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스토리 6장 번역 [6-13] (上)

Prova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1.04 02:27:40
조회 3450 추천 21 댓글 6
														



스토리 모음글https://gall.dcinside.com/m/mibj/158960



이번 스토리는 

https://gall.dcinside.com/m/mibj/211383

를 먼저 읽고 오면 더 좋음

_________



[6-13]



Decision(1)정신 차려!




???: 정신 차려!!


......?


???: 정신......정신 좀 차려봐!

???: 어서, 아담! 따듯한 물을 가져와!


아버......


???: 아......

???: 살아 있어! 다행이다, 살아 있어, 살아 있다고, 감사합니다 조상님!

???: 아담! 어서 움직여!


아버......지......?


???: 아버지?

???: ......난......그래! 아버지다!

???: 그래, 그래! 난 네 아버지가 맞다!

???: 자, 잠들면 안 돼! 내 손을 잡아라, 절대 이 손 놓으면 안 돼!


아버지......저......추워요......


???: 잠들면 안된다, 딸아! 살아가는 거야!

???: 그녀의 체온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 미시카, 뭐라도 해봐!

???: 흐름을 바꿀 방법이 없어?


너무 추워요......! 아버지! 너무 추워요!


???: ......딸......딸아! 제발 버텨줘!


아버지, 떠나......떠나지 말아 주세요......




___________


viewimage.php?id=20b4d22c&no=24b0d769e1d32ca73ced85fa11d02831a10d3d354cfd32a273f839b079c69d84fdef211eb5c7bea7465bb67dec10f2fc7229fac7a6149afefdc4b8577b574b




10:48 A.M.

체르노보그 도시 “14구역” 폐허

지반층 상부




프로스트노바: ......


_


Decision(1)정신 차려!

Decision(2)......

Decision(3)저기 실례지만......

_



프로스트노바: 난 이미 깨어있어.

프로스트노바: 내가 기절해 있었을 때 날 죽이지 않은 건 자신이 있어서 그런 거야,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에?



Decision(1)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나 보군......



_


Decision(1)난 선택할 수 없었어.

Decision(2)......

Decision(3)그래도 괜찮겠어?


_



프로스트노바: 뭐가 어떻게 됐든, 넌 그렇게 하지 않았다.



____


Decision(1)네가 계속 잠꼬대를 하고 있어서.

Decision(2)......

Decision(3)네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알 수 있을까?


_

Decision(1)를 선택할 시:


프로스트노바: ......

프로스트노바: 난 그럼 네가 날 한번 봐준 셈 치겠어. 그리고 지금 널 죽이지 않을 테니, 이 빚은 없던 걸로 하지.


_

Decision(2)를 선택할 시:


프로스트노바: 그 복잡한 표정은 뭐지?

프로스트노바: 그건 설마......내가 꿈속에 있었던 일들을 전부 얘기해 버렸다거나?


_

Decision(3)를 선택할 시:


프로스트노바: 아무래도 내가 기절한 사이에 즐겁지 않은 일들을 말해버린 모양이군.

프로스트노바: 기억이란 건 정말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는 물건이라니까.



____



프로스트노바: 주위는 다 둘러본 거야?

프로스트노바: 출구는 없었다, 인가.

프로스트노바: 보아하니 당분간 우리는 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모양이네.


프로스트노바: ......


프로스트노바: 내가 말한 아버지는 볼레슬라브, 과거 우르수스의 위관이셨다.

프로스트노바: 하지만 내 진짜 아버지께선 진작 돌아가셨다.

프로스트노바: 난 희미하게나마 어릴 때의 순간을 기억한다, 어떤 남자가 화살을 막아, 한 여인을 보호하는 것을. 

프로스트노바: 그 여인은 날 품에 껴앉고 있었고, 등으로 두 번째 화살을 막고 있었지.



Decision(1)네 두눈으로 직접 봤구나......



프로스트노바: 그 당시의 난 눈앞에 놓여진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지, 이 기억도 우연찮게 잊지 않았던 것 뿐이었어.

프로스트노바: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는, 내 할머니께서 직접 내게 말씀해 주셨지.

프로스트노바: 난 그 장면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할머니께 물었고, 더 이상 속여 넘어갈 수 없었을 때가 되서야 할머니께선 내게 말씀해 주셨어.

