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치미카도 야스히로 土御門泰広

공식 사이트 설명 : 아베노 세이메이의 후예로, 음양사의 종가인 츠치미카도 가의 당주. "영월의 의식"의 주최자이며, 감시역이기도 하다고 하나...

이오리, 정성공, 유이 쇼세츠, 타카오 다유와 마찬가지로 실존인물.

츠치미카도 야스시게의 아들로, 어머니를 통해 오다 가문의 혈통(노부나가의 동생 노부카네의 손녀가 어머니)도 이었습니다. 

츠치미카도 가는 하루아키 계열 아베 씨의 적류로, 하루아키의 스승인 카모노 타다유키의 카모 씨의 적류인 카데노코지 가와 함께 음양두(陰陽頭, 온요노카미. 음양료의 장관직)직을 가직으로 삼은 가문입니다. 

그러나 야스히로의 아버지 야스시게가 역학에 미숙한 것에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카모 씨의 방계(카데노코지 가는 쇼쿠호기에 단절)인 코토쿠이 가에 역학의 관장을 양도한 뒤 코토쿠이 가가 음양두직에 오르게 되었기에 엄밀히 말하면 야스히로 때에는 음양사들의 수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실 야스히로는 기록이 매우 적으며, 인지도가 낮습니다. 

아버지 야스시게가 야스히로보다 오래 살았고, 후계자 격인 조카 츠치미카도 야스토미가 음양두 자리를 탈환하고 "모든 음양사는 츠치미카도 가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윤지를 받아 츠치미카도 신도를 창시하여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입니다.(『공경보임』을 봐도, 야스시게와 야스토미는 종2위 비참의 공경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야스히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야스히로가 등장한 것은, 알려진 그의 몰년이 배경 년도 1년 뒤인 1652년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