 것과 같이 세상을 보았다.


그럼에도 그녀는 신을 찾지 못했다.


*


여인은 사제에게 돌아왔다. 그녀는 여정 중에 만난 사람들에게 구름과 하늘의 비밀에 대해 가르치며 그들 역시 하늘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사제는 여인을 사기꾼과 거짓말쟁이로 매도하며 여인의 비밀들이 거짓이라고 선포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비밀을 수용했고 그들 자신의 날개를 펼쳤으며 사제는 침묵했다.


여인이 사제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신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소이까? 나는 더 많은 의문을 가지고 왔소. 그들이 대답을 요구하오!"


그러자 사제가 답했다: "그들은 자네 너머에 있다네. 그들은 하늘 너머에 살기 때문이지. 그들은 달과 별들 사이에 숨어있다네. 자네는 그들의 왕국을 결코 거닐지 못할 걸세!"


*


여인은 사제에게 화의적인 눈길을 던졌지만 아무 말 없이 길을 떠났다. 사제는 사람들에게 설교하며 여인의 성취를 낮잡아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별들 사이를 걷는 것의 불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제가 의심의 씨앗을 뿌리는 동안 여인은 탐구를 계속했다. 그녀는 이미 호흡과 압력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그녀는 행성과 별들의 운행에 대한 탐구에 나섰다. 그녀는 중력의 신비를 파헤친 후 물리에 대한 통달을 세웠다. 점점 더 발전되는 디자인의 날개가 점점 더 향상되는 선박에 부착되었다 - 하늘을 여행하는 것처럼 별들을 여행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여인은 별들 사이를 걸었다. 그녀는 달 위에 서고 다른 행성의 흙을 모았다. 그녀는 하계를 향해 크게 소리치며 사람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비밀을 말해주었다.


여전히, 여인은 신을 찾지 못했다. 그녀는 사제에게 돌아왔다.


*


사제가 겁을 먹은 것은 당연했다. 비밀에서 유래한 지식으로 여인은 참으로 현명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여인은 여전히 사제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신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사오? 나는 여전히 대답을 필요로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소."


*


사제는 여인을 보며 말했다: "당신은 잘못된 장소를 찾고 있소. 신들은 하늘 위 천상이 아니라 만물의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오. 신들은 세계를 한데 묶으며 만물을 지금과 같이 만드는 신비 속에 존재하오. 그리고 당신은 그들을 결코 알지 못할 것이오."


*


여인은 불만족스러워하며 사제를 떠났다. 하지만 사제는 불안해했고 사람들에게 거의 말을 걸지 않았다. 그리고 여인은 만물의 비밀을 탐구했다. 그녀는 원자에 대한, 강하고 약한 핵력에 대한 비밀을 파헤쳤다. 중력을 마스터한 후 그녀는 전자기력으로 주의를 돌렸고 그들 역시 이해하게 되었다. 여인은 파괴와 창조의 비밀과 권능의 주인이 되었다 - 전자는 쉬웠고 후자는 아주 어려웠지만 훨씬 더 보람이 있었다.


여전히, 여인은 신을 찾지 못했다.


*


이러한 비밀을 손안에 쥐고 여인은 사제에게 돌아왔다. 그녀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했던 일을 똑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었다. 그런 뒤 그녀는 사제를 향해 몸을 돌렸다. 그녀는 다시 한번 자신이 문의할 신들이 사는 곳에 대한 답을 요구했다.


*


사제는 공포에 질렸다. 여인은 참으로 막강하게 성장했다. 그리하여 사제는 여인에게 신들은 그녀가 결코 볼 수 없는 곳에 산다고 말했다. "신들은 당신 안에서 살아가오. 그들을 이해하려 시도한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스스로를 죽일 거요. 그들은 모든 필멸자가 반드시 떠나야 하며 결코 돌아올 수 없는 죽음의 영역 너머에서 살아가오."


사제의 동요는 명백했으나 여인은 괘념하지 않고 길을 떠났다.


*


여인은 살과 뼈의 비밀에 대해 탐구했다. 그녀는 삶과 죽음의 신비를 파헤치고 영원의 비밀이 담긴 퍼즐을 풀었다. 여인은 이러한 지식으로 무장하고 사제에게 돌아왔다. 여인의 귀환을 보고 그녀가 공포한 비밀을 들은 사제는 무너지며 무릎을 꿇었다. 사제는 마침내 패배의 곡소리를 냈다. 그녀는 신들이 사는 곳을 모른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신들이 살아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사제는 여인에게 그녀가 결코 해답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왜냐하면 애당초 문의할 대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


여인은 연민의 시선으로 사제를 내려보았다. 그녀가 말했다: "난 이미 알고 있었어요. 당신의 신들을 탐색하며 나는 질문에 대한 답을 깨우쳤지요. 난 당신의 신들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아요."


*


"그렇다면 어째서 돌아온 건가요? 이미 나에게 충분히 수치를 주지 않았나요? 내가 당신을 고문하고 조롱했듯 나를 고문하고 조롱해야 성이 차겠나요?" 사제가 울부짖었다.


*


여인은 손을 내뻗어 사제를 일으켜 세운 후 말했다: "나는 당신에게 내가 발견한 마지막 비밀을 말해주러 왔어요. 신들에 대한 비밀이요."


*


여인은 그녀의 탐색에 대해 이야기했다 - 그녀의 비밀에 대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창조와 파괴에 대해서, 우주와 그것의 힘들에 대해서, 하늘과 바다와 돌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힘과 용기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그녀는 사제에게 신들의 비밀을 일러주었다.


*


사제는 성직자의 법의를 훌훌 털어버리고 여인과 입을 맞추었다. 여인은 사제와 귀를 기울이는 모든 이들에게 스스로 신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


오직 하나의 의문, 하나의 신비만이 남아 있었다: 여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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