프로스트노바: “그건 네 친부모님이란다......죽기 전에 널 지켜줬어.”

프로스트노바: 웃긴 건, 난 전혀 그들이 누군지 몰랐다는 거야.

프로스트노바: 내 머릿속엔 이 장면을 제외하고 그들에 대한 기억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았어.

프로스트노바: 그렇게 내 친부모님들은 내 머릿속에서 잊혀지셨지. 심지어 난 그들에게 어떤 감정이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말하기가 힘들어.

프로스트노바: ......


Decision(1)그래서 네 할머니께서 널 키우셨구나.


프로스트노바: 절반은 그런 셈이지. 또 다른 절반은 우르수스 감염자들의 피였어.


Decision(1)......뭐?"


프로스트노바: 허......



프로스트노바: 난 서북 동토의 한 광산에서 태어났어.

프로스트노바: 광산은 조금 외딴 곳에 있었고, 규모가 크지 않았고, 어떠한 도시에도 속하지 않은 곳이었어.

프로스트노바: 주위엔 어떠한 촌락도 없었고, 일년 사계절 동안 눈빼곤 아무 것도 볼 수 없었지.

프로스트노바: 이 광산은 마치 형장 같았어. 단순히 죽음과 노예를 선전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지.

프로스트노바: 이런 광산들은 설원 위에선 셀 수 없을 정도로 흔해.

프로스트노바: 내 친부모님들은 이 광산의 광부셨어.

프로스트노바: 할머니께선 내가 말을 배울 때 길러주셨어, 하지만 내 부모님께서 어떤 죄를 저질러 이곳에 오게 된 건지는 말씀해 주시지 않으셨지.

프로스트노바: 나중에 내가 조금 크고, 광산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프로스트노바: 난 그제서야 내 부모님께선 우르수스 황제 전쟁 당시 전략에 반대했다는 걸 알게 됐지. 

프로스트노바: 그들이 체포당한 것도 의외의 일이었어.

프로스트노바: 체포 명단의 제일 아랫 두 줄이 비어있어서, 조사를 담당하던 사관이 아무렇게나 문패에 적힌 이름을 적었다는 거야.

프로스트노바: 재판은 거치지도 않은 채, 내 부모님들은 이름을 빼앗기셨고,

프로스트노바: 따듯한 소도시에서 추운 북쪽 땅으로 쫓겨나신 거야, 수 백 년에 달하는 노역을 선고 받고 말이지.

프로스트노바: 물론 그때까지 살아남을 사람은 없지, 떠나기는 더더욱 할 수 없고 말이야.

프로스트노바: 그리고 내 할머니께선 “동조자”가 되어, 함께 광산 노역을 선고 받아 이곳으로 쫓겨나게 되셨어.

프로스트노바: 사실 광산에 있던 광부들은 모두 비슷한 경험을 겪고 그곳에 있었지.


프로스트노바: 놀랄 것도 없이, 내 부모님들은 채굴 과정에서 광석병에 감염되셨어. 모든 광부들이 광석병에 감염됐었지.

프로스트노바: 지금은 네가 광산을 빠져나간다 해도 아무도 네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프로스트노바: 넌 그저 감염자일 뿐이다. 가장 무섭고, 가장 악독하고, 가장 과격한 광석병 환자일 뿐이다. 

프로스트노바: 하지만 광산의 감독관—— 우르수스의 어떤 주둔군들은 감염자들의 자연사 속도가 느려도 너무 느리다고 생각했지.

프로스트노바: 그들은 제비뽑기로 광석병 환자들의 운명을 정했어, 사람 목숨을 갖고 논 거지.

프로스트노바: 어쩌면 새하얀 눈이 미치게 만든 건 광부들이 아닌 그들이었을 지도 몰라.

프로스트노바: 어쩌면 그들의 눈에서 감염자들은 사람이 아니었던 걸지도 모르지.

프로스트노바: 내가 5살 때, 아버지께서 걸리셨어.

프로스트노바: 내가 10살 때, 할머니께서 걸리셨어.

프로스트노바: 내가 11살 때, 내가 걸렸어,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어.


프로스트노바: 그들은 이미 제비뽑기 같은 건 신경쓰지 않게 되었지. 녀석들은 그저 광산을 폐기시킬 생각이었어.

