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에어팟 판다" 출소 3주만에 160명에 중고거래 사기친 2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6 08:00:15
조회 2246 추천 8 댓글 25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
法 "누범기간에 재차 범행...죄질 나빠"



[파이낸셜뉴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7개월 동안 160명 넘는 사람에게 돈을 받아 챙긴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문씨는 출소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사기 범행에 나섰고, 판결문에 드러난 피해액만 5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서동원 판사)은 지난달 20일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모씨(23)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문씨는 번개장터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 에어팟 맥스 실버, 에어팟 프로2·3 등을 판다며 허위 글을 올리고, 실제로는 물건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자들에게 선입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송금받은 돈은 대부분 생활비와 기존 채무 상환을 위한 '돌려막기'에 사용됐다. 자신의 계좌가 중고거래 플랫폼에 사기계좌로 등록되자 "건당 3000원을 주겠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타인의 계좌 정보를 넘겨받아 범행에 이용하기도 했다.

문씨의 범행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끊이지 않았다. 문씨가 한 번에 받아낸 금액 중 가장 큰 액수는 38만원으로 확인됐다. 단일 피해자 상대 범행 중 가장 규모가 큰 사례는 4개월 간 22차례에 걸쳐 총 637만원가량을 뜯어낸 건으로 확인됐다.

피해자가 가장 많이 몰린 사건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에어팟 맥스 실버' 판매 사기로, 69명이 동시에 속아 약 1991만원을 송금했다. 이 에도 여러 시기에 20명대, 30명대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전체 피해자는 최소 160명대, 총 피해액은 4932만7580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문씨는 2023년 7월 수원지법에서 사기죄로 징역 4개월과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4월 1일 안양교도소에서 형 집행을 마친 바 있다. 그러나 문씨는 출소 후 불과 22일 만인 같은 달 23일 카카오톡 중고거래 오픈채팅방을 통해 만난 피해자에게 '에어팟 프로3'를 보내주겠다며 선입금을 요구해 돈을 받아내면서 다시 사기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범죄로 인한 누범기간에 재차 사건 각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죄질이 나쁜 점, 범행 횟수가 매우 많고 피해자가 다수이며 피해가 전부 회복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분장실 흡연 女연예인 누구?" 묻자 선우용녀 "난.."▶ 20대 처제 "혼자 사는데 형부가 와서 30분을.." 원통▶ 목사와 결혼한 '인기 가수' 김현정 "돈 빌려줬다가…"▶ "항공사 모델, 학교 누나..." 과거 연애 공개한 男배우▶ 女배우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40억 건물주? 사실은..."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0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돈 투자하고 싶게 만드는 CEO상 스타는? 운영자 26/03/02 - -
23918 판치는 약물운전…처벌 수위는 '껑충' 기준은 모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2 0
23917 법무법인 바른, '제1기 기업법무 전문가 과정' 신설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7 2 0
23916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도 구속심사 출석..."다시 한번 죄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4 3 0
23915 6개월 연장가능 홈플러스 회생안 2개월 연장..법원 속도감 강조한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3 3 0
23914 사건은 쌓이는데 청사도 전산도 ‘미비’...검찰 해체 7개월 앞두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8 2 0
23913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기간 2개월 연장...MBK 1000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8 6 0
23912 가상자산 관리 부실 도마 위…경찰 "압수물 관리체계 개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8 0
23911 헌법존중TF 발표 후 지방청장 잇단 공석…경찰 "조속히 후속 인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9 0
23910 "경기북부청 경찰관, 인권침해 수사 많아"...서울변협 사법경찰관 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8 10 0
23909 '尹 체포방해' 2심, 내일 첫 공판 중계 허가...1심 이어 尹 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6 10 0
23908 공소청·중수청 설치법안 정부안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8 0
23907 변협, 오는 11일 중수청 '수사전문성' 관련 공청회 연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8 7 0
23906 노태악 대법관 "정치의 사법화 결국은 사법 불신으로 이어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5 8 0
23905 조희대 "국회 입법활동 전적 존중..韓 사법부 美보다 신뢰 높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1 8 0
23904 이진국 전 하나금투 대표 무죄 확정, '선행매매' 애널리스트는 유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7 8 0
23903 국세청 압류 가상자산 두 차례 탈취…경찰 해커 2명 추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4 0
23902 [르포]"박지훈 곤룡포 보러 왔어요" 고궁박물관 외국인 관람객 전성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81 1
23901 '채용 합격' 4분 뒤 '채용 취소' 문자 보낸 스타트업 회사...법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297 12
23900 '재판소원' 맡을 헌재, 심리 역량 충분할까…미제 1400건 안팎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0 0
23899 대법 “KT 비자금 조성은 임무 해태”… 구현모·황창규 배상책임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4 0
23898 경찰, 집값 담합 등 '민생물가 교란 범죄' 특별 단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4 0
23897 3·1절 '이륜차 폭주족' 집중 단속…이틀간 1668건 적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9 0
23896 경찰,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활동'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6 0
23895 안전하게 마친 3·1절 대규모 집회…경찰력 50% 줄여도 폭력 '제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8 0
23894 "등굣길 숙취운전 뿌리 뽑는다" 서울경찰, 스쿨존 총력 단속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2 0
23893 술집서 100만원어치 먹고 '줄행랑'…상습 무전취식범 징역형 [1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458 9
23892 윤석열 '체포방해'·한덕수 '내란가담'… 이번 주 항소심 줄재판 시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5 0
23891 "수익은 크고 처벌은 가볍고"... 5년간 1만 건 넘긴 '짝퉁'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7 0
23890 '사법개혁 3법' 통과..."사법부 독립성 훼손 우려"[법조인사이트] [2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238 30
23889 [르포]태극기 없는 3·1절… 광장은 '인증샷', 골목은 '적막강산' [5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444 8
23888 성과 홍보하다 코인지갑 '마스터키' 유출한 국세청...경찰 내사 착수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670 2
23887 부동산 담보 제공" 약속했는데...어느 영화사 대표의 사기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9 0
23886 '사드 비밀 누설' 文 정부 안보라인 첫 재판서 혐의 부인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08 0
23885 '약물 운전 추락 사고' 포르쉐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93 0
23884 권창영 2차특검, 공수처 예방.."수사 협조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6 0
23883 보완된 '법왜곡죄'…'모호한 조항' 논란 지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7 0
23882 상설특검, '쿠팡 사건 불기소 압력 의혹' 엄희준·김동희 검사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4 0
23881 [속보]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구속영장 발부…약물운전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39 0
23880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될까.. 검찰, 심의위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45 0
23879 양대노총 "日, 강제징용 희생자에게 사죄·배상하라"…3·1운동 10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8 0
23878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때 자고 있었다'...첫 공판서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3 0
23877 내란 특검 "尹, 비상계엄 선포 즉흥 아냐...권력 독점 유지 위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7 0
23876 검경 합수본, 국민의힘 당사 등 압색...'신천지 국민의힘 집단 당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0 0
23875 "심각한 우려" 속 사법개혁 강행…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사퇴 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6 0
23874 '부정선거 토론회' 앞두고 전한길 경찰 조사…"수갑 차고라도 간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9 0
23873 MC몽, '前 매니저 명의로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7 0
23872 '약물운전 혐의' 포르쉐 운전자 구속기로 '묵묵부답'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423 7
23871 [르포] "불이 잘 안 꺼지더라" 퇴근길 시민들 긴급 대피한 북창동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399 1
23870 대법원, 법조경력 신임 재판연구관 52명 임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1 0
23869 김병기, 10여시간 만에 경찰 재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