프로스트노바: 그때 성인 광석병 환자들은 이미 모두 죽고 난 후였고, 황제의 새로운 처리 방식은 광산을 인력(인구) 부족으로 만들었지.

프로스트노바: 명령에 따라, 우르수스의 감독관들은 마지막 감염자들을 처결하기로 했어......감염자 아이들까지 말이야.

프로스트노바: 그 다음 그들은 광산을 폭파시키고, 감염자들의 무덤을 만들기로 했어, 그들의 죄악을 보여주기 위해서.

프로스트노바: 나중에 기록에서 본 건데, 그들은 계속 이렇게 해왔던 거였지.

프로스트노바: 난 분했어. 난 고통스러웠었어.

프로스트노바: 난 수많은 광석들을 깼었고, 광산에서 다른 아이들과 생활했어. 우린 가족처럼 잘 지냈지, 모두 무력하게 죽을 운명이었지만.

프로스트노바: 더 강렬한 감정이 내 가슴 속에서 피어오르고 있었어, 내 부모님들과 할머니의 죽음이 아직도 생생했거든.

프로스트노바: 그들이 처형을 집행하고 있을 때, 내 마술이 체내에서 폭발해버려서, 현장에 있던 4명의 사관들을 죽였어.

프로스트노바: 물론 난 형세를 뒤바꿀 정도의 능력은 없었었지.

프로스트노바: 감독관들의 눈에서 아이들은 가축이었을 뿐이었고, 그들은 군인으로서 칼을 들고 있었고, 갑옷을 입고 있었어. 

프로스트노바: 우린 마치 벌레처럼 꼬리로 그들을 찌르고 있었을 뿐이었지.

프로스트노바: 그들이 날 땅에 처박아, 마지막 도살이 시작되려 했을 때, 난 내 형제자매들의 울부짖음을 들을 수 있었어......

프로스트노바: 그리고 한 유격대가 그곳에 찾아 왔었지.



프로스트노바: 그건 볼레슬라브의 부대였어.

프로스트노바: 서북 동토에서 감염자를 감독하는 모든 우르수스 군인들은 꿈을 꾸는데, 이 부대는 그들의 가장 끔찍한 악몽이었지.



Decision(1)넌......그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구나.



프로스트노바: 할 수 있다면 하겠어.

프로스트노바: 그들은 우리 앞에 있던 모든 망나니들을 완전히 없애버렸고, 광산의 감염자 아이들은 위험을 모면할 수 있었지.

프로스트노바: 그저......

프로스트노바: 아무런 인격도 없는 그 하얀 땅 위에서, 내 운이 좋지 못했던 친구들, 

프로스트노바: 그 친구들의 몸에서 흘러나온 피와 우르수스 군인의 피는 한곳에 흘러 얼어 붙고 말았지.

프로스트노바: 난 한 가지 사실을 갑자기 깨달았는데......

프로스트노바: 이 우르수스 병사들도 처음엔 명령을 따르고 있었을 뿐이었어.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피를 흘리고 있었거든.

프로스트노바: 엄청난 기세의 여론, 과장된 사건들, 고의적으로 만들어진 적의가 그들 몸에 잔인과 냉담이라는 싹을 틔워버린 거야.

프로스트노바: 그들을 이렇게 만든 건 바로 우르수스야.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12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2025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5/12/22 - -
- AD 집에서 즐기는 Fresh 미식회 운영자 25/12/22 - -
5782951 공지 호출벨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0.15 17386 10
5367906 공지 갱신차단 목록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0 36803 22
5620806 공지 -명일방주 정보글 모음-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6.24 77793 10
4726347 공지 명일방주 마이너 갤러리 공지 [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102056 31
5532824 공지 >> 신규 Yostar 계정 연동 통합 정보 << [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4.02 79827 60
5905124 일반 4층 비경갈거면 2 3층은 비경 아예 안 들름? [1] Ahseopson46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5 6 0
5905123 일반 히든2 필수 준비물 있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5 3 0
5905122 로그라 이거 대체 뭔맵임? 아무고토안하기전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5 16 0
5905121 일반 드디어 해냈다 15승천 히든2 지상 최고의 유물 성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4 20 0
5905120 일반 친구창보고 테고콜라보 prts 샀다 아르케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4 11 0
5905119 일반 명부이들은 카톡 이모티콘 머씀? [1] 돌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4 12 0
5905118 일반 어어 그렇게 빨리 클리어하면 [3] 갓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3 25 0
5905117 로그라 5승천은 남탕이 접수한다 [2] 백금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3 19 0
5905116 일반 엔드리스 카니발 보니 엘리시움 호감인듯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0 17 0
5905115 일반 1층 상점털이 불편한점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9 41 0
5905114 일반 비경 3층 vs 4층 명부이들은 어느게 더 승률 좋음??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9 33 0
5905113 일반 사생활 보호필름 이거 좋네여 [6] 돌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8 70 0
5905112 일반 내 각뿔이 아직 부족하다 ㅇㅇ(14.34) 21:25 19 0
5905111 일반 사실 엔드필드 하려고 이거 입문한건데 [5] 은촛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4 76 0
5905110 일반 금속전고랑 집밥은 신이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3 37 0
5905109 로그라 노 성배 쉐이 발 컷 로스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3 33 0
5905108 일반 여자들도 자위해?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1 136 0
5905107 일반 아직 비경맵 봐도 뭐가 되는각인지 견적이 잘 안서네 [1] 아무고토안하기전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0 36 0
5905106 일반 라이디언은 팔이 4개라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9 77 0
5905105 일반 딱코딱뎀보다 기분좋아짐 ㅇㅇ(121.143) 21:19 35 0
5905104 일반 드디어 깼다 쉐이록라 히든2 ㅠㅠ [1] tkdalseht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8 39 0
5905103 일반 첫 고특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7 35 2
5905102 일반 활동실이랑 제어센터 어시랑 신뢰도 중복됨? 시제세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7 30 0
5905101 일반 근데 유흥에 시는 안나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7 60 0
5905100 일반 링 인카운터는 확률이 다름? [2] 헤1실미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6 55 0
5905099 친구모 복커유저 친추좀 E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4 31 0
5905098 일반 캔낫 싸가지업는련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3 43 0
5905097 일반 어차피내계정아님 콘 달아줘 [3] 유기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 56 0
5905096 일반 2정예 올리는 거 누구한테 쓸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 37 0
5905095 일반 레이즈 2차창작 찾기 ㅈㄴ 어렵노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 63 0
5905094 일반 전훈 걍 가격올리고 사촉인 지정되게 해주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 45 0
5905093 일반 스트럿 약화 이거 소환수도 포함되는거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 40 0
5905092 일반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말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 55 0
5905091 혐)켈시 척추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 166 1
5905090 일반 크리스마스의 거유산타요정 [2] Nashor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 79 0
5905089 일반 우타게가 비키니입고 출렁대는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0 109 0
5905088 일반 쏜별이 별명 이제 명붕이로 바꿔야하는거 아님? [4] ㅇㅇ(218.235) 20:59 110 4
5905087 로그라 쉐이록라는 딱봐도 사기인 분대는 없네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7 101 0
5905086 일반 갑자기 현타 개젓되게 오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5 114 0
5905085 일반 요즘 일할때 하면 좋은 마인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1 98 0
5905084 일반 이런 딸 있으면 뭐부터 시킬거임 ㄷㄷ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0 183 0
5905083 일반 머야 ㅅㅂ 아미야 스킨 로긴 화면 바뀌는거 없음?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0 103 0
5905082 일반 이정도면 명방 상위 몇퍼임? [1] ㅇㅇ(106.246) 20:49 73 0
5905081 일반 플스 명방 뭐 쿠폰주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9 113 0
5905080 일반 뇌로는 쉐이가 살카즈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6] 하초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9 99 0
5905078 일반 경험치 ㅁㅌㅊ??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7 60 1
5905077 로그라 4층 촛불 원기옥 <<< 추천 안 하는 이유가 [2] ApocalypseN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7 93 0
5905076 일반 쉐이록라 진짜 쉽지않음 ㅇㅇ(112.163) 20:45 51 0
5905075 정보/ 쉐이록라 방문객 분대로 오퍼 없이 사기치는 방법 [9] 미친존재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5 507 20
5905074 일반 히든2 진입 조건이 머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5 4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